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을 대표하는 삼척해변 국화전시회 | 삼척 가볼만한곳
가을을 대표하는 삼척해변 국화전시회
어느덧 가을과 겨울 사이에 있는 11월이 다가왔습니다.
가을이 다가오면 자연이 조용히 변해갑니다.
나뭇잎이 물들어가는 소리를 들어본 적이 있나요?
삼척해변에서는 나뭇잎이 물들어가는 소리와는 조금 다르게 가을을 국화꽃으로 알립니다.
국화꽃은 둥근 모양의 꽃잎이 여러 겹 겹쳐져 부드럽고 풍성한 느낌을 줍니다.
주로 꽃잎이 바깥쪽으로 활짝 퍼지거나 겹겹이 쌓인 모양이며,
꽃 중앙에는 작은 꽃들이 모여 있습니다.
조용하고 차분했던 해변에 동글하고 부드러운 느낌을 가진 국화꽃이 잘 어울렸습니다.
국화꽃 전시회가 진행되는 삼척해변은 강원도 삼척시에 위치한 아름다운 해변으로, 고운 백사장과 맑고 푸른 바다가 펼쳐져 있어 매년 많은 관광객이 찾는 곳입니다.
해변은 완만한 경사와 깨끗한 물로 가족 단위 여행객에게도 인기가 많습니다. 삼척해변 주변에는 해안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어, 해변을 따라 걷거나 자전거를 타며 해안의 멋진 풍경을 즐길 수 있습니다.
특히 일출이 장관으로 유명하여 새벽녘에 방문해 붉게 물드는 하늘과 바다를 감상하는 것도 좋습니다.
국화꽃은 해안 산책로와 모래사장에 전시되어 있어 방문하실 때 슬리퍼, 샌들, 크록스보다는 편한 운동화 신으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국화는 색상도 다양해서 흰색, 노란색, 보라색, 분홍색, 빨간색 등 다양한 색의 꽃을 볼 수 있습니다.
꽃잎의 크기와 형태에 따라 단정하고 소박하게 보이기도 하고, 부드럽고 우아한 매력을 주기도 하죠.
국화꽃은 꽃말은 주로 진실, 성실, 고결, 순수한 마음입니다.
색상에 따라 조금씩 다른 의미도 있습니다.
흰 국화는 “진실한 사랑”이나 “순수한 마음”을 뜻하고, 노란 국화는 “성실”과 “우정”을 의미하며, 빨간 국화는 “사랑”과 “고결”을 상징합니다.
국화는 오래전부터 가을을 대표하는 꽃으로 여겨져 왔으며, 진중한 아름다움과 품격을 지닌 꽃으로도 사랑받고 있습니다.
아름다웠던 국화꽃은 다양하게 디자인되어 있어 보는 재미도 있었으며 더불어 예쁜 사진도 남길 수 있겠습니다.
빠르게 흘러가는 시간속에서 국화꽃과 해변의 아름다움으로 시간이 잠시 멈춘 듯 했습니다.
누군가에게 행복한 추억과 기억은 아름다웠던 곳의 방문일 수 있으며 또 다른 누군가에게는 사랑하는 사람과의 산책일 수도 있겠습니다.
일상에서의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 소확행이라고 하지요. 아직까지는 저녁에도 포근하여 야외활동 하기에 괜찮다고 느낍니다.
2024년 11월 3일까지 진행하는 삼척해변 국화전시회에 소중한 분들과 방문하여 오랫동안 간직될 행복한 추억과 기억을 쌓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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