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아이랑 함께 이색 전시 북성로 모루 '북성 로망스'

안녕하세요! 중구청입니다

이번 연말은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북성로 모루 전시를

가보시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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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31일까지 진행되는

북성 로망스 기획 전시

한 번 살펴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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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성로에는 기술예술융합소

모루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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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중구청이 2015년부터 2017년까지

진행한 '북성로 역사 전통문화마을 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곳으로 제작 워크숍 및

북성로의 기술 생태계를 활용한

기술 전승 워크숍 등

다양한 활동들을 공유하고 있는

커뮤니티 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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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부터 공구를 연상케하는

조형물들이 눈에 띄는데요~

공구에 관심이 많으신 분들은

대구 아이랑 함께

이색 전시 '북성 로망스' 보러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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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에 들어가도 곳곳에

다양한 공구와 그에 대한

설명이 적혀있어서

둘러보는데 쉽게 이해하며

관람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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짙은 작업 정신이 느껴지는 공간부터

여러 볼거리가 많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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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성로기술예술융합소는

북성로 공구골목 일대에 자생한

기술자들이 어깨너머로 익힌

기술들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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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기술을 배우지 않고

직접 만드는 문화가 소멸하는 시대에서

지역의 기술자, 시민, 예술가들이 함께

기술과 시민, 기술과 예술가,

기술과 도시를 융합할 수 있는 곳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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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성 로망스 전시에는 다섯 예술가들이

5개월간 북성로 일대를

누비며 북성로에서 느낀

'로망의 순간'을 포착하고

그 과정을 다양한 형태의 예술로

표현한 작품들을 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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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면회화, 사운드 아트,

카툰 애니메이션, 퍼포먼스 영상 등

다양한 형태로 만들어진 예술 작품들은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해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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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중구 수창동의 중심길

바로 뒤에는 숨겨진 공업사들이 많은데요

1960년대부터 인근의 '동국 철물 시장'으로부터

독립한 기술자들이 하나둘씩 가게를 차리면서

자동차 부품 골목으로 형성되었고

1990년대는 중기 관련 가게들이

자리 잡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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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작품마다 설명이 상세하게 들어가 있어서

작가의 생각, 작품이 탄생하게 된

배경 등에 대해 더욱 자세히 알아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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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툰으로도 표현되어 궁금증을

자아내는 작품들도 많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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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세월을 지키고 있는

북성로에서 생기를 불어넣어 주는

북성로 모루에서 진행되고 있는

'북성 로망스' 전시!

이번 연말은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이색 전시

관람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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