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성산구에 위치하고 있는 창원을 대표하는 환경친화적 공원이며 걷기도 좋고 물멍하기 좋은 용지호수 공원을 소개해 보려고 합니다.

용지호수 공원은 낙동강에서 흘러든 물이 고여 생겨난 용지호수를 중심으로 걷기 좋은 공원이 조성되어 있으며, 1km 정도 되는 수변 산책로와 잔디광장, 주변 조각품, 걸어 다니는 도서관, 용지호수 어울림 도서관, 음악분수 공연 등을 즐길 수 있는 공원입니다.

용지호수 공원 뒤편에 주차를 하고 아래로 내려가 봅니다. 내려가는 길에 오른편으로 건강 지압 보도가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아래로 내려가서 왼편을 보면 아주 넓은 용지호수의 잔디광장이 나옵니다. 많은 사람들이 반려견을 데리고 나와서 산책도 하고 책을 가지고 와서 독서도 하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잔디광장에 조각상들이 놓여 있어 처음 오시는 분들은 조각상 감상도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잔디광장 앞쪽에는 벤치들이 있는데 앉아서 휴식도 취하고 물멍을 하기 아주 좋은 장소입니다.

그렇게 잔디광장을 잠시 머물렀다가 수변 산책로를 걷기 위하여 잔디광장에서 아래로 내려옵니다. 용지 호수에는 물레방아가 힘차게 돌아가고 있으며 몇 마리의 철새들이 따뜻한 햇볕 아래 휴식도 취하고 있는 모습을 볼 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호수 산책로 주변에 보면 여러 나무 아래 휴식 공간이 있으며 아까 지나왔던 건강 지압 보도 길이 일정 구간이 나무속 사이로 연결되어 산책로를 걷다가 위쪽으로 올라가면 이용할 수 있습니다.

사람들이 낮, 밤 할 것 없이 많이 걷고 있으며 수변 산책로를 따라 걷기도 상당히 좋고 주변 산속에 벤치에 앉아서 물멍이나 이야기하기도 아주 좋은 휴식 공간입니다.

주변에 여러 곳에 호기심을 유발하는 조각품즐도 볼 수가 있으며 호수에는 아이들이 나들이 나온 것도 볼 수가 있습니다.

호수 산책로를 걷다 보니 예전에 매점으로 이용하였던 건물이 보이며 현재는 공사 중이고 주변에 걷다가 보면 산진을 찍고 싶은 조각상 그리고 호수 뷰가 너무 좋습니다.

공원에 물멍을 할 수 있는 벤치들이 있는 곳에 걸어 다니는 도서관도 있으며 중간중간 여러 가지 볼거리, 즐길 거리가 있는 그런 공원입니다. 그리고 봄, 여름, 가을에는 일정 시간에 음악 분수 공연도 하고 있어 아주 낭만이 있는 공원입니다.

그렇게 호수 산책로를 걸으면서 도심 속 숲속 공원에서 물과 나무와 그리고 바람이 부는 것을 햇빛 아래에서 느끼면 아주 기분이 좋아집니다. 공원 곳곳에 호수 뷰는 다른 느낌으로 다가와서 또 다른 아름다움을 선사합니다.

그렇게 꽤 거리가 되는 호수 산책로를 주변 구경을 하다가 걷다 보면 아주 순식간에 한 바퀴 호수를 돌아 잔디광장으로 다시 돌아오게 됩니다. 연인이나 반려견이 있거나 아니면 어린아이가 있다면 용지 호수 공원에 주말에 가서 한번 즐겨 보는 것도 아주 좋습니다. 창원을 대표하는 용지 호수 공원 이번 주 한번 가보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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