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랑스러운 가을 축제

제55회 익산 마한문화대전

백제 무왕의 도시, 백제 왕도인

전북 특별자치도 익산이 경사가 났습니다.

익산시 신청사 개청과 함께

익산 서동공원에서 열린

제55회 마한문화대전에서

새로운 도시 브랜드인

위대한 도시(GREAT IKSAN) 선포가 있었습니다.

익산은 한 문화의 발상지로서

고조선에서 마한과 백제로 이어지는

역사적 정통성을 계승하고 있는 도시인데요.

축제의 계절 10월을 맞아 익산시에서는

한문화와 마한에 대한 행사와 축제가

연이어 열렸는데요.

10월을 여는 지난 10월 1일에는

고도 한눈애(愛) 익산 세계유산센터

개관식에 맞추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도내 석학들이 자리한 가운데

한문화 학술 심포지엄이 열렸습니다.

이어 지난 10월 2일에는

익산 예술의 전당 대공연장에서는

고조선 준왕 이야기인

창작 오페라 준왕 갈라 콘서트가 화려하게 열렸고요.

익산 서동공원에서는

지난 10월 3일 ~5일까지는

제55회 익산 마한문화대전

2만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풍성하게 열려

익산이 한문화와 마한의 원조임을 널리 알리며

성공적으로 축제를 마무리했습니다.

제55회 익산 마한문화대전은

마한문화에 대한 축제의 역사가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되었는데요.

축제 첫날 직접 참여하여

마한문화에 대해 이해하고 축제를 즐겼습니다.

개막식이 시작되기 전 축제장을

한 바퀴 돌아보았는데요.

이리오솝 플리마켓 부스에는

시민들로 가득 찼고요.

서동공원에는 이미 가을이 익어가며

가을 단풍이 곱게 물들기 시작해

계절의 오묘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축제 첫날인데도

축제 열기는 후끈 달아올라 대단했습니다.

이번 축제는 마한을 주제로 35종의

다양한 체험과 공연 전시프로그램을 선보여

인기리에 진행됐는데요.

마한 시대의 가죽옷 재료도 전시되어

마한인의 의식주와 생활상을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성황리에 많은 시민과 어린이들이 함께 참여한

활쏘기 체험, 움집 만들기 공방체험과 만들기 등의

다양한 콘텐츠에서도 마한을 재조명하며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부모와 아들딸들 가족이 함께 모여 앉아

즐기는 모습은 그 행복 자체였습니다.

축제장에서 마한박물관으로 이어지는

먹거리 푸드 존 인기 부스에는

축제를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이 열리기 전인데도

긴 줄이 만들어져 30여 분 이상 기다려야

먹고 싶은 먹거리를 받아 들 수가

있을 정도로 인기 짱이었습니다.

◇익산 마한문화대전 개막식 &

익산 시민의 날 기념행사

제55회 익산 마한문화대전은

내외귀빈과 시민들이 축제장에 속속 도착하면서

개막식이 시작되었습니다.

마한문화대전은 한문화 발상지 익산,

슬기로운 마한 생활을 부제로 열렸는데요.

특히 개막식에서는 하늘이 열린 날

개천절로 변경된 익산 시민의 날 기념행사와

그레이트 익산의 새로운 비아이

(BI, 브랜드 아이덴티티)

선포식도 함께 진행됐습니다.

먼저 마한에 관한 이야기가

무대 위에서 진행됐는데요.

옛날 고대시대 삼국지에는 동방에

활을 잘 쏘는 민족에 대한 역사서가 있었는데요.

마한 진한 변한의 삼한 중 마한이 백제국이 되고

백제국이 다시 백제가 되어

현재 익산으로 이어졌는데요.

무대 위에서 신명 나는 풍물단과

익산시립예술단원의 개막 축하 공연으로

새 시대가 열렸네요.

개막식이 시작됐습니다.

개막식 사회는 JTV 전주방송국

고기훈 PD와 노소정 아나운서가 맡았는데요.

사회자는 개막 코맨트로 이리시와 익산군이

통합한 종전 5월 10 익산 시민의 날이

오늘 하늘이 열린 10월 3일로 자리를

옮겼다고 알리며 여기엔 아주

큰 익산의 비전이 숨어있다고

그 의미를 간단히 설명했습니다.

익산시는 한문화 발상지로서 마한의 뿌리이고

백제의 마지막 수도이며 대한민국의 근원이 되는

자랑스러운 도시라고 말하며

자긍심을 갖고 익산을

많이 사랑해주길 바란다는 맨트와 함께

큰 박수와 함성으로 개막식이 시작되었습니다.

