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방진굴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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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적을 막기위하여 1820년 완공한 고려시대 인공군항시설 대방진굴항
대방진굴항은 왜적을 막기위하여 조선 순조(재위1801∼1834) 때 진주 병마절도사가
진주목 관하의 창선도와 적량첨사와의 군사적 연락을 위해, 둑을 쌓아 굴항을 만든 것입니다.
대방진 굴항을 쌓기 위하여 진주목 관하 73개면에서 수천명이 동원되어 1820년경에 완공하였다고 전하고 있습니다.
2025 새해를 맞아서 역사를 간직한 대방진 굴항에서 왜적을 물리치기 위하여
둑을 쌓고 왜적과 싸운 역사를 배우고 기리고자 합니다.
대방진 굴항은 고려시대에 우리나라 연안을 빈번히 침범하던 왜구의 노략질을 막기 위해 설치한
구라량의 진영이 있던 곳입니다.
그 뒤 구라량이 폐쇄되어 쇠퇴했던 것을 조선 순조(재위1801∼1834) 때 진주 병마절도사가
진주목 관하의 창선도와 적량첨사와의 군사적 연락을 위해, 둑을 쌓아 굴항을 만든 것입니다.
당시에는 300여 명의 상비군과 전함 2척을 상주시켜 병선의 정박지로 삼고 왜구를 방어하였습니다.
2025 새해를 맞아서 조용하고 아늑한 대방진굴항의 모습입니다.
인공적으로 수많은 사람들이 쌓은 인공항구 군사시설이었습니다.
예전에는 이곳에 낡은 집들이 있었는데 말끔하고 깨끗하게 정리가 되었습니다.
역사를 간직하고 기리고자 하는 사천시의 모습이 보입니다.
둑 위로 올라가는 입구인 이곳에 고목은 뿌리만 남았습니다.
그래도 고목을 받치고 있는 사각의 받침은 그대로 있습니다.
바로옆에 화장실도 잘 지어졌습니다.
높은 둑 그리고 고목들, 배를 묶어놓았던 둥근 고리
배수로 시설은 그대로 역사를 간직하고 있습니다.
현재의 굴항은 조선 순조 때 진주병마절도사가 진주목 관하 73개 면의 백성을 동원하여 돌로 둑을 쌓아 만든 것으로,
1820년경에 완공하였습니다. 둑을 쌓은 돌들이 엄청난 공사의 흔적을 이야기합니다.
성웅 이순신 장군의 동상이 있습니다.
사천 앞바다를 바라보면서 사천을 지키고 있습니다.
구국의 영웅입니다.
대방진굴항은 두개의 등대 사이로 들어와야 있습니다.
파도를 지켜주는 등대 안쪽의 대방진굴항입니다.
대방진굴항에서 바라보는 삼천포대교의 모습입니다.
사천에서 남해의 창선으로 이어지는 빨간 다리가 볼 수록 아릅답습니다.
새해 날씨가 차갑습니다.
대방진굴항에서 2025년 새해의 기운을 받습니다.
오늘도 많은 배들이 조용히 새해를 맞고 있습니다.
이곳에 있는 수백 년 역사를 간직한 나무들입니다.
나무의 밑둥이 역사입니다.
생긴 모습도 가지각색입니다.
붉은 망울을 한가슴 가득 안고 있는 동백꽃입니다.
겨울에도 푸른 잎을 간직하고 꽃망을을 안고 있습니다.
봄이 되기를 기다리는 대방진 굴항의 동백입니다.
이제 바로 뒤 골목으로 들어섰습니다.
골목마다 벽화의 거리입니다.
사천의 역사를 고스란히 담고 있습니다.
굴항 앞 바닷속을 쳐다보았습니다.
해초가 파랗게 바라고 있습니다.
아직은 맑은 대방진굴항 앞 바닷속입니다.
이 곳 입구의 좁은 곳으로 배가 들어서면 안쪽은 넓은 공간에 배를 세우고 왜적을 대비하였습니다.
300여 명의 상비군과 전함 2척을 상주시켜 병선의 정박지로 삼고 왜구를 방어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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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기 사천시 SNS 서포터즈 김종화]
※ 사천시 SNS서포터즈가 작성한 글이며 사천시의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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