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5일 독도의 날과 의용수비대를 기억해요, 독도의용수비대 기념관
10월 25일 독도의 날과 의용수비대를
기억해요, 독도의용수비대 기념관
고종이 대한제국
칙령 제41호를 제정하여
독도가 울릉도의 부속 섬으로
명시되고 대한제국의
관할구역에 포함된 날이
1990년 10월 25일입니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민간단체인 독도수호대가
10월 25일을
독도의 날로 지정하였습니다.
법정 기념일은 아니지만
매년 전국에서 독도의 날 기념 행사를 열어
의미를 되새기고 있습니다.
독도의 날이 있는
10월을 맞이하여
독도의용수비대 기념관과
안용복 기념관을 방문했습니다.
울릉도 동쪽 산속 마을
석포에 위치한 두 기념관에서는
날이 맑은 날이면 독도를
맨눈으로 볼 수 있습니다.
독도의용수비대기념관
운영 시간 : 10:00~18:00 (입장 마감 17:30)
정기 휴관 : 매주 월요일
(월요일이 공휴일인 경우 개관, 다음날 휴관)
1월 1일, 설날, 추석 당일
관람 요금 : 무료
독도의용수비대란?
대한민국의 영토인
독도를 수호하기 위하여
1953년 4월 20일에 독도에 상륙하여
1956년 12월 30일 국립경찰에
수비업무와 장비 전부를 인계할 때까지
활동한 33명의 의용수비대원이
결성한 단체
전시관에서 독도의용수비대
33인의 역사와 일본 순시선을
격퇴했던 독도 대첩의
자세한 기록을 볼 수 있습니다.
안용복기념관
운영 시간 : 09:00~18:00 (입장 마감 17:30)
관람 요금 : 무료
안용복은 독도의용수비대 이전에
울릉도와 독도를 지켜낸 인물입니다.
안용복은
두 섬의 영유권이 조선에 있음을
일본에 강력히 주장했습니다.
일본은 이를 인정하여
자국민들에게 두 섬에 대한
도해금지령을 내렸습니다.
1948년에 일어났던
미공군의 독도 폭격으로
동해안의 어민들이 희생되었던 사건에 대한
기록도 전시되어 있습니다.
10월 25일 독도의 날에는
우리 땅 독도를 지키기 위해
노력했던 분들의 노고를
기억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2024 경상북도 SNS 서포터즈
이지혜 님의 글과 사진입니다.
* 본 게시글은 경상북도 SNS 서포터즈의
글로 경상북도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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