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 북캉스하기 좋은 고창군립성호도서관

무더위 북캉스하기 좋은

고창군립성호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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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은 그 어느 해보다

더운 날씨를 이어가고 있는데요,

무더위를 피해 아이와 함께 북캉스하기 좋은

고창군립성호도서관을 찾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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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립성호도서관 운영시간은

자료실과 열람실의 경우 평일 오전 9시~22시,

토요일 오전 9시~18시(열람실은 22시)까지 운영됩니다.

매주 일요일과 법정공휴일, 대체휴일은 휴관일이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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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컨이 빵빵하게 가동되어 더위 걱정 없이

시원하게 책을 읽을 수 있는 도서관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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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에는 희망도서 신청 공간이 있는데요,

어린이 도서부터 성인 도서까지, 다양한 분야의 책을

희망도서 신청으로 만나볼 수 있어

도서관에는 신간도서도 많이 갖춰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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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립성호도서관은

최첨단 시설을 가진 도서관은 아니지만

편안한 독서 공간이 확보되어 있어

어디서든 편하게 책을 읽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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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개인 테이블이 마련되어 있어

책을 읽거나 공부하기에도 좋은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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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방문한 어린이실은 어린이를 위한 공간이 많았는데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그림책부터 학습 만화까지 다양한 책이 준비되어 있으며,

편한 소파와 좌식 테이블이 있어

부모님과 함께 방문해 책 읽기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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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도서 코너에는 재미있는 동화책이 진열되어 있었는데요,

책 속 주인공인 여우와 토끼 인형을 함께 전시해 놓아

아이들의 흥미를 끌기 좋았습니다.

저도 전시된 그림책부터 눈길이 가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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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서가에는 도서들이 많아

어느 책을 골라야 할지 고민이 됐는데요,

이럴 경우 도서관에서 추천하는

북 큐레이션 코너를 활용해보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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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가 옆을 보니 지난해 선정된

연간 베스트셀러가 월별로 소개되어 있고,

고창군립성호도서관 2023년 최대 대출도서가 소개되어 있어

도서를 고르는데, 참고가 되었습니다.

곳곳에 도서 관련 정보가 많으니 살펴보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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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함께 눈에 띄는 어린이 추천도서

두 권을 골라 읽어봤는데요,

조용하고 시원한 도서관에서 책을 읽으니

집중이 더 잘 되는 것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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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호도서관에는 책 소독기를 비롯해 무인 대출기,

도서 검색 컴퓨터까지 자율 이용이 가능하니

도서관에 사서가 없더라도

도서대출증만 소지하고 있으면

스스로 검색 후 도서를 찾아

소독 후 대출을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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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자 서비스로 연령대별 돋보기도 비치되어 있어

노안 등으로 책을 고르거나 읽기 힘든 분들에게도

많은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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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립성호도서관 입구에 설치된 무인 반납기는

도서관 문이 닫힌 늦은 시간이나 휴관일 이용하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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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납함은 오전 8시 30분과 오후 5시 30분 두 차례 회수하고 있으니

혹시 도서관 문이 닫혔어도 당황하지 말고

반납도서를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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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아이들과 함께 가 볼 만한

고창군립성호도서관을 소개해 드렸는데요,

시원한 실내에서 책과 함께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면서

막바지 무더위를 슬기롭게 극복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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