[뉴미디어 멤버스]10월 부산 축제 2024 부산 고등어축제 오이소!
고등어가 제철인 10월이 다가왔습니다.
대한민국 제 1호 공설해수욕장인 송도해수욕장에서 2008년부터 매년 10월에 개최되는 부산 지역 축제
부산고등어축제라서 가을이 더욱 풍성해지는 것 같습니다.
2024 부산 고등어축제
- 축 제 명: 제15회 부산고등어축제(15th Busan Mackerel Festival)
- 기 간: 2024. 10. 25.(금) ~ 10. 27.(일) (3일간)
- 장 소: 송도해수욕장
- 내 용: ‘고등어’를 테마로 한 체험·공연·경연·전시·투어 프로그램 운영 등
- 주최/주관: 부산광역시 서구 / 부산서구문화원
고등어를 대략 90% 이상 어획하는 대형선망수협과 전국의 고등어 물량의 80%를 거래하는 부산공동어시장이
지역 경제 활성화와 관광 산업 육성을 목적으로 기획된 축제입니다.
국민 생선 고등어를 테마로 먹거리 축제로 끝나지 않고 참여형 볼거리, 즐길거리가 있는 문화 축제이자
수산 관련 산업도 발전시키는 점에서 의의가 있습니다.
부산 고등어축제는 10월 25일 금요일부터 10월 27일 일요일에 열렸습니다.
저는 10월 26일 토요일에 방문하였습니다.
26일 토요일에는 문예창작경연대회, 고등어 퀴즈쇼, 스트릿 댄스대회
27일 일요일에는 남항대교 걷기대회부터 송도 청춘나이트 등 이색 체험 프로그램이 있어서 축제를 즐기기 좋습니다.
현장 분위기를 사진으로 만나보시죠~!
부산 고등어축제 종합안내소에 방문해 축제안내도 팜플렛을 수령했는데요.
스탬프 투어로 스탬프 5개 이상 간단한 미션을 수행하면 일 200명 한정 고등어축제 텀블러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고등어 정보를 알 수 있는 '고등어 홍보관' 관람
고등어축제에 방문했으면 고등어에 대한 기본 정보를 숙지해줍니다.
고등어 홍보관에는 고등어 효능부터고등어의 종류, 우리나라 고등어 회유도, 생태적 특성 등 자세한 설명이 적혀 있었습니다.
지역 상생을 위한, '고향사랑 기부제’
고향사랑기부제는 본인이 태어나 자란 고향이나 지역에 10만원을 기부하면
기부자는 세액공제를 통해 세금혜택을 물론 3만원 상당의 부산 서구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데요.
부산 서구 답례품은 부산맛고등어, 드립백3세트, 덕화명란선물세트 미니,
황사방역마스크, 1인 다기 혼합이 있으며 마일리지에 따라 선택 영역이 상이합니다.
이벤트 시간대에는 홍보관 입구에서 룰렛을 돌리면 소소한 경품을 받아갈 수 있었습니다.
5천원의 행복, 천마니 관광기념품 판매
부산 서구 마스코트 천마니는 서구 천마산 아기 유니콘입니다.
수건, 키링, 그립톡, 스티커, 마그네틱 등 관광 기념품이 출시되었는데요.
부산 서구 관광지도도 무료로 가져갈 수 있고
5천원 이상 구매시 룰렛 뽑기를 통해 소정의 선물을 받아갈 수 있었습니다.
인생 세컷 추억남기기
부산고등어축제에 왔다면 인생세컷으로 추억을 남겨보는 것은 어떨까요?
가족 단위의 방문객들이 부산고등어축제를 배경으로 추억의 사진을 남겼습니다.
고등어가 하이라이트~! 먹거리 장터
올해 여름은 폭염으로 인해 무더웠던 터라, 어류가 폐사하여
생고등어 수급에 제한이 있어 고등어회를 만나볼 수 없었는데요.
고등어 구이가 노릇노릇하게 잘 익은 것이
이번 축제에서 고등어회의 아쉬움을 달래주었습니다.
축제 현장에서는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고등어를 활용한
이색음식을 다양하게 접할 수 있었습니다.
닭꼬치와 고등어케밥 등 새로운 요리를 즐겨볼 수 있었어요.
음식을 앉아서 먹는 천막은 넓은 규모에도 불구하고 빈 자리가 거의 없이 북적북적한 축제 분위기였는데요.
인파가 북적여도 자리 회전율이 좋아서 송도 해수욕장 바다를 만끽하며 식사를 할 수 있습니다.
'부산시 상생할인 직거래 장터'와 '플리마켓'
부산 서구는 지역 소상공인의 활성화 운영을 목적으로 '부산시 상생할인 직거래 장터'를 운영했습니다.
배부처에서 쿠폰을 받은 후, 원하는 구매처에서 부산 지역의 수산물을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습니다.
고등어를 비롯하여 판매하는 음식의 일부는 시식할 수 있어 구매 선택에 도움이 되었습니다.
싱싱한 고등어부터 어포 튀각 등을 판매하는 다양한 업체가 있었는데, 부산에 있는 다양한 수산업체를 알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어서 양손 가득 무겁게 들고 다녔습니다.
플리마켓에서는 아기자기한 소품을 판매하는 업체들이 많이 눈에 띄었는데,
주로 수공예 작품이 많아 자연스럽게 시선을 끌었습니다. 스마트톡, 머리핀, 뱃지 등 다양한 제품들이 있었습니다.
부산 송도 100주년 기념공원을 지나가면 추억의 4대 명물인
해상다이빙대, 해상케이블카, 포장유선, 구름다리, 미니어처를 관람할 수 있어 옛 흔적을 살펴볼 수 있었습니다.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풍성~!
부산 서구 특화 서구여성센터 플리마켓으로 수공예 작품을 판매하는 것은 물론
2025 부산서구새일센터 여성직업훈련 수요조사를 진행하였습니다.
이외 구덕망깨소리 시연을 통해 사물놀이와 전통의상 체험도 준비 중이었고요.
부산 고등어 유리 목걸이가 있으면 축제의 추억도 고스란히 간직할 수 있을 것 같았어요.
금붕어 잡기와 고등어 서핑 포토존 등 다양한 세대가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되었고,
일부 프로그램은 대기줄이 길며 참여 요금이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평소에는 접하기 어려운 체험이 많아서 즐거운 행사 분위기였습니다.
송도해수욕장 중앙광장에서는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이 열렸는데요.
문예창작대회, 사생대회, 고등어 종이배 경주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었으며,
아이들의 전용 놀이공간도 있어서 즐거운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활동이 많았습니다.
싱싱한 바다 내음 가득한 부산고등어축제에서
고등어의 참맛과 멋진 추억이 여운에 남습니다.
2025년 부산고등어축제에서 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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