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일 전
익산 대물림 맛집 노형남정통추어탕& 전통차 민들레 231
익산 대물림 맛집
노형남정통추어탕 &
전통차 민들레 231
노형남정통추어탕
익산의 대물림 맛집
운영시간 화 – 일요일 10:00 – 21:00
매주 월요일 정기 휴무
안녕하세요.
오늘은 익산의 맛있는 먹거리를 소개해 보려고 해요.
익산에서 하루 여유롭게 보내고 싶을 때,
맛있고 정갈한 식사와
전통차로 마무리하는 코스 어떠세요?
익산 현지인도 추천하는 추어탕 맛집
노형남정통추어탕과 전통찻집 민들레231의
있는 메뉴를 소개해 볼게요!
비가 오거나 날이 흐리거나 쌀쌀한 날,
특히 더 좋은 코스입니다!
익산초 인근에 위치한 노형남정통추어탕은
40년 이상 전통을 지켜온 추어탕 맛집입니다.
익산시 지정 대물림 맛집이라는 이름값을 하듯,
현지 손님들로 늘 북적이는 곳이에요.
저는 1시가 넘어 방문해서 다행히 손님은
별로 없었는데 점심시간에는
대기가 있을 정도라고 하니 참고해 주세요!
기본 추어탕과 돌솥 추어탕이 있는데,
돌솥은 20분 정도 시간이 소요되기 때문에
방문 전에 미리 전화를 주고 오시면 좋아요!
저희는 너무 배가 고파서 기다리지 못하고,
기본 추어탕으로 주문했습니다.
추어탕의 국물은 진하지만 자극적이지 않고
들깨의 고소함과 시래기의 부드러움이 어우러져
개인적으로 입맛에 잘 맞았습니다.
산초가루를 좋아한다면 톡톡 뿌려 먹으면
향이 입안에서 퍼지며 개운함을 더해준답니다!
밥을 말아 한 숟갈씩 떠먹으면
진한 추어탕으로 속이 든든해져요!
밑반찬이 많지는 않지만,
추어탕과 조화가 좋아 자꾸 손이 가는 맛이었어요!
오이김치는 시원하고 아삭해서
추어탕과 찰떡궁합이었고,
겉절이와 깍두기는 간이 세지 않아서
국물과 밥의 맛을 해치지 않았어요.
다음엔 돌솥밥에 통추어탕에
도전해 보고 싶어졌어요!
미꾸라지를 갈지 않고 통째로 넣어
씹는 맛이 살아있다고 하니
색다를 것 같아 기대됩니다.
익산시 대물림 맛집이라 그런지
정말 맛있고 든든한 한 끼!
다음에도 또 방문하고 싶은 집이었습니다.
민들레231
가래떡 구이가 나오는 고즈넉한 전통찻집
운영시간 매일 10:00 – 21:00
매달 1,3번째 월요일 정기 휴무
식사를 마친 후에는 조금 한적한 분위기를 찾고 싶어
전통차가 주메뉴인 민들레231을 방문했어요.
이곳은 아늑한 내부와 너른 창밖으로
논밭이 보이는 풍경이 매력적인 곳으로
몸과 마음, 모두 쉬어갈 수 있는 공간이었어요.
저희는 쌍화차와 마 주스를 주문했습니다. 음료의 가격대가 조금 있다고 생각될 수는 있지만, 기본으로 나오는 웰컴 티와 뻥튀기, 그리고 구운 가래떡까지 주셔서 차 한 잔으로도 디저트까지 든든하게 먹을 수 있는 곳입니다!
돼지감자차를 먼저 먹으면서 입가심을 하고
뻥튀기를 먹으면서 기다리다 보면,
전통차가 준비됩니다.
쌍화탕의 경우 은행, 대추, 대추칩 등
건더기가 듬뿍 들어 있어
재료를 아끼지 않는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마셔보니 달지 않고 깔끔한 맛이었어요.
달지 않은 쌍화탕이라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데,
저는 건강한 맛이라 맛있게 먹었습니다.
마주스는 애플마라고 하신 것 같은데,
정말 부드럽게 갈려 있어 목 넘김이 좋았습니다.
달달하면서 부드러워서
마주스를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꼭 한번 마셔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또 같이 나온 구운 가래떡은
겉은 바삭하고 속은 말랑한 식감으로
전통차와 잘 어울리는 디저트였어요.
날씨가 춥거나 흐린 날,
따뜻한 국물과 차 한 잔이 생각날 때,
방문하기 좋은 코스였습니다.
부모님과 익산에 나들이 갈 일이 있다면,
익산여행 중 현지의 정갈한 로컬 맛집과
카페를 찾는다면, 노형남정통추어탕과 민들레231,
이 두 곳 모두 만족스러우실 거로 생각해요.
정성스러운 음식과 차 한 잔이 주는 위로를
느끼고 싶다면 이 코스대로 방문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으니, 참고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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