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중앙신시장에서 장보기
안동에는 여러 곳의 전통시장이 있습니다.
그중 안동 구 시장과
안동 중앙 신시장이 대표적인데요.
안동 신시장으로도 불리는 이곳은
명절이면 많은 사람으로 북적이는
정이 있는 시장입니다.
안동하면 간고등어가 유명한데요.
고등어를 판매하는 점포들이 많이 있어서
안동 중앙 신시장 입구에 고등어 모양 조형물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안동 신시장에서 가장 먼저
과일 가게들을 발견했는데요.
요즘 제철인 비타민 가득 감귤과
안동에서 유명한 사과, 안동 딸기,
샤인 머스캣, 바나나, 단감, 레드향,
천리향, 황금향 등 다양한 과일들을
판매 중이고 선물용 박스도 있어서
전통시장에서 차례상에 올릴 과일부터
선물용까지 구매가 가능합니다.
전통 시장에는 채소도 많은데요.
배추, 무, 쪽파, 당근, 미역줄기,
콩나물, 브로콜리, 파프리카, 마늘, 버섯,
차례상에 올릴 고사리, 도라지, 시금치도 있습니다.
고등어, 돔배기(상어), 조기도 있고,
갈치, 명태포, 동태, 아귀 등을 판매 중이어서
명절 연휴 가족, 친척들과 함께 먹을 생선도
구매할 수 있었습니다.
설날과 정월대보름에 먹을 수 있는
고사리, 토란, 도라지, 시래기 등 나물류도 있어요.
안동 중앙 신시장에는 건어물을
판매하는 골목도 있는데요.
명절에 빠지지 않는 명태포, 황태포 등 포류와
다시마, 진미, 오징어채, 멸치, 김 등
반찬으로 만들 수 있는 건어물들이 있고,
반찬으로 좋은 코다리, 양미리도 있답니다.
안동 신시장에서 유명한 게
닭발 편육과 가오리 찜인데
매콤한 맛이 있어서 안주로도 인기입니다.
닭발편육, 가오리 찜, 족발을 판매하는 곳이 있어요.
각종 김치류, 젓갈류, 오징어무침, 진미 무침,
장아찌 등 반찬을 판매하는 가게가 있어서
좋아하는 반찬을 구매할 수 있었어요.
어머니의 손맛과 인심이 더해진 반찬들입니다.
고춧가루 양념이 들어가지 않은 가오리 찜은
차례상에 올라가기도 해서 찾는 사람들이 있었어요.
안동 간고등어는 포장이 가능해서
선물용으로도 많이 나가는데
중앙 신시장을 방문하시면
선물용 간고등어를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안동 중앙 신시장에는 떡집들도 많이 있어서
보리떡, 찰떡, 백설기, 경단, 송편,
인절미, 시루떡, 팥 시루떡 등이 있어서
떡을 좋아하는 사람들의 발길을 끌었어요.
새해가 되었으니 떡국이 빠질 수 없겠죠.
안동 중앙 신시장에는 떡집이 많아서
떡국 떡도 구매가 가능한데요.
저도 이번 설날에 끓여 먹으려고
한 봉지 구매했습니다.
안동 중앙 신시장에는
굳지 않는 떡으로 알려진 마수리취 떡을
판매하는 가게도 있는데
견과류가 들어간 떡도 인기입니다.
안동 신시장에는 전을 파는 가게들도 있는데요.
명절이면 인기가 엄청나답니다.
배추전부터 동그랑땡, 삼색 전, 명태전과
각종 튀김류까지 지나가니 구수한 전 냄새가 납니다.
안동 중앙 신시장에 오시면
오꼬시라고 불리는 강정도 판매 중인데요.
차례상에도 올라가고 1월 정월 달이면
간식으로도 많이 팔리는 인기 식품입니다.
식당이 있는 골목이 있어서
칼국수, 회, 선짓국, 보리밥 등도 판매 중입니다.
안동에서도 신선한 회를 먹을 수 있는 횟집이
중앙 신시장에 있습니다.
안동 중앙 신시장에서
마지막으로 소개해 드릴 오늘의 주인공
바로 안동 문어입니다.
내륙 지방인 안동에 왜 문어가 유명할까요?
‘봉제사 접빈객’ 문화가 있어서 안동뿐 아니라
경상도는 문어의 소비가 높은 편입니다.
질 좋은 문어를 구매할 수 있는
신시장 문어 골목이 있습니다.
수조에 있는 문어는 주문하면
삶아 주기도 하고 문어 가격은 높지만,
맛도 좋고 인기도 좋답니다.
진공 포장으로도 판매 중입니다.
크기별로 다양하고 다리만 살 수 있고,
작은 문어도 있는데 안동 중앙 신시장에서
구매할 수 있습니다.
이번 설날 연휴를 맞아서 차례상에도 쓰고
가족, 친척들과 먹을 음식의 재료와 반찬 등을
안동 중앙 신시장에서 구매해 보았는데요.
매달 2일과 7일에는 왔니껴 오일장이 열리고
다양한 먹거리와 살 거리가 있는 중앙 신시장에
오셔서 안동의 정을 담아 가시는 건 어떠실까요 ^^
📍안동중앙신시장
주소
경북 안동시 중앙시장1길 54
문의
054-842-0040
주차
공영주차장 이용
(최초 30분까지 500원,
30분 초과 후 10분마다 200원)
참고 사항
2일, 7일 왔니껴안동오일장
본 내용은 김희열 안동시
SNS 기자단 개인의 의견으로,
안동시 공식 입장이 아님을 밝힙니다.
- #안동
- #안동시
- #마카다안동
- #안동시장
- #왔니껴안동오일장
- #중앙신시장
- #안동전통시장
- #전통시장
- #안동장보기
- #안동오일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