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을사년 설 대목장이 열린 왁자지껄 고창 전통시장 오일장
2025년 을사년 설 대목장이 열린 왁자지껄
온누리상품권 15% 고창사랑상품권 20% 할인혜택 꼭 챙기세요.
고창 전통시장 오일장
을사년 새해맞이가 엊그제 같은데 설 연휴가 금방입니다.
싸목싸목 고창 여행도 하고 설 장도 볼 겸
23일 고창 전통시장 설 대목장 보다 5일 먼저
18일 설 대목장 정겨운 풍경을 스케치했습니다.
멋과 전통이 숨 쉬는 고창전통시장은
상설시장과 함께 3.8일에 장이 서는 오일장으로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면 1770년대 이전부터
3일과 8일 장이 열렸다는 기록이 있는
고창 읍내장을 이어온 장이어서 더 뜻깊답니다.
다 아시겠지만 슬기로운 전통시장 장보기
첫 번째 꿀템은 온누리상품권인데요,
평소에는 5~10% 할인이지만,
명절 특별 할인(1월 10일~2월 10일) 기간은 15%입니다.
월 최대 200만원까지 구매 가능한데요,
전통시장이나 지역 상점, 골목형 상점가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지류형과 모바일형, 카드형으로 구매할 수 있습니다.
온누리상품권과 함께
고창사랑 상품권은 할인율이 무려 20%입니다.
현재 설맞이 특별 할인 판매 기간(1월 1일~1월 31일)인데요,
상품권 구매 시 10% 할인에
카드형 상품권 결재 시 10% 캐시백으로
20% 혜택이 주어집니다.
구매한도는 월 100만 원까지인데요,
고창전통시장에서는 온누리상품권이나
고창사랑상품권 둘 다 사용할 수 있답니다.
고창 전통시장 입구부터 눈길을 붙잡는
빨간 통 가득 물고기들이
차가운 겨울에도 활발한데요,
고창전통시장 나들이는 사방으로 들어오는 곳이 있어
어디로 들어오든 상관없지만, 개인적으로
공용주차장이 있는 남문과 동문을 추천합니다.
비법 레시피가 따로 있는 고창 전통시장 한과 튀밥은
찹쌀 비율이 비법인데요,
한번 맛보면 다른 집에 못 가신다는 것
오시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안쪽 튀밥 집은 이미 만석인데다
통이 대신 줄 서고 있는 것은 국룰~~
고창전통시장 설 대목장 풍경의 백미는
구름떼처럼 몰려든 인파인데요,
북적인 데는 다 이유가 있답니다.
약속이라도 한 듯 말 안 해도
뭐에 홀린 것처럼 찾게 되는
단골 코너는 어디?
먼저 인심 넉넉한 식료품점인데요,
제철 야채부터 젓갈까지 만물상입니다.
고창전통시장 오일장에 가시면
금방 눈치채시겠지만,
서글서글 넉살 좋은 젊은 대표들이
지갑을 열게 한답니다.
어찌나 붙임성이 좋던지
일단 가보시면 압니다.
한겨울 따순 이불 속에서 오도독 asmr부터 맛있는 씨앗 강정은
오일장 먹거리로 등극~~
멀리서도 눈에 띄는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이유는
가심비는 물론 가성비까지 좋은
고창전통시장 정육점 박리다매 맛집 인증입니다.
설 차례상 맨 가운데 올라앉는 윤기 좌르르
때깔부터 남다른 선물용 국내산 참 조기 한 두름은 얼마?
수산물부터 냉동 건어물까지 설 차례상이 오진데요,
특히 낯선 물메기는 한겨울 추위를 녹여주는
따끈하고 속 시원한 국물요리로 일품인데,
귀엽게 생긴 외모만큼 담백한 식감은
가을무랑 대파를 넣고 한소끔 끓여 내면
후루룩 밥 한 그릇 뚝딱이랍니다.
고창전통시장까지 원스톱 버스정류장
시간표도 참고하세요.
첫차는 9시 20분(성내, 임리, 생근리)로 출발하는데요,
10분에서 15분 간격으로 오후 3시 15분까지 출발합니다.
설 연휴 기간에 앞서 1월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8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온누리 상품권 환급 행사도 합니다.
해양수산부 지원 설맞이 수산물 환급 행사인데요,
고창전통시장에서 수산물을 구입하면
1인당 최대 2만 원까지 환급합니다.
구매금액이 34,000원 이상이면 1만 원 환급,
67,000원 이상이면 2만 원 환급이니
설날 제수용품으로 튼실한 수산물 구입하려면
고창전통시장으로 고고고!!
고창전통시장 다른 문과 달리
북문은 중앙로에서 시작합니다.
중앙로에서 고창전통시장까지는 200m가 넘는데요,
고창전통시장 사람 구경은 여기가 찐입니다.
시장길 따라 좌우로 좌판이 펼쳐지고
그 사이를 오가는 사람들은 점점 늘어나는데요,
상설시장 상인까지 포함하면 거의 수백 명 이상
상인들이 장마당을 펼칩니다.
고창전통시장 오일장 먹는 재미를 부르는
막 튀겨낸 겉바속촉 튀김 먹방에
장 보기는 뒷전입니다.
오늘 마침 날이 춥지 않지만,
그래도 삶은 옥수수와 튀김 줄은 여전하네요.
추억 소환하는 설 대목장 찹쌀 산자
한 봉지에 만 원~~
고창전통시장 찹쌀 산자 첫째 스팟이어서 더 인기였지만
슬기로운 전통시장 장 보기를 위해서는
시장 한 바퀴 돌아본 뒤에 사야
후회가 없다는 것 잘 아시죠.
그냥 눈이 가는 가마솥 떡갈비 & 산적꽂이,
동태전, 육전은 그냥 지나칠 수 없죠.
포슬포슬 감자 넣고 갈치조림을 해서
저녁상을 차려내도 푸짐할 것 같은데요,
잘 드셔야 오던 감기도 뒷걸음질합니다.
모처럼 온기 가득한 시장 풍경을 보니
날마다 설 대목장이었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보는데요,
온누리상품권과 고창사랑상품권으로
알뜰살뜰한 장 보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북적북적 밀려다녀도 좋은
사람 냄새 훈훈한 설 대목장 맛집
고창전통시장으로(3일, 8일 오일장)
장 보러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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