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 찾아온 의성, 조문국 사적지 코스모스 구경하세요~

안녕하세요~

의성군블로그기자단 정상기입니다.

의성에도 가을이 성큼 찾아왔습니다.

천고마비의 계절 가을 하면 코스모스가 떠오르는데요. 많은 꽃들이 있지만 그중에 코스모스가 정말 예쁘네요.

물론 한두 송이만으로는 부족하지요.

그래서 제가 소개해 드릴게요! 대구 근교의 바로 이곳! 코스모스가 아름답게 무리 지어 있는 곳~

“경상북도 의성군 금성면 대리리 271” 일원 조문국 사적지 일부입니다.

조문국 사적지 뒤편으로 가시면 넓디넓은 주차장도 마련되어 있어요.

길 따라 올라가시면 쉴 곳도 있고 포토스팟도 여기저기 있답니다.

코스모스 따라 스며 들어 보아요~

조문국 사적지도 둘러보시고 “코스모스” 핀 꽃길을 걸어 보시면서 인생 사진도 찍고 힐링 하시며 하루를 보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

여러 전해 오는 이야기를 먼저 들려 드릴게요.

가을이 되면, 가련하면서도 화려함을 들판에 더해주는 코스모스.

"코스모스"의 원산지는 멕시코 중앙 고원인데, 18세기 후반에 멕시코를 조사하러 온 스페인인들이 "코스모스"의 씨앗을 유럽에 가져갔고, 식물학자인 신부였던 호세 카바니레스에 의해서 재배되었습니다.

꽃의 이름도 그때의 그리스어 "질서"나 "조화"를 나타내는 "kosomos"라고 붙여졌습니다. 이 "코스모스"의 어원은 코스메틱(화장품), 코스모스(우주)와 같은 것으로,"코스모스"의 아름다움에서 화장품, 혹은 꽃의 확산 정도에서 우주를 연상케 한 듯합니다.

"코스모스"는 국화과 식물로, 많은 종류가 존재하고 있습니다. 색깔은 빨강, 핑크, 흰색, 노란색, 갈색, 이중 색깔, 그리고 꽃잎의 모양도 일반적인 "코스모스"이외에 겹꽃, 꽃잎이 원통 모양으로 된 빨대형 등이 있습니다.

겉보기에는 연약하게 보이는 "코스모스"지만 사실은 의외로 강하고 메마른 땅에도 꽃을 피우며 태풍으로 쓰러져도 다시 싹을 틔우고 자라나는 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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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 찾아온 의성으로 놀러 오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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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설명출처:위키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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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성 조문국사적지 위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