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 산하동 카페에서 바다뷰보고 북구문화예술회관 야외공연장에서 연희야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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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간만에 바다 뷰가 보이는 카페에서 여유를 부려봤습니다~~

여유를 즐기기 위해 찾은 카페는 울산 출신 가수 서인국 씨의 동생이 운영한다는 카페인데요

이제야 가봅니다^^

서인국 씨를 볼 수 있을까? 살짝의 기대를 하며...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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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진담카페는 월~목요일 11시부터 21시까지

금~일요일은 11시부터 22시까지 영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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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진담카페 주차는 건물 뒤편에 넓게 준비되어 있어요~

영업 시작하기 전에 도착해서 한산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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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기다리며 주차장에서 본 하늘이랑 구름, 바다의 뷰

날씨가 정말이지

너무너무 환상적이었던 날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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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층으로 되어있는 건물인데요

1~2층이 소진담 카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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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 입구에 있던 거울이 이뻐서 사진 찍어봤네요~

오전에 방문하니 햇살도 들어오고 분위기 좋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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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입구의 모습입니다

햇살과 의자 색이 참 잘 어우러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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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쪽엔 이런 모습이에요~

좌석이 몽돌을 연상케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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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이 주문하는 곳입니다

다양한 케이크와 어린이 음료, 쿠키를 디저트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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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료 메뉴도 다양했어요

1인 1메뉴 하셔야 하고요

주말과 공휴일에는 2층은 노키즈존으로 운영되니 이용에 참고하세요!

평일은 상관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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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페이, 울산 페이 결제 가능합니다

케이크가 정말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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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진담 건물 위층에는 레스토랑이 있어서 엘리베이터가 있더라고요

2층으로 이동할 거라 그냥 계단으로 걸어서 이동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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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의 모습입니다

경계 없는 소파 좌석이 인상적이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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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이 아무래도 명당이 아닌가 싶네요~

바다가 한눈에 보입니다

오늘처럼 이렇게 푸른 바다는 또 오랜만에 봅니다

늦가을에 찾는 바다도 참 운치 있고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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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층에 루프탑이 있어서 올라가 보니 옥상도 좋더라고요

야외공연도 하고 하면 딱 좋을 곳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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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에 자리 잡아 음료와 디저트 먹으며 담소를 나누었습니다

당근 케이크와 얼그레이치즈케이크 많이 안 달고 향긋하니 맛있게 잘 먹었네요

오래간만에 핸드폰에서 벗어나고 나의 일정에서 벗어난 시간을 가져보았습니다

가~~~~끔 이런 시간 가지는 것도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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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리고 기다리던 주말 오후~

아이들과 함께 북구문화예술회관 야외공연장으로 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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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찍 도착해서 제21회 국화전시 보면서 아이들과 사진찍었습니다

6년만에 방문해보는 국화전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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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만남은 너무 어려워~♪

포즈 같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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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을 만나기 딱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예쁜 국화꽃과 울긋불긋 단풍으로 멋진 풍경을 선물해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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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반 하트도 있었습니다!~~~

북구청은 광장도 넓고 북구문화예술회관도 도보로 방문가능하니 너무 좋은것 같아요!~

주차 한번만 하면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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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보다 일찍 도착했지만 미리 공연 볼 자리를 찜해두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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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과 하루전날까지만 해도 날씨가 정말 화창하고 따뜻했는데 완전 가을분위기를 연출해주네요

바닥에 은행나무잎으로 가득합니다

단풍보러 경주 갈 필요없습니다~~~

북구청으로 오십시요~~

전 올해 단풍구경은 여기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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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문화관광재단 2024년 공연장상주단체 육성지원 선정사업이 있는데요

내드름연희단이 북구문화예술회관의 상주단체로 활동하고 있는거 아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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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일찍부터 나오셔서 북구문화예술회관 야외공연장을 꾸며주셨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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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부터 시작된 공연으로 현장 분위기를 업 시켜주신 내드름연희단 단원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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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이었지만 북구청장님과 내빈들의 방문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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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말에 이어서 함께 버나놀이 체험도 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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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나놀이 후 손맛연희로 탈만들기,고깔만들기,소고만들기가 진행되었습니다

이 모든 체험은 사전에 접수를 받아서 진행되었고 현장접수도 가능했지만 자리가 없기도 하였답니다

사전접수하고 오길 참 잘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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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봉산탈춤도 볼 수 있었는데요~

흥겹고 신명나고 즐거운 시간이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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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갑자기 추워져서 잠시 추위 피하러 북구문화예술회관 1층에 있는 전시실에 들어가보았네요~

2024 북구문화예술회관 아카데미 수강생 작품 전시회로 아름다운 아카데미 문화열전이 열리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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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보니 전시 마지막 날이었더라고요

수준급의 작품들을 관람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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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를 이용한 작품이었는데요

옆에서 보면 한지인게 보여요~~~

갤러리에서도 만난 가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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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예작품도 정말 수준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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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행사도 막바지를 향해 달려갔네요~

13시부터 17시까지 무려 4시간동안 아이들 밖에서 진짜 신나게 잘 놀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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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은 박터트리기로 진행되었는데요

유튜브에서나 볼 수 있는 요즘 아이들 박터트리기를 하는데 어찌나 신나하던지요~~

솔직히 박터트리기는 어른들도 좋아하는 놀이 중 하나가 아닐까 싶네요~

무엇이 나올지 기대를 하며 박터트리기도 하지만 박을 터트리게 하는 재미 또한 좋습니다

운동회때 박터트리기는 필수였는데 요즘 아이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남겨준 내드름연희단 감사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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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부터 3번의 공연에 참석하면 스탬프를 찍을 수 있었는데요

저희 3번 다 참석해서 럭키백으로 티셔츠 선물 받았습니다

아이들에게 특별한 선물이 되었습니다

추웠지만 그래서 더 기억에 남을 연희야놀자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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