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기자단] 성내천 물놀이장, 하하호호와 떠나는 북캉스 피서지 문고

글·사진: 블로그 기자단 김진영

“2024 하하호호와 떠나는 북캉스! 피서지 문고 다녀왔어요.”

여름의 끝자락이 성큼 다가왔는데요.

아이들 물놀이 많이 시켜주셨나요?

송파에는 깨끗한 수질에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성내천 물놀이장이 매년 인기죠.

발만 담가도 시원한 물에

수심이 깊지 않아 유아부터 초등학교 아이들까지

재밌고 시원하게 놀 수 있는 공간인데요.

송파구 성내천 물놀이장에

피서지 문고가 마련되었다는 소식에

아이들과 함께 다녀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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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히 책을 빌려 볼 수 있는 곳이라

생각하고 방문했는데,

다양한 체험까지 할 수 있어서

꼭 다시 가고 싶은 신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왔답니다. :)

2024 성내천 피서지 문고는

'하하호호와 함께 떠나는 여름 북캉스'라는

슬로건으로 새마을문고송파구지부 주관

송파구 각 동의 문고 회원 및

임원분들의 자원봉사로 운영되었다고 하는데

아이들에게 친절하고

재밌는 하루를 선사해 주셔서

글로나마 감사함을 전하고 싶네요.

피서지 문고 독서 부스에는

2천여 권 이상의 방수 도서가 비치되어 있고,

유아부터 초등학생 아이들이

쉽게 읽을 수 있는 다양한 분야의

책들이 가장 많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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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기록 대장을 작성하고

1회 2권까지 무료로 대여할 수 있어요.

요즘 아동 소설을 즐겨 읽는

저희 큰아들은 <한밤중 달빛 식당>을,

비가 자주 오니 날씨에 관심이 많아진

둘째는 <지구를 망치는 기후 악당을 잡아라>

도서를 골라 시원한 물에 발을 담그고

북캉스를 즐겼답니다. :)

이외에도 에코백이나 비즈 팔찌 만들기,

부채 꾸미기, 스티커 타투와 보드게임까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가득했어요.

하고 싶은 프로그램을 골라

스티커도 붙여 보고 본격적인 체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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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커로 투명 부채를 예쁘게 꾸며서

엄마에게 선물도 해주고요.

나만의 DIY 비즈 팔찌를 만들어

친구와 기념으로 교환도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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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물 가방으로 사용할 수 있게

에코백도 꾸며 보고,

넉살 좋은 우리 큰아들은

자원봉사자 분과 신나는 보드게임 대결까지

한두 시간은 쏜살같이 지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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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이외에도 튜브 같은 물놀이 용품도

운영시간 내 (오전 9시 ~ 오후 5시)

무료 대여할 수 있고,

체험 프로그램 준비물도 비치되어 있어서

따로 준비할 것도 없었답니다.

이번 성내천 피서지 문고에서는

또 하나의 특별한 체험도 있었는데요.

지구를 살리는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방법을 알려주는

재활용품 분리배출 체험을 해봤어요.

캔, 종이, 플라스틱 등 재활용품을

가지고 가서 분리배출하면

피규어도 받을 수 있었는데요.

예쁜 피규어가 당첨되어 아이가 너무 좋아했어요.

성내천 물놀이장 하하호호와 떠나는 북캉스 피서지 문고,

탄소중립 실천하고 받은 예쁜 피규어와

신나는 체험 후기를 영상에서 만나보세요!

너무나 즐거웠던 성내천 물놀이장

그리고 피서지 문고

아이들에게 좋은 추억을 하나 더 만들어 주었네요. :)

이번 2024년도 피서지 문고는

원래 7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운영 계획에 있었는데요.

7월 한 달은 갑작스러운 폭우가 참 많았던 탓에

운영 계획이 변경되어

8월 8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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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서지 문고는 해마다 7~8월 중 운영하고

송파소식지에서 미리 확인할 수 있고요.

운영 관련 내용은 송파구청 교육협력과

(☎02-2147-2360)로 문의하시면 됩니다.

내년을 기약하며 집으로 돌아오는 시간이

아쉽기만 했던 북캉스 성내천 피서지 문고.

여름방학 아이들에게 좋은 추억을

선물해 주고 싶다면

내년 이맘때 성내천 피서지 문고를

꼭 떠올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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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참!

성내천 물놀이장은 이번 달 말일인

8/31까지 운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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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기사는 블로그 기자단이 작성한 글로, 송파구의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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