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재도서관에 손인형극 보러 놀러가요~

- SNS 서포터즈 8기 유승신 -

​

​

추운 겨울이지만 방학이라 집에만 있기는 힘든 요즘,

아이들과 양재도서관으로 책나들이를 다녀왔어요.

​

📖 위치: 서울 서초구 양재천로 33

📖 운영시간: 월~목 9시 ~ 22시, 토~일 9시 ~ 20시

📖 ​휴관일: 매주 금요일 및 법정 공휴일

​

​

다자녀 회원분들은 ​서초 북플러스+를 이용해보세요.

​

서초구립도서관 정회원중 다자녀 2명 이상 가구의 자녀에게는 대출권수를 2배로 확대하는 서비스라고 해요.

구립도서관의 경우 최대 10권까지 빌려보실 수 있습니다.

가족확인 가능서류 지참 후 방문 접수하시면 됩니다.

(*생년월일이 표시된 등본, 가족관계증명서, 다둥이카드 등)

​

양재도서관의 프로그램들을 한눈에 볼 수 있었습니다.

특히 [손인형극] 과 [영어책 읽어주세요]

프로그램이 아이들 키우시는 부모님에게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눈에 띄었습니다.

​

양재도서관 손 인형극은

주민들의 재능기부로 이뤄지는 프로그램으로

2월 한 달, 매주 일요일 오후 3시

키즈나래에서 진행되었어요.

사전예약 없이 방문해서 이용 가능했습니다.

​

1층 입구에 들어가자마자 오른쪽에

키즈나래가 있습니다.

​

지역주민들의 재능기부 소개와 함께

인형극 시작을 알립니다.

​

이날 동화의 주제는 [방귀쟁이 며느리] 였습니다.

손 인형극의 주인공 어머니, 신랑 , 며느리가 등장합니다.

​

아이들이 집중하며 손인형극을 보는 모습입니다.

방귀쟁이 며느리의 방귀 뀌는 모습에

아이들이 키득키득 웃네요😄

​

방귀쟁이 며느리가 방귀를 뀌어

쫒겨났다가 다시 만나 행복하게 사는 이야기로

아이들이 쉽게 이해할수 있도록

이야기를 풀어갔습니다.

​

관람하는 아이들이 어린아이들인데도

목소리도 바꾸고 설명도 차분하게 해주시니

집중도가 최고였습니다.

누구 하나 움직이지 않고 인형극이

끝날 때까지 보는 모습이 대견스러웠어요.

​

인형극이 모두 끝나고 인형극에 나오는 인형을

직접 손에 들고 기념사진을 찍을수 있어

줄을 서서 사진을 찍더라구요.😊

​

여러 가족들이 차례차례 줄을 서

사진을 찍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저희집 아이는 절대 안찍겠다고 해서

함께 찍을수는 없었습니다...ㅠ😅

​

양재도서관 1층은 어린이를 위한 독서공간으로

아이들이 책을 읽기 편하게 꾸며져 있어요.

중간중간 창문앞 공간은

아이들이 들어가서 읽을 수 있게 만들어져 있어

아이들에게 인기가 좋은 자리였습니다.

​

주말 오후, 손인형극과 함께 따뜻한 주말 나들이였어요☺

​

손인형극 외에도 가족이나 아이들과 함께 하기 좋은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있으니

따뜻해 지는 날씨에 양재천 방문하시면 들러

의미 있는 시간 보내보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