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디지털 대전환 가속화 위해 건설·건축·주택 분야에 2,077억 원 투입!

안녕하세요. 제주도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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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는 올해

건설·건축·주택 분야에 2,077억 원을 투자해

에너지와 디지털 대전환을 가속화하고

혁신적인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한

다양한 계획을 추진할 예정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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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내용을 함께 확인해볼까요?

2018년 기준 239만 5,000톤의 탄소배출량을

2030년까지 176만 7,000톤으로 줄이기로 목표를 설정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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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기존 목표인 197만 4,000톤​(18% 감축)보다

20만 7,000톤을 추가로 감축하여

전체 감축률을 26%로 상향하는 계획입니다.

주거복지 분야에서는

변화하는 주거 수요에 발맞춰

공공임대주택 공급을 늘리고

인구감소 시대에 걸맞은

제주형 주거복지 정책을 추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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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북2 공공주택지구 지정을 통해서

다양한 유형의 공공주택을 대규모로 공급할 기반을 확보하고,

폐교 및 유휴부지를 활용한 주택과

생활편의시설 복합형 공공주택 공급 방안도 수립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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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축약정형 매입임대주택의 유형을

기존 3개에서 7개로 확대하고,

청년, 다자녀·신혼부부, 고령자 등 계층별로

맞춤형 공공임대주택 300호​를 공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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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수요자 맞춤형 주거복지 사업에

561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총 14개 사업, 2만8,541가구를 지원해

더욱 다양한 주거복지 혜택을 도민들에게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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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인구정책의 일환으로 3개의 주거분야 전략사업도 추진하는데요.

‘제주청년 희망충전 월세 지원’

‘제주청년 The하영드림 주택마련 지원’

‘신혼부부 연 30만원 임대주택 지원’

3개의 사업 모두 중앙부처와 협의 완료 후에

지원 시스템을 구축해 본격적으로 시행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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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이는

중온아스팔트를 활용한 친환경 도로포장을 도입하고,

안전지대와 교통섬을 활용해

2029년까지 327개소, 7.8ha에

나무 3만 5,000그루를 식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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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5‧16도로 등 4개 노선에 친환경 태양광 가로등을 설치하고,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실시간 도로정보 수집 체계도 구축합니다.

해외 건설업계 진출 지원을 위해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을 활용하고

1:1 건설업체 역량강화 컨설팅을 기반으로

건설대기업과 제주 건설업체 간 협력관계를 구축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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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지역업체의 하도급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하도급률 70% 달성 시 보증수수료 지원 등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제주형 건설공사 표준품셈^*을 건축공사 분야까지 확대하여

공사비 산정을 제주 실정에 맞게 조정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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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준품셈

대표적이며 일반화된 공종 및 공법을 기준으로

공사에 소요되는 자재 및 공사량 등을 산정하는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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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도 제주도는 지속 가능한 발전을 목표로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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