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민기자단 | 서정리 전통시장의 오일장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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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어린시절 엄마 손잡고 전통시장 오일장을 방문했던 추억이 있으신가요?

오늘은 추억을 생각하며 서정리 전통시장의 오일장에 다녀왔습니다.

서정리 전통시장의 오일장 열리는 날은 2, 7, 12, 17, 22, 27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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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운 날씨임에도 많은 상인분들과 소비자분들이 서정리 전통시장 오일장을 찾아와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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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하면 딱복, 물복의 맛에 반하게 되는 복숭아와 다양한 여름 과일이 바구니 가득 담아 있습니다.

과일향을 맡으니 안살 수가 없어 복숭아 한 바구니를 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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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운 여름 요리하기 힘들고 입맛이 없으시죠? 서정리 전통시장에는 다양한 반찬이 있습니다.

멸치볶음, 무말랭이, 장조림, 버섯볶음 등 밥 한그릇 뚝딱할 수 있는 맛있는 반찬이 가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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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만히 있어도 땀이 나는 여름입니다.

시원한 속옷, 외출복도 판매하고 있으니 부모님께 옷을 선물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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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달한 단호박, 식감 좋은 파프리카, 여름반찬 재료인 고구마 줄기 등 다양한 채소가 가득합니다.

채소를 보니 건강해지는 느낌이 듭니다.

단백질 풍부한 생선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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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 좋아하시나요?

치킨, 백숙, 볶음탕까지 여러 가지 요리를 할 수 있는 몸보신 재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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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산화, 항염증 효과가 있어 요리할 때 넣거나 장아찌를 만들어 먹을 수 있는 마늘입니다.

마늘 껍질은 버리지 말고 깨끗하게 세척 후에 차로도 끓여드실 수 있으니 버릴 게 없는 마늘입니다.

혈당관리 및 단백질이 풍부한 견과류도 있습니다. 어른, 아이들에게 견과류는 건강 간식이니 지나칠 수 없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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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리 전통시장의 인기쟁이 제비도 만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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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서정리 전통시장 오일장에 다녀왔는데요.

한여름이라 더웠지만 싱싱한 채소, 과일, 다양한 식재료를 눈으로 보고

양손 가득 들고 집으로 오니 다음에도 다시 방문을 하고 싶었습니다.

여름이 주는 선물, 다양한 식재료가 있는 서정리 전통시장 오일장의 모습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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