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세 시대, 당신의 노후는 안녕하신가요

요즘 들어 100세 시대라는 말을 많이 듣고 삽니다. 여러분의 100세 시대는 안녕하신지요?

얼마 전 산본도서관에서 노후에 대비하기 위한 북 카페가 열렸다 하여 방문해 보았습니다.

북 카페를 둘러보기 전 먼저 김병제 프로그램 담당자와 이야기를 나눠보았습니다.

북 카페의 시작은 김경태 강사(노후준비 전문강사)의 '노후를 폼 나게'로 문을 열었습니다.

'준비된 상태에서의 노후는 축복이다'라는 주제로 '독거 장수(獨居長壽)', '무업 장수(無業長壽)', '유병 장수(有病長壽)', '무전 장수(無錢長壽)'의 의미를 생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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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를 준비해야 하는 이유는 기대수명이 증가하면서 은퇴 후 수명 시간이 길어졌기 때문입니다. 노후준비는 은퇴를 앞둔 장년층만 하는 것이 아니라, 노후를 맞이하는 우리 모두가 준비해야 합니다. 그럼 언제부터 노후 준비를 하는 것이 적당할까요? 지금이 가장 효율적이고 부담 없이 시작할 수 있는 적기입니다. 그럼 노후를 위해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요? 재무(맞춤형 재무 설계 및 연금, 보험 등 재무정보 제공), 건강(건강관리, 질병예방, 스트레스 해소법 등 건강 실천 정보 제공), 여가(여행, 평생교육, 취미활동, 자원봉사 등 여가 정보 제공), 대인관계(건강한 소통 방법, 지역사회 내 상담기관 등 대인관계 정보 제공) 등을 준비합니다.

노후준비 종합진단지를 작성하는 시간입니다. 종합진단지를 작성하는 시민들의 모습이 진지합니다.

저는 그동안 노후 일반 재무 설계 강좌를 담당하게 된 김창식(노후대비 전문 상담사) 님과 이야기를 나눠보았습니다.

노후 북 카페를 수강하고 계시는 박 00님(군포 거주)과 이야기를 나누어보았습니다.

이어지는 2차 강의에서는 조연하 님이 100세 시대 재무관리에 대해 강의해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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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별로 다소의 차이가 있겠지만, 노후생활비는 부부 평균적으로 300만 원 정도면 어느 정도 생활 유지가 된다고 합니다. 노후에 쓸 수 있는 연금에는 국민연금, 퇴직연금, 개인연금으로 완성되는 3층 연금과 주택 연금, 농지 연금을 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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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은 종합소득과세로 종합소득세 신고를 해야 합니다. 국민연금은 노령연금, 장애 연금, 유족 연금, 분할 연금으로 나눌 수 있는데요. 그중 노령 연금은 가입 기간 10년 이상이 되고 연금 지급 시기에 도달해야 받을 수 있습니다. 노령연금은 조기에 받을 수도 늦춰서 받을 수도 있으며 금액에 차이가 있으니 알아보고 신청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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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연금은 실거주 집만 가능하고 주택 가격과 나이가 맞아야 가능합니다. 만 55세 이상이며 12억 이하의 1주택 실 소유자야 가능합니다. 주택 연금의 장점은 평생 거주할 수 있으며, 평생 지급이 보장되고, 국가가 지급을 보장하며, 상속 가능성과 재산세 감면 혜택이 있습니다. 주택 연금의 단점은 보증료 및 이자가 발생하고, 주택 가격 상승분이 연금수령액에 반영이 안되며, 물가가 연금 수령액에 반영되지 않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주택금융공사(1688-8114)에 문의하시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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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대비를 체계적으로 철저히 하고, 퇴직 후 개인연금과 퇴직 연금, 국민연금, 기초연금, 주택 연금 등으로 당신의 100세 재무 설계를 하시기 바랍니다.

*본 게시글은 군포시 블로그 기자단이 작성한 글로, 군포시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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