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정관장 레드부스터스 경기


정관장 레드부스터스대구가스공사와의

농구 대결이 안양 정관장 아레나(안양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지난 10월 30일 19시에 개최되었습니다.

팝콘 순살치킨 드시면서

응원할 수 있도록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홍삼의 대표 기업

정관장의 스폰서를 받아서

이와 관련한 광고가 많이 보입니다.

설레는 마음으로

경기장으로 들어갔습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이미 응원석을 채웠고,

생각보다 응원 열기가

뜨거워서 놀라웠는데요.

아쉽게도 안양 정관장 아레나에서

안양 정관장 레드부스터스는

대구가스공사에

97 대 64로 대패했습니다.

안양 정관장 레드부스터스 팬들에게는

아쉬운 경기 결과였지만,

끝까지 최선을 다해준 레드부스터스 선수들에게

응원과 위로의 박수를 보냈습니다.

대구가스공사는 이번 시즌의

다크호스 팀으로 3연승을 달렸는데요.

앤드류 니콜슨(20점), 유슈 은도예(16점),

정성우(14점), 김낙현(13점), 이대헌(10점) 등

5명이 10점 이상 득점하며

경기 내내 정관장을 압박한 끝에

대승을 거뒀습니다.

안양 정관장 레드부스터스 김상식 정관장 감독

"창피한 경기를 했다. 팬들께 죄송하다.

모두 내 책임이다. 하나부터 열까지 다 잘못했다.

제가 가장 문제인 것 같다"라며

"선수들이 고개를 숙이지 않았으면 좋겠다.

아직 몇 경기하지 않았다.

열심히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는데요.

선수들의 탓으로 돌리지 않고

총 책임을 감독 본인에게 돌리며

선수들을 독려하는 모습이 멋있었습니다.

이번 경기만의 경기력을 보고

섣부르게 선수들을 질타하거나 판단하기에는

이르다고 생각이 들었는데요.

선수들을 향한 꾸준한 관심과 격려가

필요하지 않을까요?

이 경기에서는 관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가 많았는데요.

선수들의 사진을 보고 따라 하며

현재의 감정을 맞추는 이벤트,

포옹 타임, 로잉 머신 대결 등이 진행되었습니다.

건강에 좋은 홍삼 관련 상품까지

통 크게 팬들에게 나눠주는 이벤트였습니다.

신중한 슛으로

자유투를 성공시켰습니다. 👍👍

안양 정관장 레드부스터스의 배려가

돋보였던 부분이

장애인 전용 좌석이었습니다.

누구나 편안하게 경기를

섬세하게 볼 수 있는 이 좌석을 보니

다른 스포츠 경기장에도

많이 도입되었으면 합니다.

경기장의 또 다른 즐거움인

치어리더 응원 타임으로

응원석의 열기가 한 층 더 뜨거워졌습니다.

활기찬 응원 영상 사진 보시며

그 때의 열기를 확인해보시죠~

다음 일정은 11월 7일 목요일 오후 7시이니

안양 정관장 레드부스터스에 많은 관심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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