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전
10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울산 농소초등학교
울산 북구에서 역사가 깊은
울산 호계 농소초등학교에 방문해보았어요.
울산 농소초등학교는 1926년에 농소공립 보통학교로 개교하여서
올해로 99년째 역사와 전통이 있는 초등학교 인데요.
내년에는 100주년이란 의미 있는 한해가 된다고 합니다.
역사와 전통이 있는 농소초등학교는
지진 옥외대피장소로도 활용이 되고 있습니다.
1926년 개교할때는 2학급으로 시작해서
지금까지 유지되고있는데요.
창평동과 호계동 아이들이
농소초등학교에 배정이 된다고 합니다.
농소초등학교 부설주차장은 시민들을 위해서 개방하는데
평일(월~금)19:00~07:00
주말 및 공휴일에는 24시간 개방중이라서 근처 시민들이나
특히 1일6일 호계 오일장일때는 주차난이 심할때는
농소초등학교 주차장을 많이들 이용하시더라구요.
100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는 농소초등학교 운동장은
인공잔디로 깔끔하게 깔려있다보니
주말에는 축구 조기회를 즐기러 오시는 분들도 많고
근처 시민들이 트렉을 이용해서
걷기나 러닝을 하러 많이들 방문하더라구요.
실내 체육관도 넓직하게 잘 되어있어서
실내 체육활동하기에도 너무 좋았고
얼마전에 99회 졸업식도 체육관에서 진행되었는데
너무나 쾌적하게 잘 되어있습니다.
2017년에는 학교 본관 3층 증축공사,
실내외 도색작업과 도서관 리모델링을 완료하여서
외관이나 실내도 상당히 깔끔하고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색감으로 잘 지어놨습니다.
울산 농소초등학교는 병설유치원도 같이
운영하고 있습니다.
만3세~만5세까지 1개의 학급과 32명의 유아수가 재학중인데요.
병설 유치원 앞쪽에는 아이들이 야외 놀이를 즐겁게 할 수 있는 놀이터도 잘 되어있어서
아이들이 참 좋아하겠더라구요.
농소 어린이의 길
나를 사랑하고 남을 배려한다
즐겁게 배우고 새롭게 생각한다
몸을 튼튼히 하고 끈기있게 노력한다
울산 농소초등학교의 교훈 : 참되고 건강하며 창의력을 키우는 어린이
교목 : 회화나무
교화 : 개나리
이제 곧 100살이 되는 역사과 전통이 있는
농소초등학교를 방문해보았는데요.
전통있는 초등학교가 울산 북구 지역에 있다는건 상당히 자랑스러운거 같아요.
2024년 부터는 AI 디지털 교육 선도학교로 거듭난다고 하니
앞으로가 더 기대가 되는 농소초등학교가 되었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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