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연토리와 연블리입니다~! 😊

연토리 & 연블리

혹시 세계인구가

얼마나 되는지 아시나요?

70억명이라고 밝혀진지 얼마되지 않은것 같은데

자그마치 81억명이나 된다고 합니다.

81억 인구가 세계곳곳에서 살아가고 있는 지금

오늘 알려드릴 소식은

연수구가 전국 지자체 최초

지역에 거주하는 내외국인 간의 상생을 위해서

‘인천광역시 연수구 내·외국인 사회통합에

관한 조례’를 제정 공포했다는 소식입니다 :)

👨‍👩‍👧‍👧인천광역시 연수구 내·외국인

사회통합에 관한 조례 주요내용👨‍👩‍👧‍👧

📕목적·정의 및 책무

내외국인 사회통합의 목적 및 정의

내외국인 사회통합 종합계획 수립 및 시책

📕실무협의체 운영

현안사항 해결을 위한

부서 간 실무협의체 운영에 관한 사항

📕사회 통합 서포터즈 운영

사회통합 정책의 홍보와

내외국인 주민의 구정참여 독려를 위한

사회통합서포터즈 운영

그동안 외국인 주민에 대한

행정적 지원을 위한 조례는 있었지만,

사회통합 정책 실행을 통해

내외국인 간 상생을 도모하는 목적의 조례는

연수구가 전국에서 최초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이 조례가 왜 만들어졌는지에 대해

궁금하시지 않나요?

좀 더 자세하게 알아보겠습니다 :)

최근 3년간 연수구는 외국인 주민이

연평균 13.3%씩 가파르게 증가했는데요.

그 결과 내외국인 간 문화적 인식 차이에서 오는

사회적 갈등으로 잦은 민원이 발생해 왔습니다.

특히 고려인 밀집도가 전국 최대 수준인

연수1동 함박마을의 경우

고려인 자녀와 가족에 대한 체계적인 한국어 학습 시스템 부재,

40%가 넘는 외국인 영업주로 인한 선주민 운영 상권 위축 등으로 갈등을 겪고 있습니다.

현재 연수1동 함박마을 일대는

전체 주민 1만2천800여 명 중 65% 이상이 외국인들로

내외국인 상생을 위한 정책·제도 개선사항 발굴과 실행이 절실한 상황입니다.

이 지역 초등학교 내외국인 학생 수 역전 현상으로

기존 학생들이 한국어를 전혀 못 하는 외국인 학생들과 뒤섞여

수업 진행에 차질이 생기는 등 학생들 간 갈등도 발생했습니다.

이에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지난해

시장-교육감-구청장 간 교육현안 합동회의에서

한국어 교육 의무 이수를 건의했고

안산시-아산시와 함께 3개 지자체가 모여

비자제도 등의 개선을 정부에 공동건의했습니다.

연수구는 부서별 외국인 관련 추진사업 모니터링 및 협력체계 구축과 함께

외국국적동포 중도입학 자녀들에 대한 한국어 교육 강화 등을

장기적으로 추진한다는 입장입니다.

이에 따라 연수구는 내외국인 문제를 효과적으로 조절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지방자치단체 위주의 외국인 정책 추진을 목표로

사회통합 업무수행 근거 마련을 위한 조례를 제정 공포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자체 커뮤니티 위주로 소통하는 외국인 주민들의 특성을 고려한

사회통합 서포터즈 결성의 근거를 마련하고

번역 기능이 있는 외국인 전용 누리집 등도 추진할 예정입니다!

또 지난 1월 전국 기초단체 최초로 출범한

연수구 사회통합팀을 컨트롤타워

외국인 관련 정책의 통합 관리와 함께

주요 사안별로 신속하게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대응할 수 있게 됐습니다.


중앙부처와의 지속적인 협력체계 구축

지역특성을 반영한 사회통합 정책 추진을 통해

내외국인이 함께 상생하는 지역문화를 조성해 나가겠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 가져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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