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생활] 디스커버리처인_시민참여형 문화 프로그램 소개

"본 기사는 용인시 SNS 시민 서포터즈가 취재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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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용인시 SNS 서포터즈 곽미숙입니다.

용인 곳곳에 작은 복합문화공간들이 있어요.

그곳에서 책 이야기, 음악 이야기, 사는 이야기들을

공유하며 들을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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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용인문화 재단이 주관한

용인 민간 문화공간 활성화 지원 [문화머뭄] 공모가 있었고

수지, 기흥, 처인에 있는 다양한 문화공간들이 지원을 했어요.

그렇게 선정된 용인시 처인구에 위치한

카페드바로크에서 재밌는 프로젝트가 진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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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를 포함한 4명의 시민기획자들은

‘디스커버리처인’ 이라는 이름으로

시민참여형 프로그램을 진행해 보기로 했습니다.👊

'디스커버리처인'은 취미가 없어서 고민인 분들에게

취미를 찾아드리고 이미 활발하게 취미활동을 하고 계신 분들께는

함께 즐길 수 있는 친구를 찾아드립니다!라는 주제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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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께 만드는 ‘드림스테이지’ 💡

오직 아마추어 연주자들을 위한 시간으로

그들에게 연주의 기회를 제공하고 함께 연주하는

합주를 즐김으로써 공동체 의식을 함양시키고

취미를 나누는 커뮤니티🎸

💡 요즘의 나를 영상으로 남겨요. ’요영남’ 💡

요즘 나의 관심사, 요즘 나, 요즘 순간을 영상으로 남겨요.

짧아도 괜찮고 정말 사소한 것도 괜찮아요.

나의 일상 글, 사진이 아닌 움직이는 영상으로 남겨

일상의 소중함을 생생하게 다시 한번 느끼고

사람들과 공유해요.📷

💡 신나는 반상회 💡

나만의 취미도 갖고 싶고 다른 사람들과 함게 놀고 싶은데,

내가 좋아하는 게 무엇인지 모르고

잘하는 게 무엇인지 모르는 사람들 모여라!

사람들과의 대화 속에서 나를 찾아가고 이야기를 통해

나를 브랜딩 하는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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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세 개의 모임이 만들어졌고

모두들 재밌게 프로그램을 마무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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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부터 시작된 프로젝트는 10월 말까지 이어졌고

참여자들은 서로를 알아가며

또 다른 문화를 만들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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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중 신나는 반상회에 모인 5명의 시민 참여자들은

자신의 취미를 소개하고 함께 그것들을 체험해 보기로 했어요.

혼자는 망설여지는 자유여행, 나만의 힐링 시간 오일 테라피,

레트로 컴퓨터게임, 바이올린 배워보기,

당구를 문화로 접근해 보기를 함께 즐겨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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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시민들이 모여 문화를 만들고

그 문화는 지역에서 함께 할 수 있는 일들이

뭐가 있을지 생각해 보게 하는 계기를 만들게 되었죠.👍

그렇게 진행했던 3개의 프로젝트 참여자들이 모두 모여

네트워킹 파티까지 하며 프로그램은 종료되었습니다.

소중한 시간이었고 우리는 또다시 다른 문화를 만들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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