개막식은 내외귀빈 소개,

익산 시민의 날 제정 영상상영,

익산 시민들의 축하 영상,

익산 시민 대상 시상식, 기념사, 축사,

경주 시장 축하 영상 소개, 개막 퍼포먼스,

축하 행복 콘서트, 불꽃놀이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이어 익산시의 생일인 익산 시민의 날을

축하하기 위해 참석하신

내외 귀빈들을 한 분 한 분 호명하며

내빈소개가 이어졌습니다.

이 자리에는 익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하여

익산지역 세분의 국회의원,

전북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와

도의원 익산시의회 시의원,

익산 시민 대상 수상자,

관내 기관장과 종교 관계자,

기타 익산 시민단체와 익산 문화 체육 보훈 단체장,

협찬 단체와 개인 그리고

수많은 시민이 참석했고요.

마지막으로 익산시장을 소개했습니다.

대한민국 국호 한의 발상지부터

하늘이 열린 개천절로 익산 시민의 날을

변경까지의 자세한 이야기를 담은

영상이 상영되어 익산의 위대한 역사가

시민들의 애향심과 자긍심을 높이게 했습니다.

또한, 영상과 함께 한민족, 한반도, 한글,

대한민국, 한문화, 마한 등 한반도에서

한민족의 근원이 시작된 땅이 바로

2천 년의 위대한 역사를 지닌 익산입니다.

라고 소개하여 큰 박수를 받았습니다.

계속해서 고조선 마지막 왕인

준왕이 위만의 침략으로 바다 넘어

익산지역으로 내려와 다시 나라를 세우고

고조선의 뿌리를 이어갔는데요.

나라의 이름은 한이었으며

준왕은 한 왕이 되어 이 지역을 다스렸습니다.

익산지역에서 한이란 명칭이 처음으로 시작되어

마한 진한 변한 삼한으로 확산되어

백제와 고려 고종의 대한제국을 거처

오늘의 대한민국에 이르는 한

문화의 뿌리가 익산이다는

역사를 자세하게 설명했습니다.

이어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다양한 계층의 익산 시민들이

익산 시민의 날을 축하하는

인사말을 영상으로 보여주며

시민과 함께하는 익산, 화합의 익산을 보여주었습니다.

다음에는 익산 시민 대상 시상식이 진행됐는데요.

시민 대상은 가장 영예로운 상으로

익산의 각 분야에서 시민의 명예와

자긍심을 높이고 익산시 발전에

지대한 공헌이 있는 시민들을 찾아 수여하는

익산시 최고의 명예와 권위를 자랑하는 상입니다.

익산시장께서 무대에 올라

익산 시민 대상 시상을 진행했습니다.

자랑스러운 얼굴 제29회

익산 시민 대상 수상자 7인이 선정됐는데요.

문화체육 대상에는 이도연, 산업대상은 박주성,

사회봉사상 안태규, 효행 대상 유부열,

친환경 대상 유칠선, 농업대상에는 김훈,

교육대상은 이정선이 수상했습니다.

시민들은 큰 박수로 수상을 축하했고요.

수많은 수상자 가족들이 무대에 올라

꽃다발을 전해주고 축하하며

기념사진도 남기는 등 훈훈한 장면이 연출됐습니다.

다음에는 익산시장의 기념사가 이어졌는데요.

익산시가 새롭게 태어난 날입니다.

최근 익산시 신청사가 개관되었고요.

익산 시민의 날을 새롭게

오늘 10월 3일로 정하면서

새로운 비전을 선포하며

익산이 새로운 시대를 열어가는 날입니다.

라고 운을 뗀 뒤 익산 시민의 날이

하늘이 열린 10월 3일로 정한 이유

즉 중국의 대표적인 역사서인 삼국지와

후한지와 우리나라 삼국유사와 고려사 등에서

기록돼 있는 한문화 발상지

익산 금마와 준왕 이야기를 자세하게 소개했습니다.

이어 익산 마한문화대전의 역사도 소개했는데요.

55년 전에 이미 익산 군민의 날을

10월 3일로 정정했으며,

동시에 마한 민속제전을 시작했는데요.

이리시와 익산군이 통합하면서

시민의 날이 5월 7로 변경되어

20년이 흘렀고요.

최근 한문화 익산이 세계적으로 주목받으면서

옛날 55년 전으로 돌아가 다시 이번에

10월 3일을 익산 시민의 날을 다시 찾게 되었으며,

나아가 그레이트 아메리카보다

더 역사가 깊은 위대한 도시 그레이트 익산의

새로운 비전을 선포한다고 소개했습니다.

