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후기] 경기도를 더 깊이 알아가다! 기회기자단으로 경험한 특별한 순간
[양시원 기자]
2월 6일 경기도청에서 열린
‘기회기자단 발대식’에 참석한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연말이 다가오며
2024년 기회기자단을 마무리할 시간이 되었다.
설레는 마음으로 어머니와 함께
경기도청으로 향했던 순간부터
취재를 위해 경기도 곳곳을 찾아가며
보고, 듣고, 느꼈던
모든 것들이 생생하게 기억에 남는다.
발대식에서 받은
기회기자단 조끼와 기자증을 보며 자긍심이 느껴졌고,
조끼를 입고 기자증을 메고서 취재를 갈 때
반겨주고 대견해 하시던
어른들의 반응에 어깨가 으쓱거리기도 했다.
기회기자단으로 활동하면서
평소에는 잘 모르고 지나갈 수도 있는
경기도의 정책, 축제, 문화유산, 볼거리 등을
취재를 통해서 알게 되었고,
기사를 쓰기 위해서 평소보다 더 자세히 살펴보게 되고,
자료를 찾아보는 습관이 생겼다.
또한 가족과 같이 축제현장을 방문하며
많은 추억도 쌓았다.
본 기자가 기억에 많이 남는 취재는 두 가지가 있다.
두 가지 모두 기자가 평소에는 경험하기 힘든 것들이다.
먼저 '경기도의회 지역상담소' 취재이다.
이곳은 지역의 도의원과 만나
상담, 건의, 대화를 할 수 있는 곳인데
상담관이 상주하며
도의원과 지역 문제 등을 상담할 수 있다.
시청, 도청, 국회 등 큰 기관만 알고 있었던 기자에게
관공서에 대한 지식을 한층 높여주는 취재였고,
상대적으로 잘 알려지지 않은 지역상담소에 대한
기사를 통해서 도민들이 편하게
민원을 처리했으면 좋겠다.
또한 기자가 처음으로 인터뷰를 진행했던 취재여서
많이 떨렸던 그 느낌이 아직도 생생하다.
다음으로 ‘2024 디지털퓨처쇼’가 기억에 남는다.
미래기술을 만날 수 있는 퓨처쇼 답게
미래를 살아갈 꿈나무기자단이 개막식에 참석하였고,
개막식 세러머니에서 본 기자가 어린이 대표로
개막식 버튼을 누를 수 있어 가장 뜻깊은 취재였다.
개막식 이후에는 행사장을 돌아보며
내가 살아갈 미래에 나올 기술들이 무엇인지
보고 상상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져서 좋았고,
관람을 마치고 꿈나무기자단과 함께
‘김포한강노을빛체험마을’에 가서
다양한 체험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던 것이 기억에 많이 남는다.
한 해 동안 기회기자단으로 취재하면서
많은 것을 느끼고 경험할 수 있었다.
특히 내가 살고 있는 경기도에 대해
관심을 더 갖게 되었고 내가 관심있게 본 것들을
기사를 통해 도민들에게
전파할 수 있다는 자부심도 생겼다.
앞으로도 그동안 알지 못했던 경기도 정책을 찾아보고
도내 행사들을 찾아다닐 예정이다.
경기도 기회기자단은
경기도민 남녀노소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선발이 되면 경기도 주요행사, 정책 현장 참여 기회,
매월 우수기자 시상, 연말 우수활동기자 도지사상 수여,
활동인증서 발급, 기사증, 취재물품 등을 지원한다.
모집은 12월부터 내년 1월 초까지 진행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추후 경기도 공식 블로그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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