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년 1월 3주차 '주간 울릉통신' 제12호 발행

📰 2025년 1월 3주차

'주간 울릉통신'

제12호 발행합니다

이번 주 주간 울릉 통신

이경종 선생님

1. 문화소식 안내입니다

문화소식 안내

추모식 안내

제49주기 故이경종 선생님 추모식

이경종 선생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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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2년 천부초등학교에 부임한 이경종선생님은 1976년 1월 17일

가정형편이 어려워 중학교 진학을 포기하려던

제자 2명의 등록금을

대신 내주기 위해,

은행이 있던 도동으로 배를 타고 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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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부로 돌아오는 배가 항구에 다다르기 직전, 5m의 파도가 덮쳐 배가 뒤집혔습니다.

선생님은 부둣가로 빠져나왔지만, 제자가 파도에 휩쓸린 모습을 보고, 바다에 뛰어들었습니다.

학생 한 명을 구하고

남은사람을 구하기 위해,

다시 선생님은 바다에 뛰어들었지만

돌아오지 못하셨습니다.

2. 명절 안내입니다

🧧 명절 안내입니다

3. 의료 및 교육 안내입니다

🧑‍🧑‍🧒‍🧒 의료 및 교육 안내입니다

4. 농업인 안내입니다

5. 이 주의 이야기입니다

이번 주 이야기 입니다

'수고했어 오늘도'

12월 31일을 시작으로 울릉 학생들의 졸업이 이어졌습니다.

중학교, 고등학교, 초등학교 순으로 이어진 졸업식이 끝난 울릉도,

학생들의 마음이 설레지만, 조금은 헛헛하기도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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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에는 울릉중학생 20여 명이 미국으로 어학연수를 떠납니다.

또한, 오늘부터 새롭게 대학생 45명이 군청의 각 실, 과, 읍, 면사무소에서

아르바이트를 시작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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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식과 더불어 맞이하게 된 새해, 그리고 신년에 새로운 일들과 새로운 세상을 경험할 학생들이 있습니다.

학생들의 미래를 응원하며, 오늘 하루 수고했을 울릉 대학생과

울릉주민들께 이 주의 이야기 '수고했어 오늘도'를 전합니다.

이 주의 추천음악입니다

수고했어 오늘도 옥상달빛

옥상달빛은 김윤주 가수님과 박세진 가수님 두 맴버로 구성된 싱어송라이터 그룹 입니다. 특히 맑고 청아한 목소리와 깊은 화음은 옥상달빛의 매력중 하나입니다.

'수고했어 오늘도'는 어렵고 힘든 하루를 보냈거나, 잘되길 바라는 사람에게

힘이 되어주는 노래입니다.

자기 스스로를 위로해 주지 못한다면

아무도 자신을 위로해 줄 사람이 없다는 이야기를 담담하게 풀어내는 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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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고했어 오늘도' 를 이 주의 추천곡으로

전해드립니다.

오늘 하루,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주간 울릉통신, 매주 월요일마다 찾아가겠습니다.

🌊울릉군 주간 소식지 '주간 울릉통신'

많은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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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