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일 전
야호~ 봄이다! 중앙공원 맨발 황톳길 재개장
이 글은 성남시 SNS 시민기자가
작성한 공식 콘텐츠입니다.
🌸 야호~ 봄이다!
🦶 맨발 황톳길 걸으며 건강 지키세요! 🍀
(ft. 3월 15일 맨발 황톳길 재개방)
🌷 바야흐로 봄입니다.
낮에는 기온이 15도를 오르내려
나들이는 물론 운동하기 좋은
계절이 돌아왔습니다.🌿💚
(사진 성남시청)
🦶 요즘 맨발 걷기 열풍이 불고 있잖아요.
그래서 성남시가 시민 건강을 위해
관내 곳곳에 맨발 황톳길을 만들었습니다.👣✨
❄️ 겨울에는 발이 시려 맨발로
걷기 힘들어 12월 1일부터
3월 14일까지 휴장했습니다.
중앙공원, 율동공원 등
5개 황톳길은 겨울에도 비닐하우스 설치 구간을
만들어 일부 구간을 이용했었는데요.
🌿 3월 15일부터
전 구간을 재개장한 것입니다.👣
🌸 이제 따뜻한 봄이 찾아와
겨우내 중단했던 맨발 황톳길을
🚶♂️ 시민들이 다시 걸을 수 있게
되어 너무 반가운 소식입니다.👣
맨발 황톳길을 다시 개방한다고
해서 11개의 황톳길 중에서
중앙공원을 가봤습니다.
성남에서 가장 큰 공원인
🌳✨중앙공원은
성남 시민뿐만 아니라
수도권 사람들이 자주 찾고
있는 관광 명소인 동시에
편안하고 아늑한 쉼터로
🌸☀️사계절 언제 가도 좋습니다.🍁❄️
중앙공원 종합 안내도를 보니
👣맨발 황톳길 위치가 노란색으로
표시되어 있습니다. (24번)
중앙공원 맨발 황톳길은 출발지가
두 곳인데요, 저는 야외음악당에서
출발하는 곳으로 갔습니다.🎶
입구에 아직 비닐하우스가
철거되지 않았는데요.
날씨가 쌀쌀해서 당분간 그대로 둔 채
전면 개방을 한 겁니다.😊
중앙공원 맨발 황톳길 안내판에
👣 발 지압의 효과와 주의사항,
이용 안내 등이 적혀 있습니다.
🌿전면 개방 첫날, 저도 황톳길을
아내와 함께 걸어봤습니다.
👟 신발과 양말을 벗어 신발함에
보관하는데요, 분실 우려가
있으니 가방 등 귀중품은 직접
갖고 걷는 게 좋습니다.👜💍
신발장 옆에 세족장이 있어요.🦶
한 번에 5명이 씻을 수 있도록
💧 수도와 에어건이 각 5개씩
설치되어 있습니다. 🚿
황톳길로 들어가자 아내는
지압장으로 먼저 들어갔습니다.👣
지압장은 작은 구슬같이 생긴
황토볼이 깔려 있는데요,
발을 들여놓자 온몸이
짜르르~ 한 기분이었습니다. 😊
황토볼 지압장은 생각보다 깊어
발이 푹 빠질 정도였는데요,😲
그만큼 발바닥이 시원했어요.🌿💚
지압장을 나와 이번에는
물이 흥건한 진흙이 있는
황토 광장으로 갔습니다.🦶💧
많은 시민이 진흙 속에 발을
담그며 건강을 다지고 있네요.
황토 광장을 나와 황톳길을
걸어봤는데요, 지금은 비닐하우스
구간이 남아 있어 이 구간을
먼저 걸었는데, 하우스 밖에
초록을 보니 봄이 완연합니다.🌿🌸
👣 황톳길을 보니 많은 시민이
걸었던 발자국이 보입니다.
저와 아내도 이 길에 발자국을
나란히 남기며 걸었습니다.
발바닥에서 느껴지는 부드러운
감촉이 몸 전체로 느껴집니다.
비닐하우스 구간이 끝나는
부분에 안내판과 예쁘게 만든
의자 2개가 놓여 있습니다.🪑🌿
여기 안내판에는 백세건강
맨발 황톳길이라고 적혀 있네요.😊
비닐하우스 덕분에 겨울에도
황톳길을 걸을 수 있었지만,
답답함은 피할 수 없었죠.
비닐하우스 구간을 벗어나니
답답함이 가시는 느낌입니다.🌿💚
🌸 따뜻한 봄날에 이렇게 황톳길을
유유자적하게 걸으면 백세까지
건강하게 살겠네요.
