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문화예술회관에서 가까운 오랍드리산소길 3코스 즐기기

삼척 가볼만한곳

오랍드리 산소길 3코스 강변길을 도전해 보았어요.

시작은 문화예술회관 주차장이에요.

문화예술회관은 많이 와봤지만 오랍드리 산소길 3코스는 첫 도전이에요.

'뱀조심'이 강렬하게 보여서 떨리는 마음을 진정하고 도전해 보았어요.

도전하기 전에 외출 영화 촬영지 안내판이 있어요.

이곳에 배용준, 손예진 손도장이 있는지 이번에 알게 되었어요.

오랍드리 산소길 3코스는 데크가 잘 정돈되어 있었어요.

데크에서 내려다 본 문화예술회관의 모습이에요.

정돈은 잘 되어있었지만 많은 발길이 닿지는 않은듯한 모습이었어요.

많은 분들이 찾아주는 코스가 되면 좋겠어요.

오랍드리 산소길 3코스는 삼척여고 방면과 예술회관 방면으로 나뉘었어요.

어느 정도 올라가면 데크는 끝나고, 시멘트 길이 펼쳐져요.

초피와 산초 구별법 산초는 가시와 잎이 어긋나 있고 초피는 가시와 잎이 마주나 있는 게 특징이라고 하네요.

저는 산초인 줄 알았는데, 사람들이 산초와 초피를 많이들 헷갈려 한다고 하네요.

우리가 추어탕을 먹을 때 뿌려 먹는 게 바로 초피가루라고하네요.

그리고 마라탕의 향신료로도 쓰인다고 하네요.

척주 초혼단비

이 초혼단비는 과거 삼척을 관내에 살던 무후자를 위하여 세운 비다.

1953년 초대 삼척을 의회 의원15명이 각 동리에 흩어져 있던 무후자들의 토지를 매각하여 당저리에 공설시장을 세우고, 남산에 이들을 위한 초혼비를 세워서 김오태이하 57위의 제사를 매년 음력 9월 중구일에 삼척음장 주관으로 유민들이 봉사하여 오던 중 1978년도에 삼척을 번영회장의 건의로 삼척군수가 그 건의를 받아들여 정호영 음장으로 하여금 비석과 비각을 중건 하였고, 1995년 시군동합으로 삼석읍이 4개동으로 분리되어 1998년부터 남양동, 성내동, 교동, 정라동이 돌아가며 제례를 올리고 있으며 제단이 낡고 노후되어 제전위원장의 건의로 2013년 김대수 삼척시장이 김재혁 성내동장으로 하여금 비작을 보수하고 석축을 쌓아 현재의 모습으로 정비하였다.

2013. 7. 1.

성내동장

시내랑 가까운 곳에 위치한 산책로인데도 자연이 많이 느껴지는 산책로였어요.

'항상 청결하게'라는 문구처럼 사랑하는 삼척의 자연을 지켜주세요.

제가 목표했던 지점에 도착하니 몇 분이 이미 오셔서 쉬고 계셨어요.

테이블이랑 의자가 잘 마련되어 있었어요.

아래를 바라 본 풍경이에요.

삼척시내와 오십천이 보여요.

이곳은 삼척의료원 후문쪽에서 보이는 인공폭포 시작 지점이에요.

인공폭포가 작동될 때 오면 어떨지 궁금해요.

망원경도 마련되어 있어서 멀리 볼 수 있어요.

오랜만에 산딸기도 구경했어요.

어렸을 때 산딸기 보면 정말 맛있게 따먹었던 기억이 있어요.

지금은 뱀 나올까 봐 근처에 못 가겠어요.

숨은 그림 찾기에요!

잘 찾아보면 다람쥐가 보여요. 다람쥐가 난간을 허들 넘기하며 뛰어갔어요.

삼척 시내에서 가까운 자연친화적인 등산로로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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