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바다뷰를 가장 멋지게 감상할 수 있는 이순신공원

통영시에 있는 이순신공원은 이순신 장군의 정신을 기리며 한산대첩을 기념하는 공원으로

통영 동호항 방파제 인근에 있으며, 열린 관광지로 누구나 방해없이 방문할 수 있는 곳으로

매년 49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통영시의 대표 관광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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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은 아니지만 운동하는 느낌이 있는 이순신공원은 공원 전체를

돌아보는 것만으로도 적당한 운동이 되는 곳이기도 합니다.

특히 주차장에서 이순신공원으로 진입하기 위한 메타세콰이어길은

매우 운치가 있어 방문자들에게 포토존으로 이용되는 곳이기도 합니다.

통영 이순신공원은 처음 올라가는 길부터 모든 산책로가 경사길로 조성되어 유모차는 물론

장애인들의 휠체어 역시 장애 없이 진입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마음에 드는 곳입니다.

이순신공원에 진입하는 순간 중앙광장에 이순신 장군이 통영바다를 내려다보는 모습은

임진왜란 당시에 수군을 이끌며 한산대첩을 대승으로 이끈 위엄이 그대로 느껴져

지금도 통영바다를 지키시는 것 같았습니다.

바다를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는 산책로 역시 경사길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통영바다가 한눈에 보이는 이순신공원은

중앙광장에는 높이가 17.3m의 이순신 동상이 있으며,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너무나 멋진 통영 바다 풍경이

너무나 아름다웠습니다.

이순신공원은 수변데크길 역시 무장애길로 만들어져있으며

바다를 조망할 수 있는 정자가 너무나 아름다운 곳입니다.

이순신 장군 동상에서 이순신 장군이 통영바다를 가리키며 호령하는 모습에

압도되었고 특히 그곳에 쓰여진 글귀는 참으로 용맹스럽던 이순신 장군이

지금 이 순간 호령하는 것 같은 착각이 들었습니다.

전쟁에서 살고자하면 죽을 것이고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고

용감하게 싸우면 살 것이라는 말이

오늘날 우리에게 큰 울림으로 가르침을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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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있는 배는 어부의 배지만 당시에 왜군을 막기 위한 거북선이

이곳에 떠있던 모습이 과히 상상이 되었습니다.

이순신 장군의 32전 32승 승전도를 보고 있노라니

이순신 장군의 당시 전쟁 승전을 할 수 있었던 지략의 지혜를

배울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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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지략도 중요하지만 꼭 승리로 이끌겠다는

이순신 장군의 굳은 결심과 용감한 용기에 힘을 얻어

본인도 새해에는 꼭 이루고자 한 일을 해내겠다는 결심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순신 장군의 대승을 거두게 한 장군의 칼 장검은 보물 제326호로

1594년 이순신 장군이 한산도에서 만든 검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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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신 장검의 무게는 무려 4kg이며, 두께는 5cm, 칼날 길이는 137.5cm,

칼자루 길이 60cm, 칼의 총 길이는 무려 197.5cm 총 2m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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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의 사람은 들기도 힘든 무게와 크기를 휘둘러 적을 무찌른 이순신 장군의 모습은

정말 대단하다는 말로는 표현이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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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신 장군의 용맹성과 지금도 이순신 장군의 호령 소리가 나올 것 같은

엄숙한 분위기를 통영시 홍보대사 동백이가

이곳을 찾아오는 관광객들에게 즐거운 마음으로

우리가 이순신 장군의 업적을 살피며 배울 수 있게 하였습니다.

이순신 장군의 가장 큰 업적인 한산대첩은

일본군이 남해를 돌아 서해 진출을 하려는 것을 알고

우리 수군을 미리 매복시킨 후 일본의 최고 정예부대를 유인해

대승으로 이끈 전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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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산대첩은 학익진이랑 별칭이 있는데 이것은 학이 날개를 펼치고

진을 치고 있는 모습을 말하는 것으로 우리 수군이

일본 배를 감싸 대승으로 이끈 이것은 세계 해전 중 가장 값진

주요 해전으로 평가받는다고 합니다.

이순신 공원에서 이순신 장군의 승전 이야기를 보고 당시 통영 앞바다의 모습을

상상하면서 이런 멋진 바다에서 애쓰셨을 수많은 사람들을 생각하며 마음이 무거워졌습니다.

지금도 전쟁 중인 곳에서 많은 사람들이 희생되는 것을 뉴스로 접하면서 전쟁 없는 세상을 만들려면

모든 것에서 욕심과 집착을 버리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되면서 마음이 씁쓸하였는데

그런 마음을 아는지 짙은 구름에 해를 가려 통영바다가

어두워보였지만 그 모습은 너무나 고요하고 아름다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