그래서 성남이 살기 좋은 도시죠.🏙️
황톳길을 걷다 잠시 쉴 수 있는
벤치, 의자 등이 구간 곳곳에 있는데요.🪑
쉼터 하나를 만들어도
멋진 디자인으로 만드는 것이
바로 성남의 클래스입니다.✨
제가 갔던 날이 개장 첫날이자
주말이라 가족 단위로
시민들이 많이 찾았는데요.
👨👩👧👦 엄마와 자녀들이
손을 잡고 걷는 모습을 보니
저도 모르게 미소가 지어지네요.😊
🎶 야외음악당 쪽에서 출발해
잔디광장이 있는 곳에 도착했어요.
이곳에도 세족장과 신발보관함 등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습니다.🦶💧
세족장 옆에는 나무숲 안에 벤치가 있는데요.
벤치 주변 나무를 보니 푸릇푸릇합니다.🌳
봄이 오고 있음을 실감하네요.🌸🍃
황톳길 중앙공원에 가보니
많은 시민이 방문해 재개방을
반기며 맨발로 걷고 있습니다.👣
중앙공원 맨발 황톳길은 길이가
520m로 자연과 문화, 휴식이
있는 길입니다.
출발지 세족장으로 돌아와
따뜻한 물로 발을 씻었습니다.🦶💧
세족장은 한국지역난방공사가
온수 공급 시설을 제공해서
따뜻한 물이 나옵니다.🌡️🌿
발을 닦을 때 필요한 수건이나
물티슈 등을 미리 준비해서
오시는 것이 좋습니다.
성남시는 황톳길 전면 개방을
앞두고 생황토 보충, 세족장 등
시설 점검 등을 마쳤습니다.🔧
안전한 황톳길을 만들기 위해
관리하는 분이 길 위에 오물이나
쓰레기를 수거하고 있었습니다.🧹
관리하는 분께 여쭤보니
🌞 비닐하우스는 날씨가 따뜻하면
제거할 것이라고 합니다.
🌞👣 개장 첫날이고 날씨마저
따뜻하고 좋아서 많은 시민이
맨발로 황톳길을 걸으며
🌸 봄날을 만끽하고 있었습니다.
맨발 황톳길은 미끄러울 수
있어 부상을 주의해야 합니다.⚠️
또한 공원에 반려동물 데리고
나오는 시민이 많은데요,
황톳길은 반려동물 출입 금지니
꼭 지켜주셔야 합니다.🐾🚫
🚨 최근 다른 시·군에서 파상풍
감염 사례가 발생했다고 하니
안전한 맨발 걷기를 위해
다음 사항을 꼭 지켜주세요.
▷ 맨발 걷기 전 준비운동 ▷ 발에 상처나 찰과상이 있는 경우에는 맨발 걷기 자제 ▷ 이물질 많은 구간 피해서 걷기 ▷ 맨발 걷기 후 흐르는 물에 비누로 발을 깨끗이 씻기 ▷ 발에 작은 상처라도 즉시 소독 후 병원 방문 치료 ▷ 파상풍 예방 접종은 필수 |
성남시는 시민의 건강과 힐링을
위해 관내 공원과 공공녹지에
황톳길을 조성해왔습니다.👣
다음 달 대장동 643번지 일대
한곳이 더 만들어지면
12개 황톳길이니까 성남시
어디에 살더라도 시민들이
맨발 황톳길을 걸을 수 있죠.
맨발 황톳길은 단순한 산책로가
아닙니다. 맨발로 황톳길을
밟으며 자연과 교감할 수 있는
공간이자 시민의 쉼터죠.🌿🦶
황토는 발바닥을 자극해서
혈액순환을 돕고, 스트레스를
줄이는 데 효과가 있다고 해요.👣
맨발 황톳길 걷고
건강상담도 받을 수 있는데요.
📅 공원 별로 운영 일정이 다릅니다.
중앙공원의 경우,
4.17.(목), 6. 19.(목), 10. 23.(목)
총 3번을 운영합니다.
자세한 일정은 아래 성남시
포스팅을 참고하세요.
🦶 도심 속에서 신발을 벗고
맨발로 흙을 느낄 수 있다는
점이 아주 매력적입니다.😊
그래서 지난해는 무려 58만 명이
다녀갔다고 하니 인기 짱~!👍
따뜻한 봄날을 맞아
다시 문을 연 맨발 황톳길을 걸으며
건강도 챙기고 일상에 지친
심신을 달래보세요~!😊✨
📞 문의
공원과 공원운영1팀
☎ 031)729-42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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