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금남이예요~

동구에서는 지난 한 주,

어떤 일들이 있었을까요~?

동구주간뉴스~! 지금 시작합니다.

제2회 동구 무등산 인문축제 개최

품격있고 차별화된 콘텐츠로 ‘제2회 동구 무등산 인문축제 <인문For:rest>’를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하였습니다.

지난 1~2일 무등산 증심사 지구 일원에서 ‘인문의 숲, 쉼이 되다’를 주제로 열린 올해 인문축제는

재미와 의미가 더해진 다양한 인문 콘텐츠를 선보여 방문객들의 오감을 만족시켰는데요!

특히 초여름 무등산 숲속에서 자연을 느끼며 쉼과 몰입을 통해 ‘사유하는 축제’의 장을 펼쳤다는 점에서

시민들의 호평이 이어졌답니다.

올해 축제의 대표 인기 콘텐츠는 ‘책 읽는 편백숲’인데요!

동구는 무등산 초입에 자리한 편백숲에 편안하게 쉴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시민들로 하여금 자연스럽게 책을 읽을 수 있게 했으며,

편백숲 한 켠에 위치한 작은 무대에서는 화가 한희원, 소설가 이희영 등과 함께하는

'인문토크’가 펼쳐 졌답니다.

아울러 숲속을 걸으며 인문의 향기를 느끼는 ‘인문 숲 투어’,

명상을 통해 사유의 시간을 가지는 ‘춘설 사유정원’을 운영해

자신을 돌아보는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기도 했어요~

올해는 무등산에 머물렀던 오방 최흥종·석아 최원순·의재 허백련 등

세 인물의 이야기를 방 탈출 형식으로 풀어낸 미션 투어 프로그램 ‘인문결사대’는 특히 어린이들에게 인기가 많았으며

‘인문 숲 투어’와 장소 특정형 연극 ‘시간의 숲, 무등’, ‘의재미술관 사생대회’ 등도 진행,

무등에 인문을 입혀 그 의미를 더 했답니다.

배우 봉태규를 초청해 ‘괜찮은 어른’이 되기 위한 고민과 생각들을 나누고,

‘섬진강 시인’ 김용택과 함께 ‘자연’과 ‘공감’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보는 인문토크,

지역을 대표하는 이성부·문병란 시인의 작품을 조명한 ‘포엠콘서트’도 박수갈채를 받으며 마무리 되었답니다.

올해 두 번째로 열린 무등산 인문축제는 ‘쉼’을 통해서 일상에 지친 사람들을 응원하는 축제의 장이었지요!

올해 축제장을 찾아주신 모든분들께 소중한 경험이 되었기를 바라면서

2025년 더욱 풍성한 콘텐츠로 여러분을 찾아오도록 하겠습니다.

동명동 행정복지센터 '첫 삽'

지난 3일 동명동 행정복합센터 신청사 건립 착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공사에 돌입했습니다.

동구는 지난 2020년 ‘생활SOC복합화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총 110억 원의 예산을 확보하고

동명동 행정복합센터 건립 사업을 추진에 나섰는데요.

*준공은 오는 2025년 12월 예정

동명동 행정복합센터 건축 연면적은 3,244.83㎡이 지하 2층 지상 3층 규모

1층에는 행정복지센터가 2층과 3층에는 주민건강센터와 동대본부·마을사랑채 등이 각각 들어설 예정이라고 해요.

동명동 행정복합센터 건립으로 지역주민에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주민들 간 건강도 지키고 마음도 나누며 지역사회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해 보아요.

차질 없이 공사를 진행해 주민들을 위한 행정·문화의 공간이자 소통의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빛으로 쌓은 광주읍성 제5의 문,

'빛의 읍성' 개관

일제 강점기에 소멸된 광주읍성의 역사를 빛으로 펼쳐내는 광주읍성 제5의 문 ‘빛의 읍성’이 개관했습니다!!

‘빛의 읍성’은 원도심이 보유한 역사자원인 광주읍성을 문화예술의 ‘빛’을 활용하여 미디어아트로 구현한 공간으로,

야간관광 구축 사업인 ‘빛의 로드 도심 야간관광 활성화 사업’의 첫 번째 프로젝트로 기획됐으며

총 사업비 45억 원(국비 20·시비 10·구비 15)을 들여 조성한 체험형 조형물이랍니다.

총괄 기획자인 윤동식 홍익대학교 건축학과 교수의 기획에 따라

관람자의 위치와 빛의 변화에 따라 반사와 투사로 이미지를 달리해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경계가 아닌 과거와 현재를 잇고, 사람과 사람을 이어 희망찬 미래로 나아가고자 하는 의도가 담겨 있다고 해요~

조형물 외벽 일부 구간에는 투명 LED 판넬로 제작된 대형 스크린을 설치해

광주읍성의 역사를 주제로 광주를 대표하는 세계적인 미디어 아티스트인 이이남 작가를 비롯한

미디어 아티스트로 활동하는 3명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랍니다.

인증샷을 즐겨하는 MZ세대들의 취향에 맞춰 ‘빛의 읍성’ 포토존도 마련했는데요!

전면부에 위치한 작은 연못은 물결에 조형물과 영상이 비쳐 그 형상을 사진으로 담을 수 있으며,

중앙에는 징검다리가 놓여있어 관람객들이 기념사진을 찍기에 안성맞춤이라고 해요~

광주읍성의 과거와 현재를 동시에 즐길수 있도록 조성돤 '빛의 읍성'

여러분~ 구경오세요!!

동구 주간뉴스 풀 영상이 보고싶으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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