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기사는 화성시 SNS 시민홍보단이 취재한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

화성시 SNS 시민홍보단 이운정입니다.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특별한 이야기를 전해드리려고 합니다.

바로 수원대학교 공예디자인과의 이야기입니다.

최근 공예디자인과 학생들이 화성시를 주제로 한 창의적인 굿즈를 제작

전곡항 축제에서 선보여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았는데요.

수원대학교 공예디자인과 학생들이 어떤 굿즈 작품을 탄생시켰는지 궁금하지 않으세요?

왜 화성시의 굿즈를 만들게 되었는지 여러분의 궁금증을 풀어드리기 위해

수원대학교 공예디자인과 유지은 교수님과 학생들을 만나러 다녀왔습니다.

이번 전곡항에서 선보였던 굿즈 작품들은 '마이크로디그리'라는 교육과정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고 합니다.

‘마이크로디그리’는 '마이크로’와 ‘디그리’의 합성으로 작은 단위의 학위를 의미하며

짧은 기간 동안 구체적인 역량 강화에 목적을 둔 교육과정을 뜻한다고 해요.

학생들이 자신의 전공 역량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입니다.

그렇다면 학생들은 이 과정을 통해 화성시의 어떤 주제를 갖고 굿즈를 제작했을까요?

화성시의 대표적인 상징물인 코리요공룡알 화석지를 모티브로 한 작품을 비롯해,

화성시의 자연환경과 역사적 인물을 주제로 창작했다고 합니다.

또, 전곡항이 요트 정박장이라는 점을 생각해 요트 타는 사람들이 사용할 수 있는

쿠션이나 테이블웨어, 식기류 등을 제작해 판매했다고 합니다.

특히 전곡항을 그린 스카프보냉가방, 손뜨개 인형

일상에서 사용하는 제품들이 많이 판매되어 판매수익도 보고

나름 성공적으로 마무리가 되었다고 합니다.

학생들이 굿즈로 만든 작품은 정말 다양했습니다.

그중에서도 눈에 띄는 것은 섬유로 만든 '패브릭 화병'입니다.

화성시에 있는 우리꽃식물원을 주제로 잡아 만든 작품이라고 하는데요.

제작 동기는 보통 집에 예쁜 화병들을 많이 갖고 있지 않은 게 일반적인데

‘패브릭 화병’으로 감싸 놓으면 집안 분위기도 바꿀 수 있고

재활용을 통해 환경도 보호할 수 있겠다 싶어 제작하게 되었다고 해요.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한 공예디자인과 3학년 학생들과 이야기를 나누어 봤습니다.

Q : 화성시를 주제로 굿즈를 창작했는데 만드는 과정에서 어려운 점은 없었을까요?

저희는 모두 타 지역에서 학교 때문에 화성시에 오게 되었어요.

그래서 처음에는 화성시에 대해 아는 것이 없어서 조사가 어려웠는데 조사하면서 화성시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졌어요.

그리고 협업보다는 개별 작업으로 진행되어서 의논할 사람이 없었는데

교수님께서 좋은 주제를 정해주시고 지속적인 피드백을 주셔서 작품의 퀄리티를 높일 수 있었던 것 같아요.

화성시 굿즈를 창작한 후 화성시에 대한 인식이 바뀌었나요?

굿즈를 만들기 위해 전곡항이나 융건릉 등을 방문하면서

화성시의 아름다움과 다양한 장소에 대해 알게 되어 화성시의 역사와 문화와 가까워질 수 있던 것 같아요.

굿즈 작업을 통해 화성시에 관심과 애정이 생긴 것 같아요.

이는 화성시 굿즈를 창작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마이크로디그리’를 통해 얻을 수 있었던 것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

이런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것이 흔한 기회는 아니기 때문에

사회에 나가기 전에 소중한 경험을 쌓을 수 있어 좋았고

로컬을 주제로 경험을 해봐서 다음에 기회가 주어진다면 더 좋은 작품을 창작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처음에는 저희들이 만든 작품이 팔릴지 걱정했지만,

결과물이 잘 나와서 매우 뿌듯하고 좋았고 자신감이 생겼어요.

기회가 생긴다면 다음에는 화성시의 무엇을 주제로 굿즈를 창작해 보고 싶을까요?

화성시는 ‘젊음의 도시’라는 느낌이 많이 들어요.

그래서 기회가 된다면 다음에는 ‘젊은 도시 화성’을 주제로 MZ세대 들을 겨냥해 굿즈를 창작해 보고 싶어요.

마지막으로 화성시에 바라고 싶은 점이나 하고 싶은 말 있을까요?

저희가 3학년이다 보니 아무래도 취업이 가장 걱정이 됩니다.

지역 내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공모전이나 연수 같은 기회를 주면 좋을 것 같아요.

지역 내 기업과 취업까지 연계된다면 화성시 로컬크리에이터로 일하며

지역 발전에도 이바지 할 수 있지 않을까 해요. 화성시에 있는 대학생들에게 많은 관심과 지원 부탁드립니다.

학생들과 인터뷰 후에 이어서 유지은 교수

“앞으로 화성시가 지역 청년들과 대학생들이 지역과 연계된 작업과 행사를 할 수 있도록

지역 콘텐츠를 활용한 공모전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해

학생들이 자신의 재능과 열정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주면

학생들은 화성시와의 협력을 통해 지역 취업 기회와 가산점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으니 정말 좋을 것”같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화성시 내에서 지역 콘텐츠를 활용한 취업 기회를 제공하거나,

지역 연계 취업을 위한 교육 및 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해 준다면

지역 내 인재가 타지로 빠져나가지 않고 훌륭한 로컬크리에이터로 성장해

지역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지금까지 화성시 로컬크리에이터의 주역이 될 수원대학교 공예디자인과 학생들의 이야기를 전해드렸습니다.

그들의 열정과 노력이 담긴 화성시 굿즈 작품들은 지역을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각각의 작품은 소중한 화성시의 상징이자 얼굴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앞으로 학생들의 더 멋진 활약을 기대하며 응원 한가득 담아 보냅니다.

수원대학교 공예디자인과 학생들이 최근 화성시를 주제로 제작한 굿즈들이

전곡항 뱃놀이 축제에서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학생들이 화성시의 상징과 자연환경을 바탕으로

창의적인 작품을 선보이며 지역사회에 기여한 사례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앞으로 이러한 지역 협력 프로젝트가 지속된다면,

지역 내 학생들의 성장과 함께 지역 경제와 문화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됩니다.

마지막으로 수원대학교 공예디자인과 학생들의 굿즈 작품을 만날 수 있는 전시회가

12월에 화성시청 1층 로비에서 열린다고 합니다.

화성시청에 방문할 예정이 있다면 전시회를 꼭 관람해보세요.

학생들의 다양하고 창의적인 굿즈 작품들을 감상하며 화성시의 아름다움도 동시에 느껴볼 수 있습니다.

화성시 시민홍보단

이 운 정


*본 포스팅은 화성시 SNS 시민홍보단에 의해 작성된 글로, 화성시청의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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