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 여행 가볼 만한 곳,

양양 10경 중 제5경 '하조대'


양양 가볼 만한 곳을 선택하려고 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관광 명소가

하조대 정자와 무인등대를 꼽을 수가 있지요.

그래서 오늘은 하조대 정자로

향해 가보기로 하겠습니다.

관광 명소이지만 주차비 없고

입장료 없는 자유로운 탐방 얼마나 좋습니까.

하조대 해수욕장 입구,

오른 편에 하조대 명승지를 알리는

아치가 환영해 주고 있습니다.

입구에서 약 500m 길을 오르면

작은 주차장에 주차하시고,

방향 표시를 확인하시고 솔숲 계단을 따라 오르시면

갯바위 절벽에 하조대 정자가 나옵니다.

주차하시고 표시판의 하조대 정자와

등대 방향을 보시고 먼저 정자를 향해

계단을 따라 오르기로 하겠습니다.

완만한 계단이지만

노약자에게는 조금 숨 가쁜 계단이지만

조금만 오르면 평탄한 길을 걸을 수 있습니다.

소나무 숲 사잇길 끝에는

하조대 정자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조선 정종 때 세워진 것이 시초인 육각정이 있고

정자에서 바라보는 풍광은 아름답기로 유명합니다.

그 빼어난 절경은 2009년 12월 명승 제68호로 지정됐으며,

낙산사 의상대와 함께 일출의 명소로 잘 알려져 있고

드라마 태조 왕건을 촬영한 곳이기도 합니다.

하조대

조선시대의 공신 하륜과 조준이 은거하였던 곳으로

두 사람의 성을 따서 '하조대'라 불리며,

우뚝 솟은 기암절벽과 노송이 어우러져 있고

탁 트인 동해바다와 그 위를 만선의 기쁨을 싣고

오가는 어선들이 갈 길을 재촉합니다.

동해바다 갯바위 깎아지른 절벽 위에

척박한 생태에서 자라는 소나무 한 그루,

이 소나무가 일출과 함께 애국가가 울려 퍼져 나왔다고

애국송으로 부르고 있답니다.

하조대 애국송은 일출 촬영의 명소로

일출 시즌이 돌아올 때는

전국에서 사진작가님들이 찾아와

일출을 담으려고 하는 곳입니다.

참으로 흙 하나 없는 바위틈에

뿌리를 내려 살아가고 있는 것이

신기하기도 합니다.

해변 끝머리에서 자라는 해송과

하조대 정자가 어우러져

한 폭의 그림과도 같습니다.

하조대 정자에서 내려와

등대 방향으로 가는 입구에 관광안내소가 있습니다.

이곳에서 관광안내 책자도 비치되어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하조대 등대로 향하는

데크 산책길을 따라가시면 됩니다.

동해바다 갯바위 절벽 위에 설치되어

어두운 밤바다 어선들의 길잡이를 하고 있는 무인등대입니다.

바다 쪽에서 바라본 하조대 애국송,

흙 한 줌 없는 갯바위에서 자라는 소나무들...

파도가 없는 잔잔한 동해바다를 가르며

지나가는 고깃배 한 척이

기사문항으로 귀항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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