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만지고 향기를 맡다! <고흐, 향기를 만나다> 기획전시

안녕하세요.

안성시 SNS 시민 기자단 김미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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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맞춤아트홀에 들렸다가

완전 대박적인 전시를 발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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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도 이 좋은 전시회를

꼭 관람해보셨으면 하는 마음에

열심히 취재해 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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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가 이번에 취재해 온 전시회는

안성맞춤아트홀 1층 전시실에서 진행 중인

<고흐, 향기를 만나다> 기획전시입니다!

전시실을 들어가자마자 넓게 펼쳐진 공간이 보이는데요!

시야에 걸리는 것 없이 뻥 뚫린 것이

기분까지 시원해지는 것 같았습니다.👍

제가 제일 처음 발길을 옮긴 곳은

그림의 색 그리고 향기라는 코너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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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흐가 그림에 사용했던 색,

그 색체를 표현할 때 사용 되는 향기들이

전시되어 있는 공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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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좋은 향기 :)

고흐, 향기를 만나다의 첫 번째 전시실에는

이렇게 전시 소개와 함께 고흐의 일생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설명이 적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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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고 보는 것 보다 알고 보는게

더 재밌다는 말을 들어서

이번 기회에 고흐의 설명을 자세히 보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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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천히 한 글자 씩 읽다보니

고흐 마스터가 된 것 같았습니다 ㅎㅎ

여기서부터가 찐입니다.

옆 전시실로 이동하면 고흐의

다양한 작품들을 만나실 수 있어요!

이번 전시회는 고흐, 향기를 만나다라는

이름에 걸맞게 이렇게

각 작품마다 향기를 맡을 수 있는 오브제가

배치되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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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작품마다 다른 향 오브제가 놓여져 있어서

그림을 감상하며 그림 속 상황을 상상,

상상 속에서 느껴지는 향을 맡는 재미가 쏠쏠하답니다.

이 작품은 고흐의 <해바라기>인데요.

모르시는 분 없으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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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을 단순히 눈으로 보았을땐 멈춰있었는데

작품과 같이 배치된 오브제의 향을 맡으니

마치 그림 속 해바라기가 움직이는 것 같았어요!

(*σ´∀`)σ

이 작품은 <반 고흐의 침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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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떼 is horse...★

미술 교과서에 꼭 나오던 작품이었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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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지금 저와 같은 생각을 하셨죠!?

그렇다면 당신은 저와 동년배시군요? (찡긋)

이 전시회의 킬링 포인트는 '향기'에만 있지 않습니다.

반 고흐의 작품을 직접 만져볼 수도 있어요!

아니, 그게 어떻게 가능하냐!

미술 작품은 함부로 만지는 것 아니다!

라고 생각하셨겠지만, 안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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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 전시된 작품들은 실제 작품은 아니고요.

캐나다 국립 미술관에서 소장 중인 작품을

3D 프린팅으로 재현한 작품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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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우리도 마음껏 만질 수 있지요.

색감부터 섬세한 붓 터치까지

실제 작품처럼 재현한 것이라 그런지

신기하기도하고 재밌기도 했습니다.

전시관을 빠져나와 화장실 뒷쪽으로 오시면

은밀한 공간이 하나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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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반 고흐, 향기를 만나다 전시회의

체험장입니다.

단돈 3,000원이면 나만의 섬유 향수 만들기를

체험해 볼 수 있습니다.

어디에서나 흔히 맡을 수 있는

나만의 향기를 만들 수 있다는데

3,000원이면 완전 혜자인거지요!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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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 퍼즐, 색칠 체험은 무료입니다!

전시 관람 후 체험존에서

다양한 체험을 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아! 그리고 밖에는 이렇게

포토존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고흐의 작품 중 하나인

밤의 카페테라스를 만나실 수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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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존을 지나칠 수 없어 저도 한장 찍어보았습니다.

어때요, 갬성갬성한가요? ㅋㅋㅋㅋ

이번 전시는 쾌적한 전시 환경,

좋은 향기, 좋은 촉감, 재밌는 체험까지

다양하게 만나 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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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흐, 향기를 만나다 기획전시는

올해 10월 6일까지만 진행된답니다.

관람료도 무료라서 부담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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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도 전시가 끝나기 전에 서둘러 가보세요!

고흐, 향기를 만나다 기획전에 오신 것을

후회하지 않으실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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