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민기자단 | 평택 청년사업가들의 꿈터, 개성 가득한 먹거리 통복시장 청년숲
이른 나이에 창업하는 젊은이들이 많아집니다.
평택 통복시장에는 그러한 젊은이들의 꿈을 지원하고 응원하는 청년숲이 있습니다.
각각의 개성 가득한 점포가 밀집된 청년몰입니다.
세대를 넘나드는 전통시장의 변화된 모습이네요.
통통 튀는 신세대의 개성 가득한 공간을 찾아갑니다.
평택통복시장은 경기 남부지역의 최대 전통시장입니다.
1950년대 개설되었으며 시장 안에는 600여 개의 점포가 있습니다.
시장 초입으로 전용 주차장도 있어 찾아가는 길도 편리하네요.
차장을 벗어나자마자 청년숲을 알리는 이정표가 확인됩니다.
통복시장은 한약재와 함께 국밥 골목으로 시작됩니다.
청년숲의 경우 옛 주단 골목을 리모델링하여 2017년 개소하였습니다.
오랫동안 사랑을 받았었으나 사회적 변화로 인해 낙후되었던 골목은 청년의 꿈터로 탈바꿈하였네요.
전통시장의 메인 골목 왼쪽으로 걷다 보면 분위기가 전환되면서 청년숲이 시작됩니다.
쉼터를 겸한 골목 좌우로 예쁘게 단장된 상가가 이어집니다.
2017년 점포가 리모델링되면서 선발과 교육을 마친 젊은이들이 터를 잡았습니다.
먹거리와 문화 관련 약 20개 점포가 된 지 벌써 7년 차가 되었네요.
토요일 오전 몇몇 점포는 문이 잠겼고 몇몇 점포는 영업이 시작되네요.
청년숲은 조금 늦게 하루가 시작되고 있었습니다.
통복 청년숲 11호점 경기도의 배달 서비스 배달 특급, 경기평택사랑상품권, 온누리상품권까지 다양한 가맹점이 안내되네요.
통복시장의 청년숲은 일반 점포에 전통시장 혜택까지 누리게 됩니다.
소비자와 점포 모두에게 상생이네요!
청년숲에는 어떤 점포가 있을까?
카페와 식당, 공방, 힐링 에스테틱, 오엠지팜파켓등입니다.
예상보다 다양한 종류였습니다.
그중 먹거리가 가장 많았습니다.
불독스테이크, 불독부대찌개, 막치삼, 논산 식당 등이 포진하였습니다.
하지만 몇몇 점포의 경우 비어 있기도 하네요.
코로나 시대가 이곳도 비켜가지 못한듯합니다.
그중 한 곳인 불독부대찌개입니다.
밖에서 볼 때마다 실내는 꽤 넓고 세련된 감각의 인테리어입니다.
벽면에는 양준혁 프로야구 선수의 사인도 걸렸네요.
식사를 하기엔 시간이 다소 어정쩡하여 포장 주문을 합니다.
홀에서의 식사는 물론이고 포장을 하는 사람들도 많은 듯 소, 중, 대 3가지 크기로 미리 포장되어 판매되네요.
두 손 무겁게 포장을 한 후 한 번 더 골목 구경을 합니다.
오엠지 마켓은 노상까지 상품이 진열되고 간단히 야외 식사를 즐길 수 있는 테이블에는 곰 한 마리가 인사합니다.
사람들의 발길이 뜸한 시간 기분 좋은 친구가 되었습니다.
청년숲은 오전엔 다소 한산하였으며 오후에 접어들며 사람들의 발걸음이 더욱 많아지네요.
포장했던 불독부대찌개입니다.
재료와 육수가 따로 포장되어 아주 신선합니다.
기존의 부대찌개와는 약간 다른 스타일 푸짐한 양과 깊은 국물까지 개인적으로는 인생 부대찌개였습니다.
평택 통복시장에는 청년몰 청년숲도 있습니다.
다양한 먹거리와 공방, 카페로 구성된 만큼 전통시장을 찾을 때면 함께 둘러보셔도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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