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자는 휴대폰 이제는 자원순환 하자 집콕자원순환 캠페인
[박도현 기자]
최근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이 주관하는
‘집콕자원순환 캠페인’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 캠페인은 사용하지 않는 폐휴대전화를 수거하고
'재활용하여 환경 보호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Samsung Electronics,
CJ대한통운, e순환거버넌스와의 협력으로
진행되고 있다.
‘집콕자원순환 캠페인’은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의
‘사회환경 문제해결 지원사업(임팩트솔루션테이블)’의
일환으로 시작되었으며,
올해 2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 사업은 대기업, 공공기관,
사회적경제조직이 협력하여
다양한 사회환경 문제를 논의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유훈 경기도사회적경제원장은
“사회 환경 문제는 한 기관이나
기업의 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어
여러 조직의 협력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뜻있는 기업과 기관, 사회적경제조직이
연대해 사회 문제를 해결하고
선한 영향력을 확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캠페인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먼저 삼성전자의 지속가능경영 누리집에 접속하여
간단한 신청 절차를 밟아야 한다.
신청한 후, CJ대한통운에서 제공하는
블루캐리어(다회용 파우치)가 배송된다.
이 블루캐리어를 사용해
폐휴대전화를 안전하게 포장한 후,
수거를 신청하면 CJ대한통운이 직접 방문하여
휴대전화를 수거해 간다.
수거된 휴대전화는
e순환거버넌스로 이송되어 재활용된다.
이 과정에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파쇄 공정을 거치며,
폐휴대전화에서 내장된 금, 은, 구리, 리튬, 코발트 등
희소금속을 재사용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며
“사용하지 않는 휴대전화를 어떻게 처리할까
고민했었는데, 이런 캠페인을 통해
환경에 기여할 수 있어 정말 좋았다”고 느꼈다.
참여자는 기부영수증과
탄소중립 실천 포인트를 받을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갤럭시 Z 플립6, 갤럭시 워치7,
스타벅스 커피 쿠폰 등의
경품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이러한 보상은 참여자들에게
추가적인 동기를 부여하며,
환경 보호에 대한 관심을 더욱 증대시키고 있다.
경기도는 9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3개월간 진행되는 이 캠페인을 통해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집콕자원순환 캠페인’은 단순히
폐휴대전화 수거에 그치지 않고,
환경 보호와 사회적 가치 창출을 동시에
추구하는 의미 있는 프로젝트이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환경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자원 순환의 중요성을 깨닫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은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환경 문제 해결을 위한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다.
캠페인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집콕자원순환 누리집(집콕자원순환.com)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환경을 생각하는 작은 실천이 모여
큰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다는 점에서,
이번 캠페인은 매우 의미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집콕자원순환 캠페인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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