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시간 전
[용인생활] 4월 12일 도서관의 날을 기념하여 만나보는 문화를 품은 수지도서관
"본 기사는 용인시 SNS 시민 서포터즈가 취재한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 용인시 SNS 서포터즈 정성묘입니다.
따뜻한 햇살이 내려앉는 4월입니다.
따스한 바람과 햇빛을 맞으며
독서하기 딱 좋은 계절입니다.
지난 4월 12일은 ‘도서관의 날’이었습니다.🌞
2023년부터 지정된 이날은
도서관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이용을 촉진하기 위하여 만들어졌습니다. 📚
도서관이 우리 사회에서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지를
다시금 돌아보게 만드는 뜻깊은 날입니다.
이날을 중심으로 매년 4월 둘째 주는
‘도서관 주간’으로 운영되며
전국의 도서관에서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참여 행사를 통해
도서관을 더 가깝고
새롭게 만나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있습니다. 😊
2025년 올해는
“꿈을 키우는 씨앗, 도서관에 묻다”라는 주제로
용인시 18개 공공도서관에서
도서관 방문 인증 SNS 이벤트와 체험 활동,
야외 독서 행사 등이 풍성하게 준비되었습니다.
이제 도서관은 단순히 책을 보관하는
공간으로서의 도서관이 아니라
모두의 지식과 정보가 흐르는 소통의 장으로서
독서, 문화, 교육, 예술, 4차 산업,
융합 및 복합 콘텐츠가 한곳에 모여 있는
복합 문화 공간으로 탈바꿈하였습니다. ✨
이런 면에서 가장 잘 어울리는 공간이
수지도서관입니다.
도서관 주간에 찾은 수지도서관은
곳곳이 활기찬 봄의 생기로 가득 차 있습니다.👀
자료실엔 책을 읽고 공부하는 이들로
가득 차 있고, 도서관 앞 공원에는
따스한 햇빛 아래 의자에 앉아
책을 읽거나 산책을 즐기는 시민들로
활기를 띠고 있습니다.
책과 사람이 어우러지는
완연한 봄의 축제 현장 같습니다.
1층은 마치 카페 같은 분위기로
여유롭게 책도 읽고 공부도 할 수 있는
북 갤러리입니다.
수지도서관은 노트북실이 아니더라도
어느 장소에나 노트북을 사용할 수 있어
인터넷 강의를 듣는 분, 작업을 하는 분들에게
손색이 없는 공간입니다. 👍
원하는 책이 있으면 대출 기기나
통합 데스크 인포메이션을 이용하면 됩니다.
자료실마다 데스크를 따로 운영하지 않고
1층에 통합으로 관리해 효율적입니다.
용인시는 6년 연속 지자체 도서 대출
1위를 기록한 도시답게
도서 대출 시스템이
매우 체계적이고 편리합니다.
1인당 7권까지, 14일간 대출이 가능하며
대출 연장, 상호대차, 스마트 도서관을 통해서도
대출과 반납이 가능합니다.
책을 많이 보는 것은 좋은 일이지만
많은 사람들의 손을 거치는 만큼
파손된 도서도 많습니다.
통합 데스크 앞에 파손된 도서가
전시되어 있습니다.
낙서나 오염, 파손되어 너덜너덜해진 책들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함께 사용하는
소중한 재산입니다.
모두가 책을 아끼는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
어린이 자료실은
아기자기하게 잘 꾸며져 있습니다.🧸
안으로는 유아 자료실이 있어
아이와 엄마가 함께
독서를 하기 편안한 공간입니다.
부모와 아이들이 책에 집중하는 모습이
진지합니다.
수지도서관 2층 중심부에는
북큐레이션홀이 멋지게 자리 잡고 있습니다.
높은 층고에서 오는 개방감과
북큐레이션으로 수지도서관의 메인이라
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4월 도서관 주간을 맞아
도서관과 관련된 책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도서관의 다양한 이야기들을
책을 통해 만나볼 수 있습니다.
어르신들을 위한 어르신존도 있습니다.
도서와 정보를 검색할 수 있는 PC를 두어
편하게 이용하게 했습니다. 💻
다양한 테이블과 좌석들이
곳곳에 배치되어 있습니다.
창가에 마련된 공간입니다.
편안한 의자에 기대어 독서를 하다
가끔 창문 너머 초록이 가득한 나무를
바라볼 수 있는 장소입니다.
책을 읽는 시간마저 풍경처럼 만들어 줍니다.
수지도서관 2층에는
과학, 예술, 문화, 역사 분야
제1종합 자료실이 운영되고
3층에는 철학, 종교, 사회과학 등
일반 도서가 비치되어 있는
제2종합자료실이 있습니다.
자유롭게 앉을 수 있는 책상 등이
곳곳에 배치되어 있습니다.
도서관 안은 그야말로 조용하지만
생기 넘치는 분위기입니다.
책을 읽는 어르신, 시험을 준비하는 청소년,
커피와 함께 여유롭게 독서를 하는 사람들 누구나
각자의 이유로 이 공간에 머물지만
진지하게 몰입하는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책에, 공부에, 생각에 빠져 있는 모습들이
도서관이라는 공간을
더욱 따뜻하게 만들어줍니다. 😊
정기간행물존은 신문, 잡지 등
정기 간행물들을 읽을 수 있는 공간입니다.
최신 정보들을 빠르게 접할 수 있는 곳입니다.
큰 테이블과 의자는 소규모 인원이 모여서
작업도 할 수 있습니다.
노트북과 PC를 사용할 수 있는 공간인
디지털 존도 있습니다. 💻
수지도서관 어느 곳에서나
노트북 사용이 가능하지만
이곳에서는 보다 더
편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중간고사 기간이라서 그런지
학업에 열중하는 학생들이 많았습니다.
집중해서 독서를 즐기는 시민들까지 합쳐져
도서관 내부가 빈자리 없이 가득 찼습니다.
진지한 모습에 조용한 분위기 속에서도
뜨거운 열기가 느껴졌습니다.
수지도서관에는
다른 도서관에서는 볼 수 없는
4차 산업 혁명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VR(가상현실)과 AR(증강현실)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공간과
3D 프린터, 레이저 커터, 3D펜 등을
활용한 창작 활동이 가능한
메이커스페이스 공간입니다.
현장 접수 후 대기자가 없을 경우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아이들에게는 체험의 기쁨을,
어른들에게는 배움의 확장을
선사하는 공간입니다.
도서관이 문을 닫을 경우
도서를 반납할 수 있는 공간이 따로 존재하며
주차장도 수지 중심 상가에 있지만
비교적 공간이 많은 편입니다.
주차 관리인이 30분 내 주차 등
주차를 엄격하게 관리해서
잠깐 차량을 이용하기에 좋은 곳입니다.
도서관은 이제 단순히 책을 읽는 공간을 넘어서
도시의 품격과 시민의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
문화의 거점 역할을 합니다.
용인의 대표 도서관인 수지도서관에서
한 번 더 느끼게 됩니다.
4월의 따뜻한 봄날,
수지도서관을 한 번 찾아보세요. 😊
책 한 권을 만나는 것도 좋지만
도서관에 모인 사람들의 열정을 느끼면
삶의 활력소가 생기실 겁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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