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이 피는 봄이 왔습니다!

4계절이 있어 다양한 풍경을 감상하기 좋은데

꽃이 피는 봄에는 볼거리가 다양해

나들이를 즐길만한 곳들이 많습니다.

제가 사는 동네에도 공원이 많이 있지만

다른 동네에서 외식도 하고 공원 투어를 하기도 하는데요

오늘 가본 곳은 용이동의 '현촌 근린공원'입니다.

현촌 근린공원에도 봄이 찾아온 것을

쉽게 알 수 있었는데요. 곳곳에 핀 꽃도, 초록색으로

올라오는 잔디도 계절의 변화를 알게 해 주었습니다.

아이들이 놀기 좋은 놀이터도 있고, 산책로를 따라

언덕을 올라가면 넓은 잔디밭에서 뛰어노는

반려견들을 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함께 갔던 딸은 놀이터에서 놀고

저는 산책로를 따라 꽃구경을 했습니다.

놀이터 옆에는 운동할 수 있는 코트가 있었는데

페인트칠을 새로 했는지 사용이 불가했습니다.

현촌 근린공원에서 화장실을 이용하고 싶으시면

운동 코트 옆으로 가시면 됩니다.

벚꽃은 아직 피지 않았지만 목련 꽃이 피고

개나리도 피고 유채꽃과 활짝 핀 매화꽃을

볼 수 있었습니다.

하얗게 핀 매화꽃 주변에는 사진을 찍는 사람도 있었고

매화꽃에서 꿀을 따는 벌들이 붕붕거리며

날고 있기도 했습니다.

꿀벌이 점점 사라진다는 뉴스를 본 적이 있는데

그래서였는지 매화꽃 주변을 날아다니는 벌들이

반갑기도 했습니다.

현촌 근린공원은 산책하기도 좋고

아이들이 뛰놀기도 좋은 공원이었는데요,

언덕을 오르면 탁 트인 동네 풍경도 볼 수 있으니

이곳에 오실 때는 천천히 걷고

동네 구경도 해보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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