끝으로 이 자리에 참석한 내외귀빈과 시민들

정말 고맙다고 전하면서 인사말을 대신했습니다.

이어 익산시의회 의장, 익산지역 3분의 국회의원,

전북 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의 축사가

연이어 진행됐습니다.

하나같이 익산의 마한문화 대전과

시민의 날을 축하하고

익산 시민으로 기분도 좋다고 말했고요.

익산시가 새롭게 제정된

오늘 시민의 날이 익산 재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고요.

위대한 역사와 전통을 지닌

우리 익산시가 날로 발전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다음은 우리 익산시와

자매 우호 도시를 맺고 있는 경주 시장의

축하 영상 메시지가 이어졌습니다.

올해가 익산시와 경주시가 자매결연을 맺은 지

26년째가 되는 해입니다.

그동안 두 도시가 많은 교류와 협력을

해오고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서로 상생 발전하길 바랍니다.

익산 시민의 날을 맞아

익산 시민들이 화합을 다지고

더욱더 도약과 발전을 이루기를

경주시민과 함께 응원한다고 말했습니다.

다음 순서는 제55회 마한 문화대전의 개막을

선언하는 개막 퍼포먼스 시간이었는데요.

익산시의 새로운 도시 브랜드

비아이 선포식과 함께 진행됐습니다.

익산시장과 익산시의회 의장과

익산지역 국회의원을 비롯하여

이 자리에 참석한 모든 내외 귀빈들이 무대에

함께 올라 기념사진을 먼저 남긴 후

하나둘셋 구호에 맞추어 박수와 함성으로

버저를 동시에 누르며 팡파르와 함께

축하 퍼포먼스가 진행됐습니다.

한문화와 그레이트 익산의 새로운 출발이

무대 위에 그려지며 영상이 펼쳐졌는데요.

모든 시민과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에

익산시와 그레이트 익산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이어 익산시장이 제55회 그레이트 익산에서

열리는 제55회 마한 문화대전의 개막을 선언합니다.

개막 선포와 함께 제1부 개막행사를 마쳤습니다.

◇행복 콘서트 & 불꽃놀이

개막식에 이어 김하연의 사회로

익산 원광새마을 금고와 익산 시민이 함께하는

행복 콘서트와 불꽃놀이가 진행됐습니다.

열린 음악회에서는 가수 김종국 요요미, 빅마마,

장윤정 등이 무대에서 시민과 호흡을 같이하며

춤과 노래로 뜨거운 가을밤을 아름답게 수놓았습니다.

첫 번째 무대는 건강과 헬스 마니아,

근육질의 상남자 가수 김종국이 무대에 올라

건강과 근육운동을 강조하며 자신의 히트곡을 불렀고요.

이어 귀여움의 아이콘, 트로트의 요정

요요미가 무대에서 자신만의 댄스 실력을

유감없이 보여주며 관객들과 호흡을 같이 했습니다.

다음은 독보적인 가창력과 폭발적인 성량으로

대중의 큰 사랑을 받는

4인조 여성 그룹 빅마마 무대가 이어졌고요,

오늘의 마지막 무대는 강변가요제에서

대상을 차지하며 화려하게 데뷔한

트로트 여왕 장윤정이 관객들의

황호성 속에 무대에 올랐고요.

널리 알려진 히트곡을 연이어 열창하며

제55회 익산 마한 문화대전 축하

행복 콘서트의 피날레를 장식했습니다.

익산 시민의 날을 맞아 아름다운 날,

멋진 날 익산 시민과 함께 하는

행복 콘서트에는 수많은 시민이

서동공원에 꽉 찰 정도로 인산인해를 이뤘고요.

가수들이 무대에 오를 때마다 야광봉을 흔들며

환호와 함성으로 가을밤을 마음껏 즐기며

가을 추억을 수북하게 담아갔습니다.

열린음악회가 끝나고

오늘 익산 마한문화대전의 하이라이트는

서동공원 하늘을 아름답게 수놓은 불꽃놀이였습니다.

모든 시민이 행복 콘서트 좌석 그 자리에서

일어나 불꽃놀이를 즐겼는데요.

서동공원 밤하늘은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불꽃놀이였고요.

예전보다 더 환상적인 불꽃놀이였습니다.

이렇게 내년 56회 익산 마한문화대전을 기약하며

55회 익산 마한문화대전 첫날 행사와

개막식 행사까지 모두 마쳤습니다.

익산시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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