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송도유원지 숨은 맛집 전동집, 3대째 이어온 매콤한 불향이 매력적인 아귀불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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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유원지는 인천 시민들에게 오랜 시간

사랑받아 온 대표적인 휴식 공간입니다.

인천 송도유원지는,

과거에는 놀이공원과 유원지로 명성을 떨쳤으며

현재는 공원과 맛집이 조화를 이루며

시민들의 나들이 명소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1957년부터 3대째 이어져 온 전동집은

한식의 전통을 현대적으로 계승하며 변화해온

인천 송도유원지 맛집 중 한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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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에는 백년가게로 선정되며

그 가치를 인정받았고,

오랜 역사와 더불어

정성스러운 한식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송도유원지 맛집 전동집에서는

동그랑땡, 소갈비구이, 모둠 생선조림,

아귀불고기 등 다양한 요리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1957년 동광철공소 옆 작은 노포에서

시작한 이곳은 1983년 홍예문 인근으로 이전한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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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는 동춘동 인천 송도유원지에 자리 잡으며

깔끔하고 세련된 분위기로 새롭게 탈바꿈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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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전동집의 오래된 역사는 벽에 있는

사진으로만 확인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곳의 대표 메뉴는 우대갈비와

다양한 생선요리뿐만 아니라

점심 한정 메뉴도 제공되어 선택의 폭이 넓습니다.

특히, 색다른 '매콤 불향 아귀불고기'는

방문객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인기 메뉴입니다.

저 또한 다른 곳에서는 볼 수 없는

매콤 불향 아귀불고기가 너무 궁금해서

주문해 보았습니다.

밑반찬 4종과 매콤 불향 아귀불고기,

밥과 청국장으로 한상 차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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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콤 불향 아귀불고기는

2~3인이 즐길 수 있는

넉넉한 양으로 제공되며,

밥은 별도 주문 방식입니다.

불향이 가득한 아귀 불고기는

일반적인 매운 볶음 요리와는

차별화된 비주얼을 자랑합니다.

직화구이 방식으로 조리된 아귀 살은

살만 있어서 먹기가 편하고

쫄깃하면서도 매콤 담백한 맛입니다.

숙주와 곁들여 먹으니

매콤한 양념의 맛을 중화시키고 입안을 환기해줘

환상의 조합을 자랑하는 맛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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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주와 아귀불고기는 비비지 않고

곁들여 먹는 게 포인트입니다.

아귀불고기와 함께 나온 청국장도

너무 맛있어서 흰쌀밥과 찰떡궁합이었습니다.

특히, 아귀불고기 아래에는

매콤한 양념의 쫄면 사리가 함께 제공되어

마지막까지 맛있게 즐길 수 있었고,

쫄면을 더한 독창적인 조합은

젓가락을 멈출 수 없게 만들었답니다.

흰쌀밥과 잘 어울리는

청국장까지 나무랄 데 없는 한식 한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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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동집의 시그니처인 동그랑땡, 우대갈비

아직도 먹고 싶은 메뉴가 많아서

다시 방문해 봐야겠습니다.

인천 송도유원지 근처에 사는 지인도

전동집은 처음이라고 하니

숨은 찐 맛집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친절한 서비스에 정갈한 밥 한상을 대접하고 싶은

마음으로 방문하기에도 좋은 전동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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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동집에서 든든한 식사를 즐긴 후,

근처 카페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는 것도

멋진 나들이 코스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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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동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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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게시글은 제13기 인천시 SNS 서포터즈 배선정 님이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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