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의 숨은 벚꽃명소 웅천마을 벚꽃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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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 진해구에 가는 길도 벚꽃 도로이며 숨어 있는 벚꽃 숲이 있다고 하여 한번 찾아가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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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에는 벚꽃 명소들이 아주 많이 있고 4월 초가 되면 벚꽃으로 온 세상이 하얗게 변합니다. 그 중에서 숨어 있는 벚꽃 명소를 찾다 알게 된 벚꽃 숲을 한번 소개 해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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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그만 차가 한 대 정도 지나 갈수 있는 작은 마을 도로 오른편에 벚꽃 숲이 있는 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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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한 벚꽃 숲의 위치는 웅천로159번길 33-1~33-40으로 가는 길 오른편에 위치를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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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를 주변에 세워 두고 조그마한 마을로 들어 가보면 아름다움 벚꽃 숲이 눈앞에 펼쳐집니다.

벚꽃 나무가 한 그루씩 있는 것을 보았지만 이렇게 숲 형태로 있는 곳은 처음이라 아주 신기하기도 하고 빨리 가서 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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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흐려서 벚꽃이 아주 아름다운데 사진에 다 담기지 않았으며 만개가 아니라 사진으로는 벚꽃의 아름다움을 조금 숨기고 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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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 숲으로 들어가서 벚꽃을 한번 자세히 살펴보면 너무 아름답습니다. 봄의 시작을 알리는 대표 꽃으로 하얀 꽃송이가 내 마음을 흔들어 감탄사가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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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 숲 사이로 들어가면 녹색 다른 잡초들도 있으며 아주 오묘한 기분이 들어 다른 세상에 온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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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을 처다 보니 벚꽃 나무와 벚꽃이 하늘에서 비 오듯 떨어질 것 같고 내 자신이 아주 벚꽃 숲에 아주 작아 보이는 존재로 느껴지면서 벚꽃 나무에 취해 버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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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벚꽃은 아주 오래 가지 않으나 내 마음을 흔들기 충분하고 너무 아름다워서 봄 마다 기분을 좋아지게 만들어 주는 봄을 대표하는 벚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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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처음으로 웅천마을 숨어 있는 벚꽃 숲을 한번 가서 살펴보고 만발할 것을 기다리며 발길을 돌립니다. 돌아가는 길에 도로변 양쪽으로도 아주 아름다운 벚꽃들이 우리에게 인사를 해주는 것이 너무 좋습니다. 내년에도 벚꽃을 보러 웅천마을 숨어 있는 사람들이 잘 모르는 벚꽃 숲에 와서 벚꽃나무와 인사를 하며 멋진 사진도 한번 남겨 보아야겠습니다. 봄에 벚꽃을 보러 진해에 와서 진해에 유명한 여좌천 로망스다리, 경화역만 가보는 것이 아니라 진해에 숨어 있는 벚꽃 숲도 한번 방문해 보면 좋지 않을까 하는 그런 생각을 해봅니다. 진해 숨어 있는 벚꽃이 아름다운 벚꽃 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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