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축제 , 풍성했던 축제 현장! 2024 문경약돌한우축제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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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 축제 ,

'2024 문경약돌한우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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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짱아네남집사입니다.

해마다 꼭 찾게 되는 문경 약돌 한우축제에

올해도 어김없이 다녀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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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축제는 볼거리가 목적인 축제가 아닌

오로지 먹기 위한 축제인 만큼

한번 와보신 분들이라면 무조건

내년을 기약하게 하는 매력이 넘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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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냐면 이 기간만큼은 약돌 한우를 할인된 가격에

실컷 먹고 사 갈 수 있기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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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느 축제도 그렇겠지만

이 축제에 더욱 많은 관광객이 몰리는 거 같아요.

그도 그럴 것이 일반 축제 같은 경우에는

지역민은 매년 방문하지 않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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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 약돌 한우축제는 먹거리를 위한 행사이기에

지역민들도 상당히 많이 찾아

외곽 주차장은 물론이거니와

길가에도 주차된 차로 꽉 차 있었다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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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를 구워 먹는 장소 옆으로는

축제 분위기를 살려줄 행사가 시간대별로 열리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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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가수부터 이벤트 행사까지 다채롭게 펼쳐지고

이를 먹으면서 구경할 수 있기에 시간 가는 줄 모르겠더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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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다 느끼는 거지만 한우를 이렇게 할인된 가격에 사 먹을 수 있다니..

이 정도면 돼지고기보다 싸니까 이걸 놓칠 수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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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먹고 집에 갈 때 왕창 사가면 무조건 이득이라

매장은 한가함없이 계속 북적거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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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고른 고기는 식육식당처럼 앞에서 계산하고

옆에 마련된 행사장에서 직접 구워 먹는 방식이지만

다른 점이라면 상차림비용이 없다는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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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판과 버너, 그리고 굽고 자를 때 쓸 가위나 집게까지 무료 대여라

고기만 사서 바로 구워 먹을 수 있다는 게

축제의 큰 매력이라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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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김치, 물, 공깃밥 등은 별도 구매지만

그건 어디서 먹든 비용을 내야 하기에 고려 사항이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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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고기를 저렴하게 구매한다 하더라도

상차림이 비싸고 많은 인원이 방문 시엔 그 비용도 무시할 수 없는데

여기선 무료로 다 이용할 수 있으니 얼마나 좋은지

그 돈으로 고기를 더 사 먹을 수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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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팁을 하나 드리자면 부위가 다양하지만,

가성비 따져봤을 때 등심이 최고입니다.

다른 부위에 비하면 질길 수 있지만

약돌 한우는 등심마저 부드러워서 식감이 끝내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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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중간 행사직원들이 다니면서 거름종이도 수시로 갈아주니

이런 서비스까지 포함하는데도 상차림이 없으니 대박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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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으로 가성비 끝장난 부위가 차돌박이로

쫄깃한 식감에 푸짐한 양, 거기에 금방 구워지니

기다릴 필요도 없고 최고인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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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등심과 차돌박이의 조합을 추천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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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글은 문경시 SNS서포터즈 기자단의 기사로 문경시의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