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년 가까운 역사를 지닌

전통과 활기를 가진 광주의 5일장!

관광객에게는 새로운 경험이 되고

지역민에게는 일상의 즐거움이 되는

광주 말바우시장을 다녀왔습니다~

시장에 갈 때 중요한 건 마음이 편하게

장을 볼 수 있는 주차정보!

말바우시장에서 주차는

총 세 곳에 가능합니다.

많은 사람이 이용하는 시장인 만큼

주차 시설도 잘 되어있는 편인데요.

주차요금도 최초 30분까지는 400원,

15분마다 200원이라 저렴한 편이랍니다.

주차장은 지난해 12월부터 현금 없이

카드 결제만 가능하니 참고해 주세요!

‘어매의 情 말바우 전통시장’

본격적으로 둘러볼까요~

요즘 전통시장이 그러하듯

말바우시장도 재정비를 거쳐

깔끔한 모습이 인상적인데요.

미식의 도시답게 말바우시장은

시장 먹거리로도 유명하다고 해요.

솜씨 좋은 상인들이 찹쌀 도넛, 꿀 호떡,

튀김류, 어묵, 핫바, 떡볶이 등을

즉석에서 뚝딱 만들어 내고 있죠~

옛날식 빵부터 다양한 농수산물까지!

또 정겨운 흥정, 신선한 품질,

상인들이 진심이 이곳을

더욱 특별한 공간으로 만들고 있습니다.

식품, 의류, 생활용품 등 없는 게 없는 곳이라

대표 장날이나 명절 대목까지 겹치는 날이면

발 디딜 이 없는 인기 시장이죠~

눈에 띄는 점은

광주가 바닷가 도시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수산 코너가 매우 활발하다는 것이었는데요.

즉석에서 회를 떠주는 곳도 있고

일부는 포장과 배송도 가능해

관광객들도 쉽게 이용할 수 있어요.

제철을 맞은 낙지와 주꾸미 등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하려는

시민분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더라고요.

전남의 좋은 농수산물을

모두 만날 수 있는 것도

말바우시장의 장점인데요.

제철 채소와 과일, 무공해 텃밭 작물,

직접 기른 콩나물, 삶은 고구마순 등

대부분이 직거래 방식으로 판매되어

가격도 합리적인 편입니다.

물건을 구매하지 않아도

잘 손질된 나물에,

꽃나무에 내려앉은 계절과

정성을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하니

꼭 들러보세요~

사계절을 온전히 느끼는 재미!

대형마트와는 또 다른

소소한 행복을 만날 수 있답니다.

진솔한 정서와 인심이 있는

광주의 살아있는 문화유산인

말바우 전통시장의 장날은

매월 2,4,7,9로 끝나는 날 열립니다!

매력 넘치는 말바우 전통시장

앞으로도 많이 사랑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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