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만드는 일본어 그림책 in 감성카페 아메리카노 - 김정실 기자
안녕하세요.
김정실 기자입니다.
2024 거창미래교육지구 마을배움터
“내가 만드는 일본어 그림책”
클래스가 열리는 감성카페 아메리카노에 다녀왔습니다.
2024. 6. 22.(토) 10:00~12:00
비가 내리는 오전이었습니다.
5. 4.(토)부터 시작된
‘내가 만드는 일본어그림책’ 수업은
1기와 2기로 나뉩니다.
1기는 총12회 과정으로
2024. 5. 4.~7. 20. 매주 토요일 10시~12시에
초등학생 10명이 모여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2기 수업도 총 12회 과정에
2024. 9. 6.~11. 22. 매주 금요일 16시~18시에
진행될 예정입니다.
2기 정원 10명 중 8명이 신청한 상황이니
2명 더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신청 방법 및 문의 :
거창미래교육지구 (☎ 055-940-6130)
거창군 인구교육과 (☎ 055-940-8813)
“내가 만드는 일본어 그림책” 수업은
히라가나를 읽고 쓰며 배웁니다.
“~가 정말 좋아요.”
“~를 기다려요.”를 주제로
글과 그림을 그려 그림책을 만듭니다.
그리고 내가 만든 그림책을 낭독하며
감정을 표현합니다.
오늘 수업에 참여한 친구들은 5명입니다.
초등학교 2~4학년 친구들이고
작년에 진행되었던 '그림책으로 만나는 세계언어' 수업을 들었던 친구들도 있고
일본어를 처음 접하는 친구들도 있습니다.
5주간 히라가나를 읽고 쓰는 수업이 진행되었고
6주차 부터는 그림책 만들기에 들어갔습니다.
"~가 정말 좋아요.",
"~를 기다려요."
라는 주제로 아이들이 한국어와 일본어로
선생님의 지도를 받아 글을 짓고,
스케치북에 옮겨 적습니다.
나중에 그림책에 들어갈 페이지이기 때문에
정성스럽고 예쁘게 적습니다.♡
또박 또박 일본어를 정말 잘 적습니다.
그림책을 채워줄 그림도 그려줍니다.
사용한 미술재료로는
마카펜, 수채화색연필, 사인펜, 붓 등으로
아이들에게 친근하고 다루기 쉬운
수성재료들이었습니다.
강사님은 일본어를 가르쳐주시고
보조강사님은 미술을 지도해주셨습니다.
일본어도 배우고 미술도 배워서
그림책까지 만들다니,
아이들에게 굉장히 알찬 수업인 것 같습니다!
쉬는 시간에는 아이들이 맛있는 간식도 먹습니다.
오늘의 간식은 오렌지 주스(또는 초코 우유)
그리고 초코파이, 카스타드 입니다.
쉬는 시간 후 다시 열심히 작업하는 아이들~
아이들마다 그림 스타일이 개성 있고 귀여웠습니다.
완성될 그림책이 정말 기대되었답니다.
2시간 동안 웃으며 즐겁게
그림책을 만드는 아이들을 보며
행복한 취재를 할 수 있었습니다.
어린이 시기에 벌써 그림책 작가로
등단할 기회를 얻은 친구들이 부럽기도 했답니다.
아이들이 만든 그림책은 거창군 내 도서관,
일본 도서관에 비치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다른 나라의 언어를 어릴 때 접해보며
언어 민감성과 문화 감수성을 키울 수 있는
'내가 만드는 일본어 그림책'
마을배움터 현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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