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블로그 기자 이원필입니다.

2024년 5월 봄편에

여러가지 토종모종나눔행사를 하였는데

수확까지 잘 자라준것도 있고,

모종을 갉아먹는 벌레들,

넘 가물어서 잘 안된것도 있었어요.

가을편 행사가 있어

저도 가을 모종을 심어볼까 생각중이었는데

마침 한들신문과 함께하는

토종 모종 나눔 가을편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한들신문과 함께, 토종모종나눔 가을편

🔹️일시 : 2024년 8월 23일(금) 오전9시

🔸️장소 : 거창읍사무소 앞 잔디광장

🔹️나눔 방식 : 선착순 100여명

🔸️ 1인당 나눔하는 모종 수량 :

- 무릉배추 10개, 연길무5개,

- 흰당근10개, 청상추10개

🔹️주최 : 거창군여성농민회

🔸️주관 : 한들신문 언론협동조합


씨앗은 누구의 것인가?

모든 농민들에게 씨를 심고

씨를 거둘 수 있는

권리가 충분히

보장되어야 한다.


씨앗의 권리를

농민에게!

종자산업법을 개정하라


토종직불금을 아시나요?

경상남도에서 지정한

토종작물로 100평이상

농사지으면 신청가능

매년초 읍사무소로 신청가능



🟣 가을편 모종나눔 작물의 특징 🟣

​🔻 무릉배추 : 제주 무릉리 재래종으로

길이가 약간 길고 잎은 얇고,

연하며 달고,

고소한 토종배추로

쌈으로 먹기에도 좋다.

🔻 연길무 : 중국 연길에서 들어온 무로

매운맛이 있으며,

길고 크며 육질이 단단하다.

​🔻 흰당근 : 육질이 연하고 아삭하며,

싹이 트고 오르면 뿌리째 뽑아

나물로 무쳐 먹어도 좋다.

​🔻 청상추 : 잎이 아삭하며,

고소한 맛이 느껴진다.


'소규모 생산농가 모집'

관심있으신분들은

거창여성농민회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055-944-0067)

이른 아침인데도

많은 분들이 오셔서 줄지어 있는 모습들이며

주최측에서 열심히 모종을 준비하고 계셨어요.

더운 날씨에도 정성들여 키운 모종들이

튼실해 보입니다.

먼저 접수를 하고,

문제를 푸는 것이였는데

저는 7번째 문제가 나왔네요.

토종 당근의 뿌리는 무슨색일까요?

바로 흰색 정답을 맞췄습니다.

(미리 전시된 글을 읽고

문제를 푸는것이여서 그리 어렵지는 않았답니다.)

문제를 가뿐히 풀고,

모종을 받았어요.

오전 9시가 넘는 시간인데도

햇빛이 따가워

가만히 서 있어도 땀이 절로 나옵니다.

모두들 가져갈 용기를 가져와

모종을 담아가시는 모습들이 정겹습니다.

토종 모종에 관심있으신분들,

특히 토종콩에 관해 물어보시는 분들도 계시고,

직접 재배하신다는 분들도 많네요.

가을의 풍성함이 느껴지는

무,

배추,

당근,

상추가

한데 모여 있는 그림들

배추가 웃는 그림

절로 웃음이 납니다.


한들신문은 협동조합으로 운영되는

언론으로 연중

조합원 모집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군민들과 함께하는 한들신문 거창언론협동조합

많은 관심도 함께 부탁드립니다.

문의전화 : 055) 945 - 8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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