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미래 100년의 가치를 향한 KDsol, KDind 스마트 플랜트 준공식

대한민국 국방군수산업의 메카를 지향하는 논산시에서 방산기업인 케이디솔루션(KDS)과 코리아디펜스인더스트리(KDI)의 스마트 플랜트 공장을 양촌면에 유치하고 준공식을 통해 국방산업 도시로 도약하는 면모를 보였습니다.

케이디솔루션(주)와 (주)코리아디펜스인더스트리는 방위산업 전문 업체로 국가방위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첨단기술을 활용한 230mm 유도탄의 핵심 구성품과 체계를 생산한다고 합니다.

이날 준공식은 마을 주민이 대거 참여해 환영의 뜻을 보였습니다. 양촌면 마을 주민자치회가 식전공연을 펼쳤고 기업의 준공식이라기보다는 마을의 축제 같았습니다.

백성현 논산 시장을 비롯해 이 지역 출신인 송영무 전 국방장관, 김용하 건양대 총장, 임기훈 국방대학교 총장, 전형식 충남도 정무부지사 등 주요 인사가 참석해 양촌면의 주민과 함께하는 기공식 행사를 축하하고 미래의 먹거리를 향한 비전을 제시하기도 했습니다.

회사의 관계자가 나와 경과보고를 했습니다. 2022년 논산시와 투자 협약을 체결하고 2023년 3월 기공식을 거쳐 이번 1단계 사업을 준공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준공은 케이디솔루션이 개별입지에 공장을 준공하는 사업과 코리아디펜스인더스트리가 향후 양촌일반산업단지에 추가 제조 시설을 준공하는 2단계 사업 중 1단계 사업의 준공이라고 합니다.

유희진 케이디솔루션(주) 대표가 본 공장의 건설에 수고한 인덕건설과 설계 등을 맡은 관계 업체와 개인에게 감사장을 수여하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습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육군병장"으로 거수 경례를 하며 논산을 사랑하는 마음을 표현합니다.

축사를 통해 "방산기업유치를 시작으로 논산시가 국방산업도시로서의 도약이 탄력을 받기 시작했다"라며 논산시의 미래 먹거리를 확보해 인구감소에 대응하겠다는 전략으로 국방산업도시로의 확고한 비전을 추진해 오고 있습니다.

그 첫 시작이 2022년 9월 논산시와 코리아디펜스인더스트리 간의 1200억 원의 대형 투자 MOU 체결이라고 합니다.

백성현 시장은 "논산의 미래 먹거리를 책임질 국방산업 미래비전에 환영과 응원의 뜻을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들께 감사드리고 그 시작을 함께해 주신 KDS, KDI에 각별한 고마움을 표한다"라고 밝혔습니다.

임기훈 국방대학 총장은 첨단 방위산업의 중요성과 입주 지역에 대한 안전성을 강조하고 특히 이 지역 출신인 송영무 전 국방장관은 오랜 군 생활을 통해 국방산업의 중요성을 잘 알고 국방산업이 그 지역의 경제 활성화에 장기적으로 크게 도움이 될 수 있음을 경험을 통해 입증되고 있다며 이번 방산업체의 양촌 지역 입주에 크게 환영을 표했습니다.

양촌 지역의 채소 등이 이 업체에 먹거리로 공급되며 기업체의 인원으로 상주인구 증가 등 양촌 지역의 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논산시가 국방군수산업의 메카로 자리 잡아가는 데는 백성현 시장의 비전과 실천력이 있어 빛을 발해 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요즘 시장님이 매스컴을 많이 타고 있나 봅니다. 오늘도 KBS와 인터뷰로 논산시의 비전을 밝히고 있습니다.

2023년 6월 국방 미래기술 연구센터 유치, 2024년 1월 국방국가산업단지 정부승인, 국가산단과 연계한 100만 평 규모의 자체 군수산단 추진, 2024년 2월 방산기업 풍산에프엔에스 500억 투자유치, 2024년 5월 충남 ‘국방군수산업’ 기회발전특구 선정 등 국방산업 성과를 내고 국방군수산업의 메카인 논산시를 알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