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로의 시간 여행 영주 원도심 영주 근대역사문화거리 뚜벅이로 즐겨보세요!
과거로의 시간 여행 영주 원도심 영주 근대역사문화거리 뚜벅이로 즐겨보세요!
오늘은 뚜벅이 영주 여행으로 영주 원도심 영주 근대역사 문화거리를 소개합니다.
🏠주소 : 영주시 영주동 광복로 일원
⏰이용 시간 : 매일 24시간 개방
🅿️주차 : 영주 1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영주제일교회 주차장을 이용
🚶♂️➡️뚜벅이 여행 권장
🚗영주역에서 대중교통이나 택시 이용
영주 근대역사 문화거리는 국가등록유산입니다.
영주 근대역사 문화거리는 영주 원도심 북쪽을 수평으로 가로지르는 광복로와 관사골을 이어주는 두서길의 일부입니다. 이곳은 구 영주 역사의 배후에 만들어진 거리라고 하는데요. 철도관사와 정미소, 이발소, 근대 한옥, 교회 등 지역의 생활과 거리 경관을 보여주는 건축물이 보존되어 있습니다.
영주 근대역사 문화거리는 영주역에서도 가까워 접근성이 좋은 편이라 뚜벅이 시간 여행을 하기 좋습니다. 무엇보다 영주 근대역사 문화거리는 공공기관의 건축물이 아니라 80여 년 전이나 50여 년 전의 영주 시민들의 근대 생활사를 엿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레트로 감성에 인간미가 넘치는 거리예요.
후생시장
영주시 영주로 209 일대
영주 후생시장은 1950년대 지어진 목조건물이 모여 있는데요. 도시재생사업으로 근대의 모습을 복원하였습니다. 후생시장 뒤쪽으로 소백여관 게스트 하우스가 있고 포토인쇄 굿즈샵 등 시간 여행하기 좋은 골목이 있습니다.
황금시대방송국 FM89.1MHZ 이곳은 영주 에프엠 방송국으로 지금도 영주 시민의 이야기를 전하는 방송을 한다고 합니다.
영주제일교회
영주시 광복로 37
영주 1동 행정복지센터 옆으로 제일교회가 있습니다. 영주교회는 1909년 설립되어 계몽운동을 전개하는 등 영주 지역의 근대화에 기여하였는데요. 한국전쟁 시 소실되어 1954년부터 4년 동안 신도들이 다시 건립하여 지금의 모습을 갖추었다고 합니다.
화강암을 벽돌처럼 다듬어 고딕 양식으로 지은 건축물로 영주 지역에서는 유일한 고딕 양식 건축물이라고 합니다.
풍국정미소
영주시 광복로 23
정미소를 아시나요? 지금도 농촌 마을 여행을 하다 보면 영업을 중단한 규모가 작은 정미소를 만나기도 합니다. 요즘은 건조에서 저장, 포장까지 현대화 시설로 다양한 브랜드 쌀을 도정하는 미곡종합처리장이라 하지요.
정미소는 탈곡한 쌀과 보리 등 곡물의 껍질을 벗겨내는 작업 즉 도정을 하는 곳으로 1940년대부터 운영한 풍국정미소는 지금은 운영하지 않지만, 양곡가공업의 형성과 유통 등 정미소의 건축 형식과 설비 구조 등이 잘 보존되어 있다고 합니다. 문이 닫혀 정미소 안은 보지 못하고 문틈으로 사무실 풍경만 담아보았습니다.
영광이발관
영주시 광복로 15
1930년대부터 운영을 시작한 영광이발관은 영주 지역에서 80여 년 동안 운영하는 이발업 생활사를 보여주는데요. 80년의 역사가 있는 장인의 손길을 거쳐 간 사람들이 얼마나 많을까요?
영광이발관은 경상북도 노포 기업으로 선정되었습니다. 노포 기업은 대대로 물려 내려오는 점포를 말합니다.
영주 영주동 근대 한옥
영주시 영주동
영광중학교 운동장 담을 따라 걸으면 관사골이 나옵니다. 영주 지역의 철도 역사와 철도 역무원의 주거생활을 알아볼 수 있는 구 영주역 5호 관사와 7호 관사와 영주동 근대 한옥이 있습니다.
영주동 근대 한옥은 1920년에 신축한 근대 한옥으로 별채는 ㅁ자형입니다. 고택의 별채로 한옥의 건축 형식입니다. 한의원과 하숙집으로 사용되었다는데요. 일제강점기를 거쳐 근대산업 시기의 생활상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영주 원도심 영주 근대역사 문화거리는 근대를 살았던, 근대에서 지금까지 이어져 오는 영주 시민들의 주거생활을 보여주고 있어 의미가 있습니다.
과거로 떠나는 시간 여행하기 좋은 곳이에요. 영주 원도심 근대역사 문화거리에서 뚜벅이 여행을 즐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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