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6일 전
영주 가볼 만한 곳, 사람 냄새 폴폴 나는 구성마을
📍장소 : 구성마을
📍주소 : 경북 영주시 중앙로 63번 길 75
📍편의시설 : 공중화장실, 주차 가능
📍교통편 및 소요시간 : 영주역 기준 승용차로 10여 분 정도
사람 냄새 폴폴 나는 구성마을
영주시 구성마을은 1961년 영주 대홍수 때 수해 피해 이주민들이 정착한 무허가 정착촌으로, 영주역이 이전하면서 구성마을에 공동화 현상과 심각한 슬럼화로 마을엔 65세 이상의 어르신들이 많이 남은 채 잊혀 가는 동네였던 적이 있었습니다.
영주시 도시재생 선도사업 마중물 성과 사업인 구성마을 ‘할배목공소’와 할매묵공장이 설립, 주민들이 직접 운영하면서 구성마을 노인 일자리 창출과 주민소득 증대에 기여하면서 서로 소통하고 화합해 쇠퇴해가는 구성마을에 자생적인 기반을 되어 주었습니다.
이 두 사업 덕에 노인 일자리·도심 활력 충전의 역할을 톡톡히 했던 구성마을.✨🏠
마을 입구 할배목공소의 문 닫힌 창 너머로 들여다보니 여전히 뭔가 열심히 했던 흔적들이 고스란히 남아 있어 반가웠습니다.
마을 길을 따라 걷는 동안 그 예전 구성마을의 벽화들이 펼쳐지면서 다시 한번 구성마을을 생각해 봅니다.
묵공장으로 드는 널찍한 공터는 주차장으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으며, 여전히 마을을 지키듯 선 불바위가 든든합니다.
할매묵공장은 잠시 숨 고르기를 하나 봅니다.
연세 많으신 어르신들이 메밀묵과 두부를 만들기에 건강이 나빠지면 어쩌나 연세가 너무 많은데 했는데 어떤 이유에서인지 모르지만 잠시 쉬어 갑니다. 빠른 해답을 찾아서 다시 두부공장의 고소한 냄새를 맡아볼 수 있길 바라봅니다.
구성마을은 조용한 듯 한적하다 싶습니다.
영주 이야기가 그대로 스토 리텔링되듯 그려진 벽화, 전래동화가 이야기가 그대로 담벼락으로 옮겨진 요즘 스타일의 벽화들이 골목길을 환하게 합니다.
어르신들의 발걸음을 따라가보니 ktx 중앙선이 지나는 교량 아래 어르신들의 놀이터가 있습니다.
깔끔하고 안전하게 잘 조성된 둘레길엔 어린아이들이 놀 수 있는 놀이터부터 족구장, 농구장은 물론이고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운동기구들, 벤치까지 곳곳에 시설들이 잘 갖춰져있습니다.
무엇보다도 걷기 좋은 산책길이 잘 마련되어 있어 제법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고 있습니다.
🔖주변 가볼 만한 곳
👴할배목공소
경상북도 영주시 중앙로63번길 75
054-633-2426
👵 할매묵공장
경북 영주시 구성로 373번길 9-18
054-636-900
구성마을.🏠🪴
할배목공소, 할매묵공장만 있는 곳이 아니었습니다. 다시 생기가 폴폴, 사람 냄새가 납니다.
큰 들뜸 없이 잔잔하지만 다시 찾고 싶은 마을, 구성마을입니다.
곧 다시 할매묵공장에 불 밝힐 젊은이들이 묵공장을 활짝 열어놓을 날을 기대해 봅니다.
위 내용은 영주시SNS홍보단의 취재에 의해서 작성된 글로 영주시의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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