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ft Coffee Roasters

경남 밀양시 삼문4길 3 도프트 커피 로스터스

0507-1316-7794

월~토 11:00~23:00

매주 일요일 휴무

도프트 커피 로스터스는 영화 같은 분위기의 카페로 이미 많은 분들에게 알려진 장소입니다.

자연의 정취를 담은 뷰는 물론, 맛있는 커피와 디저트까지 만나볼 수 있습니다.

한낮에 방문할 경우, 앉은 자리에서 푸릇푸릇한 나무들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안쪽 자리부터 시작해 넓은 자리까지 어느 자리에 앉든 영화 같은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 좋았습니다.

특히, 도프트 커피 로스터스의 잔디 마당은 아이들이 뛰어놀기에도 좋을 만큼 관리가 잘 되어 있었습니다.

참고로 아이와 동행할 경우, 어린이 좌석을 사용하시면 됩니다.

누구나 사용할 수 있도록 눈에 띄는 자라에 마련해둔 상태입니다.

도프트 커피 로스터스는 2018년 커피마스터 커핑 대회 1위 등 각종 커피 대회에서 수상한 이력을 갖고 있습니다.

카페 내부에 트로피와 기사가 있어 음료가 나오는 동안 잠깐 둘러보기에도 좋습니다.

커피에 진심인 공간이니만큼 도프트만의 원두와 머그컵, 유리잔 등을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콜드브루 원액, 드립백 등 홈카페를 즐기는 분들을 위한 세트도 한 켠에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도프트 커피 로스터스는 혼자 앉기 좋은 자리가 많습니다.

특히, 개인 카페 중 콘센트 자리가 부족한 경우가 많은데 이곳은 좌석마다 마련되어 있는 편입니다.

노트북을 사용해야 하는 학생이나 직장인까지 충분히 찾아올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물이나 넵킨은 셀프로 가져와서 사용하면 됩니다.

메뉴판

메뉴판에는 커피, 논커피 말고도 시그니처 메뉴가 따로 기재되어 있었습니다.

허브티도 있으니 카페인이 전혀 없는 음료를 선호하는 분들도 충분히 즐길 수 있을 겁니다.

또한 원두의 경우, 종류별로 향과 맛도 함께 표기가 되어 있습니다.

케냐, 에티오피아 등 우리가 잘 아는 원두도 있어 선택하기 수월합니다.

아이스 아메리카노(4,800원), 초코 휘낭시에(2,500원)

주문한지 얼마 안 되어 바로 나온 덕분에 큰 기다림 없이 먹을 수 있었습니다.

참고로 이곳은 에그타르트가 유명한 곳입니다.

품절인 관계로 휘낭시에를 시켜 먹었는데 생각한대로 달고 맛있었습니다.

나이프도 같이 주지만 바삭한 식감 때문에 손으로 들고 먹는 것이 좀 더 편리합니다.

디저트와 커피를 같이 곁들여 먹는데, 왜 이곳이 디저트가 유명한지 바로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보기만 해도 케이크 역시 적당히 달면서 맛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고즈넉한 멋이 매력인 도프트 커피 로스터스,

홀로 편안하게 커피 한 잔을 즐길 수 있어 처음부터 끝까지 무척 좋았습니다.

노을질 때나 저녁 무렵에 찾아와도 낭만 있고 분위기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근처에 장미공원도 있으니 커피 한 잔 후 여유롭게 산책하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 2024 밀양시 SNS 알리미 임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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