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D 혼자서도 잘 노는

동작구 SNS 홍보단 '꽤순(꽤괜찮은순간)'입니다.

처서가 지났는데도 여전히 핫한 요즘이죠.

이번달 동작구에서 보낸 저 혼자만의

시원한 일상을 공유해볼게요.

[ 나 혼자 논다 _ 이수역 편 ]

​1. 영화관 관람권 할인받아 즐기기 : 아트나인

2. 혼자 가기 좋은 카페 : 디피스트

밤새 살짝 열어둔 창문 사이로

들어오는 열정적인 아침 햇살에

느지막한 하루를 시작해 봅니다.

HOT SUMMER에는 이열치열 !!

보라매공원의 피톤치드가

사진으로도 느껴지실까요.

메가박스 아트나인

서울독립예술영화관 중에 한곳입니다.

ARTNINE & EATNINE 이라고 해서

영화관 옆에 레스토랑에서

카페, 브런치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 있구요.

'시네마테라스' 라는

영화 보면서 간식과 음료를 즐길 수 있는

야외상영패키지 프로그램도 있더라구요.

자동차극장 같은 야외영화관의 느낌이죠

날이 조금 풀리면 꼭 이용해 보고싶은 곳입니다.

제가 메가박스 아트나인을 찾은 이유는

월요일 관람권 할인혜택 입니다.

매주 월요일 단돈 7000원으로

영화를 즐길 수 있다는 사실 !!

모처럼 혼자 쉬는 날인데

가성비 가심비 다 챙기면 좋잖아요.

매일 반복되는 듯 보이는

청소부의 평범한 일상이지만

하루안에 잔잔하고 행복한 순간들과

일상의 작은 변화들을 보여주는

우리들의 충실한 일상을 그린

'퍼펙트 데이즈' 라는 영화를 봤어요.

영화를 보고 저의 퍼펙트한 하루를

더 채워줄 미리 찜해둔 카페로 향했습니다.

예쁜 카페의 개인적인 기준 중

하나가 Greeny함 인데요.

디피스트 카페 중간 중간에

비치된 풍성한 화분들이 주는

느낌이 저에겐 힙하게 느껴지더라구요.

우리가 매일을 버틸 수 있게 해주는건

약간의 쓸모없는 시간이다.

오로지 재미를 위해 비생산적인 일을

가끔씩 해주어야 인생이 살맛 나는 법이다.

- 쉽게 행복해지는 사람 -

퍼펙트데이즈라는 영화를 봐서인지

평일 낮에 힙하고 조용한 카페에서

시원한 커피 한잔 하며 즐기는

독서와 저만의 멍때림 시간이 더욱

소중하게 느껴지더라구요.

날도 더운데, 회사에서

가정에서, 인간관계에서도

열 받는 우리들의 일상 중에

약간의 쓸모없는 시원한 시간을

추천합니다 :)

※ 본 콘텐츠는 동작 SNS 홍보단이 작성한 글로, 구 공식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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