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 교육, 여성커뮤니티센터 강좌 '미리캔버스 활용꿀팁'

대전 유성구 교육,

여성커뮤니티센터 강좌

'미리캔버스 활용꿀팁'

대전광역시 유성구 반석동에 위치한 아가랑 도서관 4층에는 여성의 사회참여 및 역량 강화를 위한 <여성커뮤니티센터>가 있습니다.

유성구민(여성) 간의 네트워크 형성을 위한 소통 공간과, 다양한 주제의 강좌로 유익한 정보들을 제공하고 있는데요, 6월과 7월은 유성구에 사는 여성들을 대상으로 미리캔버스, 챗 GPT, 숏폼 활용방법에 대한 강좌가 진행 중입니다.

SNS를 하시는 분들이라면, 위 세 가지를 이용한 게시물들을 정말 많이 보셨을 거고, 활용법을 제대로 배워 보고 싶다는 생각도 해보셨을 것 같습니다. 저도 그런 사람 중 한 명이라, 바로 디지털 역량 강화 특강 첫 수업이었던 <미리캔버스 활용 꿀팁>강좌를 신청하여 들어보았습니다.

미리캔버스는 다양한 시각 자료를 만들 수 있는 웹 기반 그래픽 툴로서 다양한 사진과 글꼴들을 무료(일부 유료)로 사용할 수 있고, 초보자들도 쉽게 활용할 수 있어 최근 많은 분들이 포스터나 블로그 썸네일, 프레젠데이션 자료를 만드는 데 사용하고 있습니다.

간단한 개념 설명 후 바로 미리캔버스를 이용하여 카페 포스터를 함께 만들어봅니다.

오늘의 미션은 딸기 파르페가 그려진 포스터를 라임 주스 포스터로 바꿔보는 것이었는데요, 배경 색깔부터, 텍스트, 과일 모양까지 다 변경해야 하기 때문에 강사님의 시범을 보고 따라 하거나, 미리 나누어주신 유인물을 보며 미리캔버스 사용방법을 익혀갑니다.

어느새 분홍빛 딸기파르페 포스터가 연두빛 라임주스로 바뀌어있음에 신기해하며 미리캔버스의 매력에 푹 빠져가는 수강생들입니다.

다음으로 미리캔버스를 이용하여 카드뉴스를 만들어봅니다.

카드뉴스란, 여러 장의 슬라이드에 핵심적인 내용만 포함시키고 이미지나 이모티콘 등의 시각적 요소를 입혀, 독자들이 정보를 좀 더 빠르고 효과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으로, 인스타나 페이스북에서 자주 사용되고 있습니다.

이번엔 강사님의 시범 없이 각자가 원하는 데로 여성커뮤니티 센터의 <미리캔버스 활용 꿀팁> 강좌를 카드뉴스로 홍보해 보기로 합니다. 워낙 다양한 템플릿들과 텍스트들이 제공되니, 모두가 똑같은 주제로 만드는데도 각자의 개성과 취향에 따라 다 다른 카드뉴스가 완성되어 갑니다.

이렇게 <미리캔버스 활용 꿀팁>강의는 마무리되었는데요, 컴퓨터와 익숙하지 않은 저도 2시간이라는 시간이 금방 지나갔다 느낄 정도로 재밌게 들었는지라, 이후의 챗 GPT와 숏폼 만들기 강의도 기대가 되기 시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