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 누리길과 강동 사랑길로 이어지는 곳 중 한 곳인 우가 마을

강동 누리길은 국토 교통부에서 추진하는 개발제한 구역 환경 문화 사업으로 선정되어 국비를 지원받아 조성한 길입니다.

북구 개발제한 구역 내 5개 어촌 마을 해안변이 이어진 해안 산책길로 내방객들의 건강 증진과 여가 선용에 이바지할 수 있으며 ,강동사랑길과 연계되어 산과 바다가 공존하며 어촌 마을 각각의 특색과 볼거리 먹거리 및 체험 등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테마형 누리길이라고 설명되어 있습니다.

여러 마을 중 한곳으로 가벼운 산책과 볼거리가 있는 우가 마을을 돌아 보겠습니다.

우선 금시정이라는 나무가 있는 곳으로 이곳은 쉼터가 있습니다.

야외 화장실과 이곳에서 그늘진 곳으로 의자를 가져오시거나 의자에 앉아 쉴 수 있습니다.

또한 바다가 보이는 곳에는 흔들의자와 함께 그 앞에는 이일송이 있습니다.

양쪽 두 그루는 소나무가 자라면서 굽어지면서 두 그루가 한 그루처럼 서로에 맞물리는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이일송의 대한 이야기가 적혀 있으니 오신다면 한번 읽어 보시는 것도 좋을 거 같습니다.

해안가를 거닐 수 있는 테크 길도 마련되어 있는데요. 누리길 이동 시 이 길로 이용하시면 될 거 같습니다.

바다를 보며 거닐기에 좋은 거 같습니다.

금실정에서 우가항 쪽으로 가는 테크 길도 있어서 시원한 바다 바람과 함께 이동해 보시는 것도 좋을 거 같습니다.

반대로 도로변 쪽 주택 벽면에는 벽화 그림이 그려져 있습니다.

이 마을에는 해녀와 해남 분이 계셔서 그런지 벽화 그림도 해녀와 해남 그림이 그려져 있는 것을 볼 수 있어요.

그 옆으로는 버스 정류장과 함께 쉼터가 있습니다. 마을 주민분들이 쉴 수 있는 공간인 거 같습니다.

그 뒤로는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이 있습니다.

동해안의 아름다운 해안선 절경을 조망할 수 있습니다.

우가 항 쪽으로 내려가는 길에는 벽화 그림이 그려져 있는데요. 각 벽면에 그림과 입체적으로 꾸며져 실제 집처럼 느껴지기도 합니다.

각 집마다 색감과 그림이 그려져 사진 찍기에 좋습니다.

해안가로 걷다 보면 보이는 보호벽에는 안내표시와 함께 그림이 그려져 있어요.

그러다 계속 또 걸어가게 되면

우가 방파제와 함께 무난했던 보호벽을 디자인을 해서 우가 마을과 잘 어울리게 꾸며져 있습니다.

그리고 방파제 안쪽에는 해녀 동상이 세워져 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요.

이곳에는 어촌체험마을이기도 하는데요. 이곳에는 스노쿨링과 해녀체험, 카누 체험 등 다양하게 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

체험은 6월 ~ 10월 사이에 진행되니 내년에 한번 체험해 보시는 것도 좋을 거 같습니다.

※ 해당 내용은 '울산광역시 블로그 기자단'의 원고로 울산광역시청의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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