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아리랑 우주천문대 '제5회 외계인 대축제' 체험 후기 아이와 가볼 만한 곳 추천

지난 10월 26일~ 27일 양 일간은 밀양아리랑 우주천문대에서 외계인을 테마로 한 독창적인 과학 문화 축제인 '제5회 외계인 대축제'가 열렸습니다. 글쓴이도 작년에 이어 올해도 아이와 신나게 체험하고 축제 자체를 즐기러 갔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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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 장소는 밀양아리랑 우주 천문대와 시립 박물관 일원에서 진행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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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 천외 한 실험과 체험으로 이루어진 제5회 밀양 외계인 축제의 현장 분위기를 생생하게 즐겼던 가족 체험 위주로 소개해 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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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 첫날 10월 26일 오전 12시경에 방문하여 마감 시간인 오후 5시까지 체험 부스와 전시존을 돌아다니느라 나중에는 발바닥이 다 아플 지경이었습니다. 이는 그만 큼 아이와 볼거리 즐길 거리가 충분했다는 얘기가 되는데요.

밀양 아리랑 우주 천문대의 외계인 대축제를 즐기기 위해서는 밀양 시청에 주차하고 셔틀을 타고 현장에 도착해 5,000원 입장권부터 구매해야 했습니다. 입장권을 구매하면 타이타니안 후원증(입장권)이 지급되고 나중에 지불한 입장권보다 더 많은 선물을 받게 된다는 사실도 알게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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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후원증은 타이타니안들이 UFO를 고칠 수 있도록 부품을 모으는 티켓으로 에너지는 무료 부스에서 8개를 획득하고, UFO 부품은 유료 부스에서 2개를 획득할 수 있었어요. 미션 완료 시 후원을 기념하는 우주선 캐릭터 볼펜과 외계인 인증서를 받을 수 있어 아이와 특별한 하루를 선물받고 지식 충전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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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표 후 외계인 안경과 외계인 모자도 챙길 수 있었는데요. 외계인 모자는 사전 예약자만 받을 수 있다는데 걸로 알았는데 현장에서도 받을 수 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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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외계인 대축제가 열리는 아리랑 우주천문대는 어떤 곳일까부터 궁금하신 분들 분명 계시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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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아리랑 우주천문대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외계행성과 외계 생명체에 특화된 천문대라 할 수 있어요. 세계 최초 음성 인식 제어시스템이 설치된 70cm 반사망원경을 비롯하여 국내 최고 수준의 관측 장비와 국내 최초로 해설자와 관객이 쌍방향으로 소통 가능한 천체 투영관 시설이 있고요. 기타 계절별 전시 체험시설을 보유하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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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소규모 축제로 시작한 밀양 외계인 축제가 작년에는 1만 명이 방문할 정도로 성황을 이루었다는데요. 전국에서 특색 있는 과학 축제로 급부상하였음을 현장 분위기로 느낄 수 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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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시민이기 때문에 그동안 아이와 가볼 만한 곳 아리랑 우주 천문대 실내 체험을 여러 번 했었기에, 이번에는 경남 테크노 파크 과학 체험부스를 시작으로 외부 체험 위주로 즐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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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테크노 파크 과학 체험부스 체험은 행성 조립하기 체험이었어요. 지도 선생님이 도와주셔서 아이들이 의외로 잘 따라 하고 체험 종류가 100여 가지로 너무 많다 보니 5시간 관람은 시간적인 여유가 없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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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체험은 외계인 쇼핑 카트 체험입니다. 외계인이 지구로 오면 어떤 쇼핑부터 하고 싶을까!에서 착안하여 체험하는 것으로 엄마 아빠의 순발력과 지구력이 도움이 되는 체험이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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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째 체험은 우주선에 추진력을 더해 공기압을 이용한 공기 대포를 만들어 보는 체험인데요. 아이 혼자 하면 어려울 내용을 도우미 선생님이 원리를 가르쳐 주니 재미를 더해 주기에 충분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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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밀양 외계인 대축제에서 개인적으로 가장 재미있게 즐겼던 미로 구역 체험입니다. 체험 내용은 미로 구역에서 주어진 3개의 사진 미션을 찾는 게임으로 우리 가족은 빠르게 찾아 2분에 완주를 할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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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체험은 입장 권 구매 후 지하 체험존을 돌며 즐기고 나중에 지상 체험을 즐겼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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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타니안 후원 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2개의 유료 체험도 포함이라 외계인 타투 체험을 따로 3,000원 내고 진행하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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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투 체험존 옆에 외계인 가면 포토존이 있어 여러 개 번갈아 쓰면서 인증 사진도 남겨 보았답니다.

아이와 가볼 만한 곳 제4회 밀양 외계인 축제는 작년보다 볼거리 면에서는 풍부하다 싶었어요. 그러나 전시 체험이 너무 많다 보니 다소 어수선 한 느낌도 있었고요. 어떤 체험존은 장 사진을 이루고 반대로 어떤 체험존은 텅 빈 부스도 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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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성 간 무전 수칙 체험존도 흥미를 더해 주었는데요. 이 부스는 밀양지역 아마추어 무선 동호회분들이 나오셔서 우주에서 위험 상황이 발생했을 때 모스 부호를 익혀서 행성에 위급 상황을 알리고 도움을 요청하는 체험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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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만 즐기는 축제인가 했는데 밀양 외계인 축제는 대학생 언니들도 특이한 옷차림을 하고 분위기 자체를 즐기러 온듯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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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 시간을 얼마 남겨 놓지 않으니 미션 완료하고 기념품을 못 받을끼봐 마음이 급해지더라고요. 서둘러 비밀 좌표 007빵 체험지 존으로 이동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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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 방법은 외계인 암호를 촬영하고 007빵 체험지존에서 같은 그림의 외계어 암호를 찾으면 캐릭터 스티커를 받는 체험인데 운 좋게 쉽게 획득할 수 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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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 그림으로 시그널을 보내 사인을 보내는 체험존도 있었고요. 밀양아리랑 우주 천문대의 캐릭터 알파 코니스 티나 라이카 우주인 누리 등을 찾아 사진을 촬영하고 본부에 보여주면 상품을 획득하는 체험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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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형 보드게임존에서는 경남 아이와 가볼 만한 곳 밀양 아리랑 우주 천문대의 인기를 실감하기도 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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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계인 교신 장치 머리띠 체험을 마치고 유료 2개 무료 8개의 체험을 마치고 스탬프 투어를 모두 완성하여 기대하던 선물도 챙겼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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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아이와 가볼 만한 곳 추천 아리랑 우주 천문대에서 열렸던 '제5회 외계인 대축제' 현장 체험도 정리할 시간이 되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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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은 우주신의 소원 기둥 스토리 전시존에서 소원 기둥에 불을 지피며 소원 비는 걸로 마무리가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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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외계인 축제는 끝났지만 아이와 가볼 만한 곳 아리랑 우주천문대의 역사는 쭉 이어진답니다. 아이와 방문하셔서 즐거운 가족 여행 추억 만들기 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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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아리랑 우주 천문대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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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SNS알리미 박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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