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빙기에는 조심조심~ 내 주변부터 안전점검해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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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오면서 얼었던 땅과 구조물들이 서서히 녹습니다. 이때 다양한 사고 발생이 예상되는데요, 취약 지점들을 미리 안전점검하는 것이 가장 확실한 예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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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꼼꼼한 안전 대책 마련을 위해 부서별 점검 계획을 수립하고, 안전점검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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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빙기 안전점검 집중 점검 대상은 옹벽, 석축, 건설 현장, 급경사지(산사태 취약 지역), 붕괴, 전도 등이 예상되는 노후 주택, 문화재, 목욕장업, 저수지 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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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빙기(2~4월)가 되면 얼었던 시설들이 무너지는 현상이 일어나 인명 사고 및 재산 피해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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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점검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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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시설은 관리기관 및 관리주체가 점검하고,

민간시설은 관리자와 사전협의 후 점검합니다.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민간 전문가 등이 함께 참여하는 합동점검 방식으로 실시해서 안정성을 더욱 높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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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점검 내용

붕괴, 전도, 낙석 등 우려 시설에 대한 안전 관리 및 대규모 또는 고위험 시설에 대하여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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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치 사항

점검 결과에 대한 신속한 후속 조치가 이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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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미한 사항은 점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

보수·보강 및 정밀안전진단 필요 시설은 신속하게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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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에 따라 사용 금지(사용 제한), 위험구역 설정, 통제선(안내 표지판) 설치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선제적 조치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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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원녹지 급경사지 안전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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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빙기를 대비해 공원 및 녹지 내 급경사지 46개소를 대상으로 정기 안전 점검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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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었다 녹아서 무너지기 시작하는 급경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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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경사지 재해예방에 관한 법률에 따라 해빙기, 우기 등에 연 2회 이상 실시하는 것으로, 급경사지 높이나 경사도, 구조 등을 고려해 현장조치 필요 여부 및 재해 위험도 등을 평가하는 점검입니다.

겨울 동안 얼어있던 지표면이 녹아 지반이 약화되면서 발생할 수 있는 낙석, 지반침하, 시설물 균열 등을 살펴 시설물 안전사고와 이로 인한 인명 및 재산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전문 기관과 함께 점검 중입니다.

청주시 공원 녹지에는 지난해 기준 33개소의 급경사지가 있으나, 올해는 선제적으로 상당산성 옛길 급경사지 등 13개소를 추가로 발굴해 살필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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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달 4일은 안전점검의 날입니다.

365일 안전이 매일, 매 순간 중요하지만 한 달에 한 번이라도 내 가정, 내 직장, 내가 사는 동네의 안전에 관심을 기울여 본다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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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 현장에서는

공사 현장 관계자는 지반의 수분 양 증가로 구조물, 자재 등이 무너질 수 있으므로 균열 및 지반 수분 여부를 점검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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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석주의 도로 구간에서는

산을 깎아 만든 도로에서 낙석이 굴러떨어질 우려가 있으므로 안전 운전하세요.

도로 관리 관계자는 낙석 방지 구조물을 설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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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밭에서는

논·밭을 태울 때 불씨가 화재로 연결되지 않게 주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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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집에서는 ​

◼ 우리 집이나 주변의 노후 건축물 등이 균열 또는 지반침하로 기울어져 있는지 꼼꼼하게 살펴보세요.

◼ 우리 집 축대나 옹벽은 안전한지 다시 한번 살펴보세요.

◼ 집 주위의 배수로는 토사 퇴적 등으로 막혀있는 곳이 없는지 확인하세요.

◼ 절개지나 언덕 위에서 바위나 토사가 흘러내릴 위험은 없는지 관심을 가져보세요.

◼ 공사장 주변의 도로나 건축물 등에 지반침하로 생긴 균열이나 이상 징후가 있는지 확인하세요.

◼ 우리 마을 앞 다리는 지반침하로 붕괴 위험이 없는지 다시 한번 살펴보기

◼ 위험요인 발견 시에는 안전신문고, 119 및 해당 지역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나 시 재난관리부서 등 행정기관에 신속하게 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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